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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20:35:27

쿠보 타케후사/2022-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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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 타케후사/클럽 경력|{{{#ffffff 쿠보 타케후사의 클럽 경력}}}]]
2022-23 시즌
쿠보 타케후사
2022-23 시즌
파일:take kubo 2223.webp
소속팀 <colbgcolor=#ffffff,#191919> 레알 소시에다드 ( 라리가)
등번호 14
기록
파일:라리가 EA SPORTS 로고.svg
35경기 9득점 4도움
파일:UEFA 유로파 리그 로고 화이트.svg
7경기 2도움
파일:코파 델 레이 로고.svg
2경기
합산 성적
44경기 9득점 6도움
개인 수상 레알 소시에다드 올해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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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쿠보 타케후사의 2022-23 시즌 활약상을 서술한 문서.

2. 라리가

1R 카디스 전에서 팀의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넣었다. 본인의 소시에다드 데뷔전 데뷔골이기도 하고 또한 키패스 2개를 기록하며 평점 7.1점을 받았다. # 그리고 경기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 게다가 라리가 1R 베스트 11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좋은 출발을 보였다. #

2R 바르셀로나 전에서는 전반전에는 압박, 찬스 메이킹 등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후반전에는 턴오버를 반복하다가 이삭, 실바와 함께 교체되었다. 전반에는 데용을 전방압박해서 턴오버를 유발해서 공을 끊어내고 잠깐 키핑과 드리블 후 이삭에게 연결해서 동점골에 관여했다. #[1] 그 후 1:1 동점 상황에서 우측면에서 찬스를 만든 적도 있지만 슈테켄의 환상적인 선방에 막혔다. #

3R 엘체전에선 중앙 프리롤로 출전하였고, 전반 19분, 상대 수비 세 명을 끌어들이는 오프더볼 움직임으로 6명의 수비 사이에 틈을 만들어냈다. 의도하지는 않았으나, 더미런으로 수비들의 시선을 돌려서 브레이스 멘데스가 골키퍼와의 1대1 찬스를 얻었고 멘데스가 골을 넣어서 팀은 1:0으로 승리했다.

5R 에스파뇰전에서 부지런한 전방압박으로 상대 골키퍼의 실수를 유도했고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이 외에도 키패스 3개, 확실한 득점기회 창출 2개 등 좋은 활약을 보였다.

지로나전에서 전반 7분 선취골을 어시스트했고, 후반 40분 좋은 움직임으로 골을 넣으며 1골 1어시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17R 아틀레틱 클루브전에서 평소 출장하던 오른쪽 미드필더가 아닌 투톱의 스트라이커로 출전했다. 전반 35분 다비드 실바의 전진패스를 받아 퍼스트 터치로 다니 비비안을 벗겨내고 니어 포스트를 노리는 왼발 슛으로 2-0으로 도망가는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후반 60분, 예라이 알바레즈로부터 PK를 유도해내어 미켈 오야르사발의 PK 득점에 기여했다. 예라의 알바레즈의 레드 카드는 덤. 총 72분간 1골 1PK유도의 활약으로 풋몹 기준 경기 MOM으로 선정되었다.

21R RCD 에스파뇰전에서 본인의 주발인 왼발로 환상적인 골을 선보였으며 거기다 자책골까지 유도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3경기 연속 MOM으로 선정되었다. 여러 매체에서 쿠보의 퍼포먼스를 인정하고 있다. #

레알 마드리드전에도 골을 기록하며 MOM으로 선정되었다. 후에 바레네체아의 추가골로 소시에다드는 마드리드를 상대로 2-0 승리를 가져가며 마드리드의 리그 우승 추격에 찬 물을 뿌려버렸다.

36R UD 알메리아전에서 전반 추가 시간인 45+4분 인사이드 컷과 아웃사이드 컷으로 수비를 따돌린 후 환상적인 왼발 슈팅 마무리로 결승골을 기록했다.

3. 코파 델 레이

8강전, FC 바르셀로나전에 선발 출전하였으나 1대0로 지면 팀은 0대1 패배.

4. UEFA 유로파 리그

4.1. 조별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유로파 리그 1차전에서는 해리 매과이어에게 어이없는 살인태클을 당했으나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고, 팀은 맨유를 홈에서 0:1로 격파하며 승리를 거두었다.

FC 셰리프 티라스폴과의 4차전에서 교체로 나와 팀의 3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팀은 3대0 승리. 조 1위로 바로 16강에 직행하게 된다.

AS 로마에게 단 한 골도 내주지 못하고 누적 스코어 2대0으로 조1위 치고 아쉽게 16강에서 마무리하게 되었다.

5. 총평

파일:FyaGcI7WIAINVH-.jpg
자바드 네쿠남이 14년동안 보유 중이던 아시아인 라리가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2] 특히 리그에서는 12골을 기록한 알렉산데르 쇠를로트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만 21살에 그것도 라리가에서 아시아인으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다. 동나이대 활약을 따져보면 아시아인 중에서 역대급 퍼포먼스라고 볼 수 있다.[3] 특히 라리가는 논EU제도 때문에 아시아인은 더더욱 들어가기 쉽지 않다.


[1] 이삭이 터치를 여러 번 가져가야 했기 때문에 어시로 인정되지는 않았다. [2] 네쿠남은 2008-09 시즌에 리그 32경기 8골 2도움을 기록했다. [3] 현재 쿠보는 10년전 앙투안 그리즈만과 비슷한 절차를 따르고 있다. 10년전 레알 소시에다드는 그의 활약 덕분에 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크게 기여했고, 다음 시즌에만 20골을 넣으며 23살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참고로 이 둘의 나이도 10살 차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