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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1-18 16:58:51

크라이시스 2/멀티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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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멀티플레이 모드3. 멀티플레이 킬스트릭4. 멀티플레이 나노슈트5. 멀티플레이 무기&공격형태
5.1. 주무기5.2. 보조무기5.3. 폭발물5.4. 거치무기&잡동사니5.5. 근접공격5.6. 스텔스 킬

1. 개요

플레이어들은 인간 세력인 미해병대와 C.E.L.L. 두 팀으로 나뉘어서 대전을 하게 된다. 아쉽게도(?) 외계인은 7 킬스트릭인 세프 건쉽을 제외하곤 등장하지 않는다.

EA가 크라이시스 2를 처음 발표할 때 멀티플레이 위주로 개발한다고 했으나 현실은 시궁창. 듀티 콜즈 같은 것을 만들면서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디스하던 EA에서 콜 오브 듀티와 똑같은 방식의 게임이 나와버렸다. 전작에서는 파워 스트러글 모드라고 엄청난 걸 만들어놨던 사람들이...

멀티플레이는 나노 슈트의 기본적인 성능인 아머, 스텔스, 파워 모드를 제외한다면 모던 워페어와 다를 것이 하나도 없다. 킬스트릭, 퍽 시스템에서 이름만 바꾼 나노 슈트 모델 업그레이드 등 나노 슈트 입고 그래픽 좋아진 모던1의 멀티를 하는 기분. 다만 나노 슈트의 기능 때문에 부분적으로 하이퍼 FPS 같은 느낌이 나기는 한다. 일단 모던 워페어 1의 시스템과 거의 같은지라 기본적인 재미는 보장하지만 몇 가지 문제가 있는데, 그 중 심한 것이 핵의 범람, 고레벨의 압도적인 우위, 엄청나게 적은 무기 종류, 노가다성 시스템, 짧은 게임시간이 있다. 특히 핵 사용자가 엄청나게 많은데 EA는 그저 방치중...[1]

다른 문제점으로 고레벨 유저들이 저레벨에 비하면 넘사벽으로 강하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선 상대의 레벨이 몇이든, 퍽을 무엇을 쓰든 일단 어썰트 라이플에 3~4발 맞으면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타지만...크라이시스 2의 고레벨용 모델 업그레이드 중엔 적을 죽일 때마다 나노 슈트 완충전이 되는 업그레이드 같이 말도 안 되게 강한 업그레이드가 있다.[2]

무기간의 밸런스문제도 있는데 자동소총에 달리는 소음기는 고레벨부터 사용이 가능한 거라(SCAR AB) 저레벨들은 어디서 쏘는지도 모르는 총질이 그냥 뻣어나가며, 샷건, 저격이 무식하게 강력하다.

그리고 한 판이 끝나는데 걸리는 시간이 3~5분정도라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이제 막 열이 오르려는데 끝나서 허무해질 정도로 짧기에 패치가 필요한 부분.

또 무기가 엄청나게 적다는 단점이 있다. 모던 워페어나 블랙 옵스에선 무기가 엄청나게 많고 몇 랩 올리지 않아도 새로운 무기가 언락된다는 장점이 있는데 크라이시스 2에선 새로운 무기를 언락하기 위해서 올릴 레벨요구사항이 크고, 설령 레벨이 된다해도 레벨업을 할 때 주는[3] 언락 포인트를 사용해야 무기가 사용 가능하다.[4] 그리고 무기 자체도 주무기 11개, 권총 4개, 폭발물 4종류로 엄청나게 적은 숫자다.

게다가 한정판 구매로 얻은 특전 아이템과 경험치가 게임을 한판하고 나면 입력한 코드가 해제되어 로그아웃-재접속을 해야 다시 사용이 가능하는 어처구니없는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그리고 한정판 특전에 SCAR 홀로그램 부착물과 근접 위험감지기 슈트 파워모델 업그레이드를 즉시 주는데 그거 때문에 생긴 버그인지 SCAR와 파워 모델 업그레이드는 언락포인트 1개씩을 받지 못한다. 즉 SCAR 챌린지를 전부 다하고 나노슈트 모델도, 플레이어 계급도 만랩을 찍는다 하더라도 SCAR와 파워 모델 업그레이드에서 한가지는 사용불가능 하다는 말.

