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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8 13:15:51

클래시 로얄/덱/Bridgespam/페틀램 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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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덱 구성3. 운용법4. 역사

1. 개요

일명 페틀램 덱. 영미권에서는 Pekka Bridge Spam이라고 불린다. 현존하는 페카 덱 및 배틀램 덱 중 가장 유명한 덱. 클래식 기준으로 전체 페카덱 중 46.7%의 비중을 차지한다.[1]

2. 덱 구성

페틀램 덱(예시)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PEKKACard.png 파일:clash royale-battle ram.png 파일:clash royale-bandit.png 파일:clash royale-royal ghost.png
파일:clash royale-electro wizard.png 파일:clash royale-magic archer.png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ZapCard.png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PoisonCard.png
or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FireballCard.png
평균 엘릭서 비용 3.9 파일:external/d6fe355d30e030ae3e41c907325fdf2861d36f59437086ee5ba1fc7abe823234.png

현재 가장 많이 쓰이는 페틀램 덱. 2019년 8월 밸런스 조정으로 마법 아처가 상향되면서 기존의 페틀램 덱에서 미니언 대신 마법 아처를 넣은 형태가 주류가 됐다. 2021년에는 파이어볼로 잡을 수 있는 카드들의 강세로[2] 독 마법이 밀려나며 파이어볼을 넣은 페틀램이 주류가 됐다.

초기 형태처럼 마법 아처 대신 미니언을 사용하거나,[3]로얄 고스트를 빼고 다크 프린스[4][5]를 넣거나, 2021년에는 기존의 페틀램 덱에 있던 카드를 대체 할 수 있는 카드의 출시로 마법 아처를 아처 퀸[6] 또는 엄마 마녀[7]로 바꾸거나 도둑 대신 골드 나이트를 넣은 페틀램 덱 등등 많은 변형된 형태가 있다.

덱 구성을 보면 카드들의 등급이 전체적으로 높아 덱을 강화하기 어렵고 이 때문에 다른 덱으로 갈아타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정석 페틀램 덱 기준 영웅 카드 1~2장과 무려 전설 카드가 4장이나 들어간다. 아무리 다른 카드로 바꿔도 덱의 핵심 카드인 페카와 배틀 램은 반드시 들어간다. 물론 일법, 도둑, 로얄 고스트와 마법 아처는 다른 카드로 대체 할 수 있다. 하지만 카드를 얻고 레벨 올리기 어려운 것은 똑같다. 오히려 등급이 더 높은 챔피언이나 더 얻기 어려운 진화 카드 등으로 대체되기 때문이다. 영웅 카드 다크 프린스나 일반 카드 미니언 버전도 있지만 미니언을 넣을 경우 운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선호되지 않는 편이다.[8]

그래도 예전보다는 전설 카드를 모으기 쉬워졌기 때문에 무과금은 힘들어도 로얄 패스를 매 시즌 마다 사면 다른 덱보다는 느려도 올 만렙을 찍을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아예 다른 덱으로 갈아타기는 어렵다.

3. 운용법

페카로 수비를 한 후 역공을 가면서 페카를 보조해 주기 위한 일렉트로 마법사를 붙이거나 반대쪽 라인으로 배틀 램, 도둑, 로얄 고스트를 보내서 상대방이 한쪽 라인에 집중하기 어렵게 하는 것이 정석 운용법이다. 이 경우 상대방은 탱커+딜러 조합을 갖추기 어려워지는데, 혼자 오는 상대방의 유닛을 페카로 처리하면 엘릭서 이득을 크게 볼 수 있다.
이 상황에서 살아남은 페카가 상대방의 타워 쪽으로 갈 때 반대쪽 라인으로 배틀 램을 찌르면 상대방은 어느 쪽을 막아도 타워를 지키기 힘들다.[9]
또한 엘릭서 2배 타이밍에 상대가 무리했을 때 또는 엘릭서 차이가 크게 벌어졌을 때 뒷 페카를 내서 한 방향으로 몰아붙이면 페카덱의 뛰어난 다리 싸움으로 게임을 터트릴 수 있다.
또한 배틀 램 또는 도둑을 찔렀을 때 상대의 패를 기억하고 있다가 물량 유닛이 빠질 것 같은 타이밍에 감전 마법, 독 마법을 대기 하고 있다 쓰는 것이 중요하다.[10]
페카를 내는 타이밍을 맞추기 위해 엘릭서 카운팅이 중요하고, 상대 패를 기억해서 적절한 스펠 사용, 배틀 램과 도둑, 로얄 고스트를 내는게 핵심이고 사용 난이도가 높은 마법 아처를 얼마나 잘 활용하나가 중요한 편[11]이라 덱 난이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마법 아처의 역할도 중요하다. 긴 사거리의 관통 공격으로 페카를 도와 물량 유닛을 제거하거나 중앙에 깔린 건물을 카운터칠 수 있으며, 결정적으로 각도기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상대방의 방어가 견고해 도저히 뚫리지 않거나 엘릭서 이득을 보고 공격을 갈 때 각도기 플레이로 타워 딜을 쏠쏠하게 넣을 수 있다.
다른 형태의 페틀램 덱들인 미니언 페틀램이나 아처 퀸 페틀램은 운용법이 조금 다르다.

4. 역사

2017년 6월 기준 삼총사 메타에 대항하기 위해 많아진 덱으로, 6월 기준 도전에서 삼총사 덱과 함께 쌍두마차를 이루고 있다. 이후로도 페카 덱 중 가장 많이 쓰이며, 페카의 강력한 방어 및 역공 능력과 기존의 도틀램 덱의 강한 기습력을 그대로 이어받아 성능이 페카 덱/배틀램 덱 중 가장 뛰어나고 노스킬로 평가받는다. 로얄 TV에서도 페틀램 덱이 많이 보인다.

