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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법총술사 쿠로히메의 주인공.2. 작중 행적
마총술사로서의 실력은 그야말로 작중 최강급. 용서와 자애, 냉철함과 잔혹함을 두루겸비하고 있었던 최강의 마총술사. 그러나 신들하고 싸우다가 패배하여,[1] 자신의 인격을 비롯한 영혼의 반쪽을 신들에게 빼았기고, 꼬마의 모습으로 지옥에 떨어지게 된다.그후 지옥을 어떻게든 빠져 나와서, 또 다른 주인공 제로와 만나서 서서히 성장해 나가는 스토리가 2부의 줄거리. 연재 중이던 잡지가 망하는 바람에 약간의 휴식 기간을 가지고 웹코믹으로 옮겨가게 된다. 16권 이후 분량이 인터넷 연재 분량이며 이 시기를 기준으로 국내에 번역되어 나오는 속도가 더욱 느려졌다. 2010년 겨울에 겨우 16권이 번역되고 이후 소식 없음.
2012년 12월 18권으로 완결되었다. 결론적으로는 헤피 엔딩이었지만 별을 날려먹고 46억년후를 보여주는 어떻게보면 아스트랄한 결말.
아스트랄 할지라도 용두사미형의 만화는 아니다.
그리고 엔딩을 볼때 46억년후의 쿠로히메는 남자로, 제로는 여자로 환생한 듯 싶다.
[1]
초반에는 방약무인한 쿠로히메가 신이 되기 위해서 날뛰다가 천벌받은 악당처럼 묘사되었지만, 진실은 신들에게서 인간을 해방시키기 위해 싸운 선량한 사람이었다. 이 만화의 세계관에선 신들이 인간을 지배하고 영혼을 착취하고 있기 때문. 물론 대부분의 인간은 그런 사실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