그리고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 비하면 심각한 노가다가 필요하다. 문제는 이 노가다를 안하면 게임 플레이에 심각한 불이익이 많다. 콜옵역시 퍽시스템이 있고 퍽을 프로로 업그레이드하긴 하지만 크라이시스2의 나노슈트 업그레이드에 비하면 훨씬 쉽고 간편하며[5] 결정적으로 한 번만 하면 된다.[6] 물론 콜옵에는 명성모드가 만만찮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이건 안해도 그만이다. 그리고 크라이시스2엔 나노슈트 리부팅이라고 명성 모드가 있다.

물론 이러한 모든 요소를 다 뛰어넘는 커다란 단점이 있다. 바로 핵유저에 대한 규제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무반동 핵은 그나마 이쁜거고, 에임핵까지 가면 정말 할 맛이 떨어진다. 핵유저를 만나기 어려운것도 아니고, 대부분의 서버의 상위 랭커들은 말도 안 되는 킬뎃에 확인해보면 조준도 안 하고 쏴도 전부 사살하는 기행을 보여준다. 부디 속히 핵유저들을 막을 패치 등이 빠르게 나오기를 바랄뿐.

덤으로 게임스파이의 서버여서 그런지 서버가 폭파되거나 잘하는 도중 30초정도 랙이 발생하는 심각한 문제가 있지만 위의 문제때문에 이건 별 신경도 안써진다.(...)

4월 5일, 드디어 안티 치팅 패치가 나왔다!

핵사용자가 보이지않게 되긴 한 듯...인 줄 알았는데 벌써 또 핵이 나왔다.그냥 핵 사용자를 블록시키지 그러냐

4월 28일 또다시 패치가 나왔다. 다시 핵사용자들이 사라지고 그동안 사용불가였던 한정판 구매자들의 멀티플레이 아이템이 드디어 적용. 게임 발매가 된지 한달이나 지나서야 한정판 사용자의 혜택을 받게됐다.(...)뭐하는 짓거리야! 그리고 패치가 나오고 하루가 지나자 다시 핵이 등장했다.(...)패치를 발로 하나

크라이시스2는 패치내용이 나오지않기 때문에 바로 눈에 띄지않는 한 패치됐는지는 알 수 없다.

그리고 2014.05.31일 PC판 한정으로 크라이시스2의 멀티플레이 기능은 사용할 수 없다.[7]

2. 멀티플레이 모드

3. 멀티플레이 킬스트릭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킬스트릭과 거의 같지만 2가지 차이점이 있다.
첫번째는 적을 죽인다고 바로 사용가능한 것이 아니라 적의 시체에서 떨어진 개목걸이(DOG TAG)를 주어야 사용이 가능하다. 이것은 장점이자 단점인데 스나이퍼가 캠핑을 하면서 킬스트릭을 바로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는 장점과 적을 죽이고 나서 자신이 죽으면 킬스트릭이 끊키는 콜 오브 듀티와는 달리 자기가 언제 죽든 개목걸이를 안먹고 있다가 나중에 한꺼번에 7개를 모아서 바로 킬스트릭 난무를 사용할 수 있는 단점도 있다. 이건 개목걸이가 남아있는 시간이 엄청 길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
두번째로는 레이더, 폭격, 건쉽으로 정해져있던 모던1과 킬스트릭을 자기가 3개 선택가능한 모던2, 블랙옵스와 달리 맵에 따라서 킬스트릭이 정해진다. 어느맵이든 킬스트릭의 수는 3개로 고정이다.

멀티플레이에서 사용 가능한 킬스트릭 목록.

3-도그태그 수집
5-도그태그 수집
7-도그태그 수집: 이 킬스트릭이 등장하면 적과 사용자는 배경음악이 바뀐다.

4. 멀티플레이 나노슈트

멀티플레이에선 장비들과 나노슈트의 성능이 좀 다르다. 특히 나노슈트의 경우 알카트라즈의 것보다 버전이 낮아서 그런지 성능은 좀 많이 딸린다. 알카트라즈의 것과 특히 다른 점들은...

1. 아머모드 사용시에 이동속도가 상당히 감소한다. 그리고 라이플 이상의 강한 데미지를 상대론 큰 효과를 내기 어렵다. 폭발물, 스나이퍼 라이플과 샷건, 근접공격, 마제스틱같은 강한 공격력을 상대론 아머모드를 쓰던 안쓰던 큰 차이가 없이 요단강 익스프레스다. 그러니 이럴 때는 차라리 안쓰는 것이 낫다.[13]

2. 스텔스모드에서 스텔스를 풀지 않은 상태로 공격을 받으면 약 2배의 추가 데미지를 입으며 마찬가지로 풀지 않은 상태로 스텔스 킬과 에어 스탬프를 제외한 공격을 가하면 나노슈트의 에너지가 무조건 0%로 감소하며 첫타의 공격력, 명중률이 감소한다.핵 사용자 빼고.