2022년 현재까지도 순호, 순환석궁, 기블린과 함께 클래시 로얄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메타에 있는 덱 중 하나이다. 위 덱들은 구성 카드들이 너프를 받거나 메타의 변화로 사용률이 크게 떨어진 적이 있었던 반면 페틀램 덱은 구성 카드들이 너프를 받아도 어떻게든 형태를 바꿔나가며 탄생 이래 단 한 번도 메타에서 밀려난 적이 없는 덱이다. 이처럼 크게 형태가 변하지 않고 메타가 바뀌어도 계속 쓰인다는 점에서 클래시 로얄 역사상 가장 사기적이고 완성도 높은 덱 중 하나이다. 2022년 6월 패치에서는 바바리안의 공격속도가 0.1초 빨라지는 버프를 먹어 더욱 페틀램의 입지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후 진화 카드들의 강세로 입지가 살짝 줄어들었다. 덱에 단 하나의 진화 카드도 안 들어갈 뿐더러 순환 덱의 강세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후 핵심 구성원인 배틀 램이 진화를 받고, 아무리 메타가 바뀌어도 빠지지 않고 들어가던 감전도 진화를 받았으며, 구성원들의 여러 직/간접 버프 덕에 입지가 매우 상승했다.

2024년 공허 마법과 진화 마법사를 채용하면서 상대의 엘릭서와 패 카운팅 없이도 그냥 밀어붙이면 이기는 상당히 노스킬 덱으로 변질되었다. 하지만 중~상위권에선 상대 패를 읽고 어느 타이밍에 페카를 내는지와 공허로 무슨 유닛을 자를지 등의 테크닉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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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이어볼 페틀렘이 44%, 독 페틀램이 22% [2] 대표적으로 엄마마녀 플라잉 머신의 떡상이 있다. 이외에 상대적으로 공중을 커버하기 힘든 패틀램 덱의 특성상 해골 비행선을 막는데에도 독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3] 현재 미니언 페틀램은 비주류 덱이지만 마법 아처 레벨이 낮거나, 기존 미니언 페틀램이 취향에 맞거나 마처 페틀램의 운용법이 맞지 않아 계속 쓰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마처 페틀램 보다 수는 적으나 세계 랭커도 존재한다. 하지만 미니언의 카운터 카드가 다수 출시되어서 현 메타에는 맞지 않는 카드인지라 난이도가 높다. [4] 로고에 비해 레벨을 올리는 게 더 쉽기에 무과금 유저들이 좀 더 선호하기도 한다. [5] 취향 차이로 갈리기도 하며 장단점이 극명하다. 우선 랭커들에 경우 대부분 로얄 고스트를 선호하는 편이다. 일단 막는 건 로고가 좀 더 까다롭다. 원거리 유닛이나 공중 유닛 특히나 정령 유닛으로 막기에는 은신 특성상 좀 애매한 상황이 많이 나온다. 게다가 결정적으로 피가 조금이라도 남았다면 방어를 위해 무조건 엘릭서를 빼야하거나 타워가 맞아야 한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다. 아프기도 아프다. 다만 광역 공격을 함에도 물량 유닛의 처리가 잘 안되는 부분이 있으며 수비력과 기습력은 다프에 비해 많이 딸린다. 예를 들어 로고로는 엘바를 절대 못잡지만 다프로는 잡을 수 있다. 다크 프린스의 경우 로얄 고스트보다 1코스트 비싸지만 페카와의 시너지가 좋고, 광역 공격 범위가 넓어 해골 군대, 바바리안, 고드릴을 쉽게 막을 수 있다. 또한 쉴드가 은근 활용성이 좋아서 잘만 한다면 1코스트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만능은 아니다. 페카와 같이 공격을 갔을 때 물량 유닛으로 수비하기 힘들다고 생각하면 그건 오산이다. 바바리안에 경우 딱히 어그로가 없어도 머리 위에 놓으면 쉽게 막을 수 있으며 다른 물량 유닛의 경우 탱커한테 어그로를 끌고 물량으로 막으면 된다. 상위권으로 갈수록, 상대방의 실력이 좋아질수록 점점 단점들이 부각되는 편이다. [6] 상술한 램 머스크 덱의 바리에이션이다. [7] 이 경우 감전 마법을 빼고 바바리안 통을 넣는다. [8] 미니언 페틀램은 상당히 공격적이고 상성을 극복하거나 뒤집기가 힘들며, 마법아처 특유의 능력인 관통 대미지도 들어가지 않는다. 그러나 미니언은사거리가 짧은 대신 dps가 마법 아처보다 높아서 벌룬이나 라바 등 공중 공격 유닛을 막기 쉬운 감이 있다. 결론은 일장일단이 있으며, 취향 차이다 [9] 만약 상대와 실력 차이가 크고 이전 교전에서 많은 이득을 봤을 경우, 이 양쪽 찌르기를 통해서 타워 2개를 한번에 모두 부수고 상대의 맨탈까지 터뜨릴 수 있다. 보통 이러면 십중팔구 게임을 나간다 [10] 배틀 램과 도둑은 체력이 낮으므로 최대한 빨리 써야한다. [11] 상대의 건물 카드가 깔렸을 때 중앙에 마법 아처를 놓아서 견제하는 플레이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