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용자의 전설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마루오카 아츠시/ 최정호/ 마이크 맥파랜드. 국내명은 크로우 크롬.
'' 정말이지, 여자란건 잘 모르겠단 말이야...''
1. 개요
クラウ・クロム시온 아스타르가 혁명을 일으켜 왕이 되기 전부터 직속 부하였다. 어쩌다 보니 지금은 원수 자리에 앉아 있다. 회의장에서 테이블에 발을 올리고 시온에게 반말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사이.
2. 작중 행적
혁명 때의 대활약으로 '홍지의 크라우'라는 이명을 얻었다. 오른팔에 문신이 새겨져 있으며, 전투력은 상당히 높은 편. 참고로 이 오른 팔의 문신은 과거 이노 두에의 보유자, 티아 루미블에 의해 팔이 당했고, 이를 유지하기 위해 매직 스퀘어 마법진을 새겼다는 말이 설정상 있다.
카르네 카이웰과는 같은 고아원 출신. 노아 엔과 그렇고 그런 사이이다. 루크 스타카토하고는 몇번 같은 전장에서 함께 싸운 전우사이이다.
과거 티아 루미블과 만나서 살아남은 적이 있다. 살아남았다기보다는 살려줬다고 해야겠지만...[1] 그 때문에 티아 루미블을 만나 싸우게 되자 매우 흥분하며 사망 플래그를 세우더니 오른팔이 썩둑 잘려나간다.
자신이 막을 테니 휘하 병사들은 퇴각하라는 명령을 내리지만, 에스타블 출신의 장수에게 들려 강제로 퇴각당한다. 자신의 퇴각을 위해 목숨을 바쳐 가며 시간을 끌고 있는 병사들, 그리고 티아 루미블의 썩소를 보며 분해하며 퇴각한다.
이후 저주받은 오른팔 '칠흑의 손'을 넣어 부활한다.
참고로 5살때부터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었다. 게다가 연기력도 장난 아니었다. 의외로 힘만 무식하게 세 보이지만 사실 천재속성도 보유하고 있다. 5살때 어머니가 죽은걸 별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고 있었지만, 병사들 앞에서는 엄마가 죽었다고 우는연기를 시전했다.
[1]
티아는 그를 비상식량 취급했다. 이렇게 맛있게 자라주어서 살려둔게 다행이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