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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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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작중행적
2.1. 켄간 아슈라
언더 마운트 사의 사장에게 쿠레 일족 중에 투기자를 보내달라는 의뢰를 받고 쿠레 일족을 집합 시키며 처음 등장했다.[1] 카루라가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하자 애써 침착함을 유지하지만 카루라가 밥을 먹으러 가자 마자 무의식적으로 하즈시 까지 쓸 정도로 극대노하며 주변 쿠레 일족들 한테 오우마를 감시하라고 명령한다. 카루라에게 집적대면 그 순간 죽이라는 말은 덤. 이후 메츠도와 같이 VIP석에서 격투가들을 지켜 보며, 쿠레 일족에 대해 설명하거나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마음대로 하즈시를 쓰는 라이안을 보며 분노하는 등 종종 얼굴을 비춘다.언더 마운트 사의 진짜 사장인 야마시타 켄조[2]가 자신들을 이용한 것을 알아차리고 켄조가 바지 사장을 내세우고 모습을 직접 드러내지 않는 것을 역이용해[3] 켄조를 암살하겠다며 야마시타 카즈오에게 선전포고를 한 뒤, 2회전에서 라이안을 이기면 켄조의 암살을 무효로 해주겠다는 조건을 내건다.
라이안이 졌음에도 켄조가 저지른 일 때문에 사과하는 야마시타 카즈오를 보고 어이 없어 하며, 아버지가 사과한다 해도 켄조의 암살은 멈추지 않을 거라며 위협하지만 야마시타가 사적인 분노로 같은 기업인인 자신을 죽이면 쿠레 일족은 무사하지 못 할 거라며 반문하자 지금 당장 야마시타를 죽여버리고 매장할 수 있다며 분노한다. 하지만 대화 내용을 야마시타가 핸드폰으로 녹음해 노기 그룹의 기밀 부서로 전송했고, 에리오가 그렇게 위험에 빠뜨리면서 까지 켄조를 구하고 싶냐고 묻자 야마시타는 켄조는 자신의 아들이고 자신은 켄조의 아버지니 당연한 게 아니냐며 일갈한다.
사실 라이안이 지자 마자 이미 암살 명령을 철회했고 한 번 장난쳐 보고 싶어서 야마시타 카즈오를 시험한 것이었다. 야마시타가 물러가고 난 뒤, 한 순간 메츠도가 보였다고 생각한다.
2.2. 켄간 오메가
오메가에서도 등장. 결국 카루라의 남편감으로 오우마를 완전히 인정했으며 토키타 오우마를 손주 사위라고 부르며,[4] 카루라와 결혼할 몸이라고 종가에 전해지는 쿠레 가문의 비전을 가르쳐 주었다. 다만 카루라를 두고 바람 피면 가만히 안 두겠다고 말하던 중 오우마의 자신은 카루라랑 결혼할 생각이 없단 말에 뭐가 불만이냐며 광분하며 투닥거리는 개그를 선보인다. 오우마의 강함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일족의 입장에서도 불평할 거 하나 없는 선택이란 건 알지만 증손녀딸바보라서 여러모로 싱숭생숭한 것은 변함없는 기색. 55화에서 카루라의 어머니인 야쿠샤도 등장했는데, 증손녀가 대학생이 된 지금까지도 야쿠샤의 남편에게는 까칠하다.2.3. 켄간 아슈라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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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담
- 모티브는 그레이시 가문의 엘리오 그레이시이다.
- 에드워드 우와 싸우면서 나눈 대화로 보아 전성기인 젊은 시절에는 에드워드와 동급으로 강했던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쿠레 일족 내에선 라이안만의 전유물이었던 해방율 100%를 선보인 두번째 인물이기도 하고 자만에 찬 에드워드조차 늙은 게 아쉽다고 평했을 정도니 갓 당주가 되었을 적에는 무지막지했을 듯.[16]
- 라이안이 자신과 닮았다고 한 만큼 젊은 시절에 호전적인 모습이나 썩소를 많이 짓는 게 라이안을 닮긴 했으나 독자들 사이에선 라이안 보단 말이 잘 통하고 유하다는 반응이다.
