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마니시 미술부 러프 스케치 선배 熊西美術部らふすけ先輩 |
|
|
|
장르 | 러브 코미디 |
작가 | 오니오 |
출판사 |
코단샤 미발매 |
연재처 | 별책 소년 매거진 |
레이블 | 코단샤 코믹스 |
연재 기간 | 2016년 12월호 ~ 2018년 2월호 |
단행본 권수 |
2권 (2018. 02. 09. 完) 미발매 |
[clearfix]
1. 개요
일본의 러브 코미디 만화. 작가는 오니오(おにお).별책 소년 매거진에서 2016년 12월호부터 2018년 2월호까지 연재했다. 25화로 완결.
비교적 부담없이 볼 수 있는 러브 코미디 물이었지만 정말 갑작스럽게 완결됐다. 덕분에 아사쿠라는 아무 의미도 없는 캐릭터가 되었고 인기가 높지 않아 연재가 중단된 듯. 마지막에 그래도 메구미가 에다에게 자신의 마음을 보여주긴 하지만 갑작스런 마무리가 아쉬운 작품.
2. 줄거리
방과후의 조용한 부실에서 머뭇머뭇거리며 포즈를 취하는 불량 소녀.
평소엔 성질이 드센 그녀가 화가 앞에서는 왠지 어쩔줄을 모르게 되는데.
붓을 잡고있는 후배의 시선을 느낄때마다 이상해져버리는 미술부 코미디.
지금 수줍음의 비너스 탄생.
평소엔 성질이 드센 그녀가 화가 앞에서는 왠지 어쩔줄을 모르게 되는데.
붓을 잡고있는 후배의 시선을 느낄때마다 이상해져버리는 미술부 코미디.
지금 수줍음의 비너스 탄생.
3. 등장인물
-
선배
이 작품의 주요 화자. 대부분의 에피소드가 이 인물의 독백으로 진행된다. 우는 아이도 뚝 그치게 만든다는 전설의 양아치이며 서쪽의 큰 곰으로 불리는 불량 소녀. 오오쿠마니시고교 2학년 '귀가부'이며 이름은 '아라시 메구미'
그림을 그리는 후배가 이런저런 곤란한 포즈를 요청하거나 해도 겉으로는 투덜거리지만 속으로는 모델이 될때마다 느끼는 이상한 감정 때문에 흔들리는 선배의 반응과 그런 상황에서도 음흉함 같은건 조금도 없이 진지하게 그림을 그리는 후배의 반응이 웃음 포인트인 작품이다. 이 만화는 여주인공이 전설의 양아치며 싸움꾼이지만 왠지 다른 등장인물들이 나올 수록 점점 이 사람이 제일 정상인으로 느껴지는 이상한 만화다.
-
에다 세이지
선배의 '외모'가 마음에 들어서 모델일을 부탁한 같은 학교 1학년 학생. 엄청난 미술 오타쿠며 매 화마다 명화의 컨셉을 모티브로 삼아 선배를 모델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 실력적으로 엄청나게 빼어나다는 언급은 없지만 그릴때 엄청난 집중력으로 모델을 하는 사람들마다 애가 타게 하는 능력이 있다. 자신은 자각하지 못하지만 모델이 되는 사람이 마치 붓으로 자신의 그려지는 부분을 만져지는 느낌을 느낄 정도.
-
키리시마
에다가 소속되어 있는 미술부 부장. 전혀 언급이 없다가 11화에서 처음 등장하는데 아라시를 집착이라 할 정도로 엄청나게 좋아하며 그녀가 에다의 붓놀림에 흥분하는 것을 바로 눈치챈다. 선배와 다른 면이 있다면 이 쪽은 진짜배기 변태.
-
사오리
메구미의 친구. 언급되는 다른 친구는 없는걸로 보아 가장 친한 친구인듯 하다. 메구미가 미술부에 다니는걸 놀리고 하는 행동을
보면 이 쪽도 정상인이라 보기는 어렵다.
-
아사쿠라
메구미의 추종자. 모델을 하고 있는 선배를 보고 매우 실망스러워하며 에다를 보고 대체 저 녀석이 뭐길래 저런 놈의 모델을 하고 있냐고 선배에게 따져 묻는다.[1] 하지만 자신이 모델이 되자 자기도 모르게 에다의 포스에 눌려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인다.
[1]
심지어는 '내가 알던 서쪽의 큰 곰 아라시 메구미는 어딜 가고 암컷의 얼굴을 하고 있다.'는 소리까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