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小手川 ゆあ. 생일 1월 12일의 일본의 만화가. 공식 홈페이지를 뒤져 봐도 생년이 없다. 경력을 고려해보면 적은 나이가 아니라는 것 정도만 알 수 있다.주로 영 점프 소속으로 활동하는 만화가. 대표작은 사형수 042, 앤 프리크스, 너의 나이프 등.
1995년 영점프 증간본에 아키바의 사건파일(おっとり捜査)로 데뷔. 주로 느와르 장르에서 실력을 발휘하는 편이다. 장르만 보면 의외겠지만 여자다. 순정만화 그림체로 잔혹한 스릴러를 그리는 작가. 구글에서 小手川 ゆあ를 검색하면 영화 아르카나 때문에 배우 츠치야 타오의 사진이 뜬다. 오해하지 말것.
국내 인지도가 가장 높은 작품은 두 번이나 출간되었던 사형수 042이지만 의외로 이 작품이 가장 이 작가의 본래 성향과 동 떨어진 작품이다. 드라마적 요소가 강한 사형수 042를 생각하고 작가의 다른 작품을 봤다가는 유혈이 낭자하고 잔혹하기 짝이 없는 작품관에 당황할 수 도 있다.
2. 작품목록
- 아키바의 사건파일(원제 おっとり捜査, 1995, 학산문화사 정발) : 데뷔작. 여고생과 형사, 연쇄살인범이 얽혀 있는 옴니버스식 범죄물.
- 아르카나(2000, 학산문화사 정발) : 영화화 됨
- 앤 프리크스(2000, 학산문화사 정발) : 컬트 집단 출신 아이들의 복수극. 잔인한 내용과 엽기적인 묘사로 논란이 된 작품.
- 사형수 042(2002, 세주문화사(1~3권), 학산문화사(1~5권) 정발) : 한국에서 널리 알려진 대표작. 사형수의 머리 속에 흥분하면 터지는 폭탄을 심어 놓고 사회 적응 실험을 한다는 엽기적 설정이지만 나름 휴머니즘적으로 잘 풀어낸 작품.
- 쇼트 송(2006, 학산문화사 정발) : 마스노 코이치의 원작의 일본 단가를 소재로한 청춘물. 로맨스를 못 그린다는 작가의 단점이 여실히 드러난 작품이다.
- 너의 나이프(2009, 학산문화사 정발) : 범죄자만 처단하는 청부살인자의 이야기.
3. 외부 링크
- 작가 공식사이트
- @kotegawayua 작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