- 유독 자식과 손녀들을 끔찍이 아끼는 팔볼출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데 메츠도에게 아들들 사진을 보여주며 아들 자랑을 했고[17] 처음에는 자신은 암살자라 제대로 된 아버지는 될 수 없다고 말했지만 아들이 태어나자 아이한테 필요한 물건들을 한가득 가지고 메츠도에게 더 필요한 물건이 없냐고 묻는등 팔불출의 모습을 보여준다. 카루라의 남동생인 사루라가 증손녀 딸바보바보 할아범이라 놀렸다.
- 쿠레 일족의 수장이지만 위엄에 맞지 않게 굉장히 망가지는데 외전에서 자신은 암살자라 자식을 제대로 키울 자신이 없다면서 장난감들을 전부 싹쓸이 해오고 자식들을 능숙하게 돌보는 것과 카루라가 보고 싶다며 깜짝 방문을 하려다 카루라가 같은 반 남자애와 쇼핑하는 걸 보고 좌절한다.[18] 호리스가 카루라는 아직 학생이라 결혼 하려면 한참 멀었는데 기죽지 말라고 위로하지만 오히려 카루라가 시집 가는 걸 상상하고 길 한복판에서 오열을 하고 남자애를 죽여버리면 전부 해결된다며 정신을 놓는 등 손녀 관련으로 많이 망가진다.[19] 하지만 손녀이자 카루라의 어머니인 야쿠샤가 끝내 남편과 결혼한 것이나, 토키타 오우마도 언젠가 카루라의 남편이 될 것이라며 손주 사위라고 계속 부르는걸 보면 자식들이 싫어할만한 일은 절대 직접적으로 하지는 않는다.[20]
[1]
요시타케 부동산에도 의뢰가 들어왔으나 거절했다.
[2]
켄간 시리즈의 부주인공인
야마시타 카즈오의 첫째 아들이다.
[3]
켄조가 진짜 사장이지만 언더 마운트 사의 사원 명단에 기록돼있지 않고 오오타 사장이 자신들에게 전화해 의뢰한거지 야마시타 켄조가 직접 전화해서 의뢰한 게 아니니 고용주와 관련이 없다고 언급 한다.
[4]
오우마는 자긴 사위 아니니까 그렇게 부르지 좀 말라고 하지만 무시하고 꿋꿋이 손주 사위라고 부른다.(...)
[5]
시합룰인 연옥 기준으로 반칙패이다. 물론 권원회 룰로도 고의적 살인은 금지되어 있다.
[6]
다만 일어선 뒤 너의 패인은 너무 강했기 때문이라 말한 것을 보아 비장의 수를 가진 듯 하다.
[7]
에리오 본인도 한때 전투가 타입이라고 하지만 역시 나이가 나이인지라 지금으로선 에드워드한테 전혀 못 미칠 것이라고 한다.
[8]
오우마는 쿠레 일족이 부른게 아닌 '학살자' 무텐바 기젠가가 쿠레 일족과 우 일족, 그리고 정서파의 싸움을 목격하고 이를 오우마에게 알려주면서 황급히 왔지만 이미 사태가 끝나있었다. 에리오의 상태를 보고 '해체마' 하나후사 하지메를 부를려고 했지만 이미 시간도 없고, 치료도 회생도 불가능한 상태였다.
[9]
즉 실질적인 당주직 승계를 한 셈이다.
[10]
차기 당주는 카루라지만 카루라는 당주직을 승계하기에는 너무 어리며, 강함도 완성에 이르지 못했다. 카루라가 당주직을 맡을만큼 성장할때 까지의 임시 당주를 호리스에게 맡긴것.