단 슈트 업그레이드를 통해 체력 말고는 알카트라즈의 나노슈트보다 오히려 뛰어난 부분도 많다.

나노 슈트 업그레이드부분 추가예정

5. 멀티플레이 무기&공격형태

멀티플레이에선 싱글플레이와 달리 밸런스를 위해서인지 부가장비와 장탄수가 조금 다른 것이 몇가지 있다. 그리고 주무기의 경우 라이플, 서브머신건, 스나이퍼 라이플, 헤비(중화기), 샷건 5분류로 나뉘며 보조무기, 폭발물이 각각 4종류중 1택 가능하다. 주무기에 부가장비를 달면 기동성이 약간 떨어지며 부가장비를 달기 위해선 부가장비 언락포인트가 필요한데 이것을 얻을려면 모던워페어처럼 해당 무기로 사살 챌린지를 해줘야 가능하다. 밑의 무기 목록은 해금레벨이 낮은 것들부터 순서대로 나열하며 가장 위의 무기들은 시작시에 해금되어 있는 무기들이다.

5.1. 주무기

1.라이플 - 가장 무난한 무기. 게임의 시작부터 만랩까지 유용하게 쓰며 정말 엄청나게 먼 초장거리가 아닌 이상 모든 거리에서 다 잘써먹고 부착물 확장도 많은 팔방미인이다. 그리고 멀티플레이에서만 써지는 홀로그래피 발생기[14]가 전부 장착가능하다.

2. 서브머신건 - 타게임들과 마찬가지로 라이플보다 약한 데미지, 짧은 사정거리, 빠른 연사력, 뛰어난 반동제어, 좀더 높은 기동성으로 인해 근접전에서 재미를 보는 무기.

3. 스나이퍼 라이플 - 기본적으론 다른 게임의 저격과 같지만 크라이시스 2의 저격은 조준시 흔들림이 없으며 상대방이 풀체력시에 아머모드&일반상태 2방, 스텔스시에 1방으로 잡을 수 있다. 헤드샷은 무조건 한방. 그리고 슈트 업그레이드중 파워는 아무거나 해도 별 상관이 없지만 나머지 2개는 바이저 성능 상향과 도그태그 자동수집이 월등히 뛰어나다. 거의 필수라고 해도 되며 또 B키를 누르면 사용가능한 바이저로 적을 원거리에서 먼저 표시한 후에 상대방이 스텔스를 하더라도 잡아내주는 센스가 있으면 좋다. 부가장비로 조준경을 바꿔 줄 수는 있는데 거의 하지는 않는다. 싱글에서는 조준경이 흔들려서 파워모드로 에너지를 소비하며 반동조절을 하는데 멀티에선 흔들림이 없다. 단 한번 쏘고 조준이 다시 돌아오는 시간이 좀 더 길다.

4. 샷건 - 근접에 살고 원거리에 죽는 총기. 단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 비해선 사정거리가 더 짧고 데미지도 약해서 5M내 초근접전으로 가야한다. 잘맞춘다면 원샷원킬이 되지만 상당히 힘들다. 덤으로 모듈 업그레이드의 사격 향상[16]업그레이드를 할 때 가장 편한 총기지만 해당 업그레이드의 효과는 받으나 마나다.[17]

5. 중화기 - 막강한 화력과 느린 기동성, 연사력도 딸리지 않고 정확도도 괜찮은 편이나 이동속도가 느리고 재장전시간 역시 느리다. 이건 즉 달릴 때 에너지소모량이 커진다는 말이기 때문에 오래 달리지 못하며 특정 위치에 점프해서 메달릴 수도 없는 단점이 생긴다.[18] 단, 근접무기인 MIKE는 제외.

5.2. 보조무기

보조무기는 4종류가 있으며 주무기에 상관없이 선택가능하다. 데미지, 명중률은 나쁘지 않으나 연사력과 사정거리가 좋지 못해서 어지간해서는 쓸 일이 없다. 단 Captuer the Relay모드와 Extraction모드에선 탈취물을 들고있는 상태라면 주무기는 사용이 안되고 보조무기만 가능하다.

5.3. 폭발물

크라이시스2 최고의 데미지를 자랑하는 무기들. 어지간해선 한방에 간다. 대신 사이드 팩 모델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는다면 딱 1개만 준다.

