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의 MMORPG 게임인 검은사막에 등장하는 발레노스 지역의 던전.
1. 개요
애화저 언덕의 해안 절벽에 세워져 있는 크고 아름다운 성.발레노스 육지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사냥터이다. 초보자 구간인 발레노스 자치령에 속했음에도 적정 레벨이 50으로 매우 높았다.[1][2]
발레노스 자치령 관할구역이지만 현재는 메디아 출신의 반란군들이 점거하고 있다.[3]
2. 역사
2.1. 과거
크론성의 몰락에 관한 이야기는 2가지가 존재한다.한때는 발레노스 왕국의 왕이 살던 왕성이었고 주변엔 백성들도 많이 살았다고 하는데, 연금술사와 연관된 위의 사건으로 왕성이 무너지고 나라가 황폐화되고 이러한 현실 속에 백성들 또한 벨리아 마을 등 다른 지역으로 뿔뿔이 흩어졌다.
2.2. 현재
그 뒤로는 폐성이 되어 지금에 이르렀다. 어쨌든 칼페온 공화국 속 발레노스 자치령에 속하는 땅이기는 한데, 작중 시점에서는 메디아에서 추방당한 반란군 세력이 점거 중인 상황이다.3. 정보
- 적정 레벨 - 15~17
3.1. 평가
본래 발레노스 지역에서 가장 강력한 사냥터였으나 초반 퀘스트 및 사냥터 개편으로 쩌리 사냥터로 강등되었다. 또한 현재 발레노스 앞바다에 권장 공격력 170의 프로티 해저동굴과 권장 공격력 230의 시크라이아 해저유적 상층, 더욱 강력한 스펙을 요구하는 시크라이아 해저유적 심층의 등장으로 발레노스 최상위 사냥터 타이틀은 심해 사냥터가 가져가게 되었다.초보자 던전으로 바뀌기는 했으나, 보스인 '원령기사'는 여전히 레벨에 비해 높은 난이도로 등장해 뉴비 절단기 취급을 받고 있다.
[1]
칼페온과 세렌디아 지역의 어중간한 사냥터들보다도 훨씬 강하고 그나마 세렌디아 일대에서 크론성보다 강한 사냥터는 세렌디아 신전 하나뿐이었다.
[2]
당시에 50렙 이후 주요 사냥터는 카이아 호수에서 메기맨을 사냥하는 것이었으나, 메기맨은 인기가 너무 많아 자리도 없거니와 마을도 멀어서 차선으로 선택하는 곳 중 하나가 크론성이었다. 특히 크론성은 마을과 가깝다는 점이 야영지도, 메이드도, 무한 트렁크도 없던 그 당시 매우 큰 메리트였다.
[3]
메디아 사냥터가 보통 50레벨 이후에 가는 곳이다보니 컨셉에 따라 메디아에서 넘어온 반란군들의 레벨도 높게 설정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