[11]
사망하기 직전에 더 강해지고 싶다면 오우산으로 가서 쿠레 일족 역대 당주 수행의 장소에 오오타케마루라는 요도가 있고, 그 요도의 주인이 되어라 그러면 넌 더더욱 강해질 수 있다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했다.
[12]
과거 에리오가 송곳니인 시절에 그가 메츠도에게 반항했다가 살려주었는데, 이때 에리오가 그의 얼굴에 염산을 부어 흉측한 얼굴로 만들었다는게 밝혀진다. 이때 에리오는 이런 쓰레기를 살려주냐고 언급한 것을 보면 뭔가 비인도적인 일이 있었고 이를 역겹게 여긴 에리오는 두 번 다시 자신의 눈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경고하고 떠났다. 그래서 하야미 카츠마사는 쿠레 에리오에게도 원한이 있었고 죽었다는 것을 알자 기뻐했다.
[13]
하야미 마사키를 불쌍히 여긴 골드 플레져 대표이자 하야미 카츠마사의 사생아이며, 누나인 쿠라요시 리노가 마사키에게 반항할 때를 대비한 폭탄이 무려 2개나 설치되어 있다고 알려주었다고 한다. 그 외에도 하야미 카츠마사의 추악한 비밀에 대해 알려주었고 이에 하야미 마사키는 양아버지를 처단하기로 결심한 것. 그야말로 야심을 위해 살아온 남자의 비참한 말로였다.
[14]
에리오는 암살자로 활동하고 있어서 권원 대회에 대해 일족 일원 중에 나가는 사람이 있다 정도만 알 정 도로 잘 모르고 있었고 메츠도가 설명해줘서 알게되었다.
[15]
시간대나 실루엣으로 봤을때 류우키의 할아버지이자 니코류의 원조인가오우 무가쿠일 확률이 높다. 이후 무가쿠는 '안'을 정복하기 위해 사라졌으므로 추후 권원시합에 나오지 않는 것도 증명이 된다.
[16]
에드워드에게 전성기의 자신이었으면 상대도 안됐을거라 말하긴 했지만, 작가가 직접 쿠로키 겐사이와 동급이라 인정한 에드워드를 압도한다는건 쿠로키 겐사이 역시 압도당한다는 뜻이므로 이건 그냥 허세나 과장일 것이다. 최소 동급, 최대 근소 우위 정도로 추정된다.
[17]
정작 메츠도는 아들 보다 에리오의 아내 얼굴을 보고 여동생이나 언니 분은 없냐고 집적댔지만, 사실은 이 때 에리오의 몸 상태는 하즈시를 쓰면 30초가 한계라 말할 정도로 좋지 않았기 때문에, 두 아들의 장점(쿠레의 피를 진하게 이어받음&형보다 약하지만 전투센스가 좋다)을 각각 소개해 주면서, 자신이 죽을 시 아들의 장래를 맡기면서 격투가로 키워달라는 부탁을 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메츠도는 에리오가 패배할 시에 목숨을 포함해 모든 걸 내놓는다는 각서를 보여줘서 그렇게 된다면, 나도 없을 거다라고 하는 바람에 에리오는 크게 웃는다.
[18]
사실 할아버지 생일 선물로 골프 클립을 사기 위해서 골프부 부원이던 남학생에게 같이 가자고 부탁한 것이었다. 그 남학생은 카루라가 선물을 산 후 바로 헤어졌다.
[19]
그 와중에 레이이치는 군중들에게 노망난 노인이니 그냥 지나가 달라고 하다가, 저 남자애를 죽이면 된다고 망가지는 에리오를 보고, 이 정도로 무너지니 오히려 재미있다며 팔짱 끼고 관망하자 말리고 있던 호리스는 너도 같이 말리라 한다.
[20]
물론 마음은 착잡한지 야쿠샤의 남편을 사위로 인정하지 않거나 오우마에 대한 것도 횡설수설하면서 언짢은 기색을 내비추기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