5.4. 거치무기&잡동사니

플레이어가 직접 고를 수 없고 맵에 배치된 무기나 잡동사니들이다. HMG와 자동차뿐이다.

5.5. 근접공격

보조무기를 들고 있을때는 주먹으로 치며 그외 주무기를 들고 있을때는 개머리판으로 후려친다. 특이하게도 JAW를 들고 있을때는 대전차무기로 내려찍기으며 L-TAG으로 근접공격시 총을 가로로 들고 밀어내는(?) 형태로 공격을 가한다. 데미지는 모두 같으며 공격속도는 JAW가 좀 느린거 빼곤 큰 차이점이 없다. 주먹이 무슨 파워피스트라도 되는지 아머모드의 효과를 무시하며 어딜맞든 2방이면 죽는다. 클로킹한 채로 후방에서 공격하면 스텔스킬이 가능하다. 목꺾기(..)를 시전하거나 칼빵을 놓을때도있다.

5.6. 스텔스 킬

싱글의 스텔스 킬과 같다. 스텔스상태로 적의 등 뒤에 갔을 때 스텔스 킬이 가능하다는 문장에 뜰 때 사용가능하며 적이 걸어다니거나 정지시에만 가능하며 달리는 상대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스텔스 킬을 당한 대상은 즉사이며 무소음이고 탄환이 필요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시전중에 무방비라는 문제도 있다. 싱글플레이시의 스텔스킬보다 더 빨리 끝나며 모션은 목에 칼박기, 그리고 목을 180도로 비틀어버리기 2가지 형태가 있다. 당하는 사람 입장에선 3인칭으로 자기 캐릭의 사망모습을 보기 때문에 굴욕이 느껴진다. 스텔스 킬로 50킬 챌린지가 있다.

[1] 모던 워페어와 완전히 같지는 않다. 적을 사살하면 인식표를 떨구는데 그것을 일정 개수 이상 모아서 킬스트릭을 사용하는 것. 따라서 스나이퍼나 킬스트릭으로 킬 수를 모아서 또 킬스트릭을 쓸 수는 없다. 문제는 모델 업그레이드 중에 굳이 인식표를 수집하러 가지 않아도 자동으로 수집되는 업그레이드도 있다는 것. [2] 나노 슈트 완충전 업그레이드가 사기인 이유는 적을 죽일 때마다 에너지가 자동으로 100% 회복되기 때문에 무한 아머모드 무쌍이나 무한 스텔스 모드 무쌍을 볼 수 있기 때문. 특히 아머모드 무쌍의 경우 SCAR를 한 탄창 가까이 맞아도 맞는 동안 적을 한 명이라도 죽이면 에너지가 충전되어 안 죽는 위엄을 보여준다. 현재 1.4 패치에서는 나노슈트 완충전은 레벨 50에 해제되도록 바뀌었다...는데 그렇지 않다. 레벨 38에서도 잘만 사용가능하다. [3] 1렙업 할 때마다 주는 것이 아니고 일정렙 이상 올려야 한다. [4] 블랙 옵스의 경우 레벨 + COD 포인트를 사용해야 하지만, 이건 크라이시스 2에 비하면 요구 조건을 충족하기 무척 쉽다. [5] 마라톤 프로 퍽같은 괴랄한 거나 택티컬 마스크 프로같은 운도 필요하며 힘든건 제외 [6] 크라2는 더 있다. [7] 멀티플레이 실행 시 네트워크를 확인 할 수 없다고 뜬다. [8] 생긴건 미래지향적(?) 깡통이다. [9] 프레데터, 엔포서, 센티널 [10] 첫팀이 3분만에 이기면 두번째 팀이 공격할 때 3분제한이 걸린다. [11] 단 표시가 잘되는 것은 아니다...만 알아보는데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다. 뭐야 이거. [12] 근처에 적이 있으면 위험수치가 올라가서 미리 경고를 해주는 슈트 업그레이드 [13] 마제스티는 권총이라 사거리가 짧아 거리가 멀면 3방맞아야 한다. [14] 사용하면 목표지점을 향해 걸어가는 자기와 똑같은 환영을 만들어내는 부가장비 [15] 크라2는 만랩이 50레벨이다. [16] 조준을 안한 상태인 hit 사격의 반동을 줄여주는 업그레이드. 콜옵의 안정된 조준퍽을 생각하면 된다. [17] 쏘는 동안 집탄률증가라 한발씩 쏘는 샷건에겐 의미없다. [18] 이럴 땐 권총들고 뛰어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