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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4 00:39:19

클락 마스터 & 마이 선


그레고리 호러쇼의 등장인물.

클락 마스터(CV : 야마노이 진) & 마이선(CV : 이토 마이코)

클락마스터는 시간의 지배자로 불리는 시계모양의 마이선의 아버지. 시간을 조종하는 능력을 가지지만, 장난으로 시간이 비뚤어지게 해 상대의 운명이 안좋게 돼버리는 결과가 돼버릴 때가 많다. 그레고리 호러 쇼 두번째 애니메이션 때 주인공에게 능력을 보여주겠다고 한다며, 시간을 돌려버려, 그레고리 하우스로 오게된 시간으로 돌려 버리기도 했다.[1] 아들 마이선을 후계자로 두고 있으며, 평상시는 주정뱅이. 그래서인지 고혈압이기도 하다.

마이선은 클락 마스터의 아들로, 시간을 조종하는 능력을 가졌으며, 아직 수행중이다. 양쪽 콧구멍에선 코피인지 콧물인지 뭔지가 상하로 흘렀다 올라갔다 이런다(...). 성격은 꽤 순수하고 그레고리 호러 쇼에 나오는 아이들 중에서 제일 정상적인 축에 속한다.[2]

소울 컬렉터에선 네번째 밤의 마이썬과 등장. 평소 시간에는 BAR에 자주 있다. 여러 투숙객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마이선의 드라이버는 클락마스터가 선물로 준 아주 소중한 물건이다. 마이선은 다락방의 시계를 고치는데 열중이다. 그때 마이선에게 말을 걸면 드라이버 뺏는다며, 클락마스터한테 일러바쳐 클락마스터 호러쇼가 시작돼버린다. 마이선이 없는 틈에 공구함에서 드라이버를 가져와, 클락마스터에게 말을 걸면, 아들의 물건을 보고 노발대발하면서 쫓아오기 시작한다. 이때 쫓아오는 중간마다 시간을 멈추면서[3] 쫓아오므로, 주의. 숨는다고해도 시간을 멈추는 능력 때문에 들키기도 한다. 계속 쫓아오다가 태엽이 빠져 쓰러져버리는데 이때 마이선에게 말을 걸어서 영혼을 얻으면 된다. 영혼을 요구하는 주인공을 보고 놀란 마이선이 아빠를 부르지만, 힘을 너무 써서 쓰러진 클락마스터는 아무리 불러내도 올 수 없었고, 마이선은 어쩔 수 없이 울며 겨자먹기로 영혼과 드라이버를 교환해 준다. 돌아다니다보면 시계를 지배하는 책을 얻을 수 있다.
[1] 이 때 그레고리의 비웃음이 압권. [2] 제임스는 두말할 것도 없는 개초딩에다 지 할아버지를 닮아 가끔 섬뜩한 말을 내뱉고, 로스트 돌은 갑자기 인형을 돌려달라고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는 얼굴을 뒤통수에 달고 있고, 미이라 아들은 두통의 원인이 머리에 박힌 도끼라는 걸 모르는 댕청이, 선인장 걸은 선인장 건맨보다 상식적이며 그가 바보짓을 하면 확실하게 나무라고 똑부러진 면을 가졌지만 사실은 중증 브라콤. [3] 이때 외치는 말이 시간은! 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