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이르베크의 정령술사의 등장인물.이름 : 크레리아(クレリア)
나이 : 16세
성별 : 여
출신지 : 불명(유랑극단 출신)
생일 : 불명(봄으로 추정)
유랑극단에 주워진 후 우연히 정령술사의 소질을 보인것이 원인이 되며, 이르_레네이스의 정령술사 학교에 들어간다.
훌륭한 정령술사가되어 자신을 학비가 비싼 학교에 들여보내준 유랑극단 가족들, 그 중에서도 언니[1]와 재회하는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2. 성격
정령술사가 힘을쓰는 성질상, 정령들의 힘을 소진시켜 죽음에 이르게할 수 있기에 정령을 쓰지 않는 정령술사가 된다. 그러한 상냥한 성격탓에 뛰어난 자질을 갖고있음에도 졸업하기까지 걸린시간이 남들의 2배 가까이 되는 7년.[2] 이런 성격에 대해서는 정령술사학교 교장인 이르베스 로우스가 정령술사에 어울리지 않는다며 걱정할 정도.[3] 때문에 낙재생, 무능력자 등등으로 비웃음과 무시당하기 일수인지로 침울해할때도 있지만 스스로 극복하고 기운을 내는 스타일.그 외에도 자기자신에 대해서는 소극적이지만, 다른 사람을 위하는 일에서는 남의 말을 듣지않고 일단 달려나가고보는 돌격로켓같은 행동을 보여 주위사람들을 걱정시키기도 한다.
3. 능력
정령을 갖지않는 정령술사로서 세상에 나온 이후로도, 폭주하는 정령을 달래는 일 이외에는 이러한 잡무만 하기 때문에 보통은 무능한 정령술사로 취급받아 제대로 된 일을 받지 못하고 있다.하지만, 정령술사 학생시절, 생활비를 벌기위해서 학교내의 온갖 잡무를 도맡아 해왔던덕에 작중에서 그녀가 하는 일을보면 천상 만능일꾼이다. 여행중에도 정령술사의 일을 구하지 못한다면 여러가지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농사에서 바느질까지 남자들이 하는 일에서 여자들의 일까지 범위가 넓으면서도 하나같이 수준급.
신체능력도 작중 최고수준으로, 발목까지 내려오는 치마차림으로 3층에서 뛰어내린다거나, 개울가에서는 맨손으로 큼직한 물고기를 잡는등 보는사람의 입이 떡 벌어질 행동을 아무렇지도않게 해내어 보인다.
게다가 멘탈적으로도 매우 강하여, 궁지에 몰려서도 금방 다시 일어선다거나, 잠든달의 정령의 꿈속에 빠져든 후에도 자력으로 탈출하는 등[4] 종합능력은 이수루기 작품 세계관중 최강급.
유일한 약점이 있다면 술사로서의 자질이 부족하다는 것에서 나오는 자학심인데, 그 이외의 능력들을 하나하나 보고있자면 누구 놀리냐고 말하고 싶을 정도이다.
4. 작중행적
그녀의 상냥한 성격을 알아본 에카테리나에 의해 여행하는 달의 정령을 인도하는 일을 받게된다.정령중에서 최고의 힘을 가진 달의 정령인 코세르테르와 이르베크.
그 중에서 이르베크의 화신인 소년 에드워스를 잠든 달의 정령이 있는 곳 까지 안내하는 것이 본 작품의 메인 스토리.
일반적으로 Boys meet Girl의 스토리가 '소년이 특이점을 가진 소녀와 만나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인것과는 정반대의 인물배치를 갖는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