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란스 시리즈의 캐릭터. 전국 란스부터 출연. 원판은 코바야카와 타카카게. 재능레벨한계 50, 병종은 무녀. 기능레벨은 신마법 Lv 1, 무녀 Lv 1, 메이드 Lv 1, 약제 Lv 1.[1] 모리 세 자매의 막내이며, 상냥한 성격이지만 독살을 즐긴다.2. 상세
2.1. 전국 란스
남자에 흥미가 없는 두 언니 모리 테루, 킷카와 키쿠와는 달리 남자를 몹시 좋아하며, 취미는 마음에 든 남자와 H에, 이미 결혼한 몸이건만 남자와 한 횟수가 3자리를 넘는다고 전해진다(…).란스를 상대해도 기죽지 않는 몇 안 되는 여인 중 하나. 오히려 란스와 쿵짝이 잘 맞아서 란스도 좋아한다.
실은 난죠우 란과 마찬가지로 몸 안에 자비에르의 사도인 현무가 잠들어 있다. 따라서 란 루트, 원숭이 죽이기 루트를 제외하면 남자하고 하던 도중에 현무가 몸속에서 튀어나와 사망한다. 자신의 몸속에 뭔가 잠들어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그것이 사도라는 것까지는 몰랐던 듯하다. 현무가 계속 '나와야 될거 같아요' 란 식으로 말한다나. 그러면 '안 돼'라고 하면서 억제했다고 한다. 남자하고 자꾸 하려는 것도 언제 뱃속에 있는 무언가가 튀어나올지 모르는 불안감을 떨치기 위해 하는 걸로 추측된다.[2]
그녀의 캐릭터 클리어는 자비엘을 봉인해야만 달성할 수 있기 때문에, 난죠우 란 루트나 원숭이 죽이기 루트가 아니면 할 수 없다. 하지만 모리 모토나리 가문을 초기 전력에 넣는 특전은 캐릭터 클리어를 성립시킬 필요가 없고, 단지 모토나리와 모리 세 자매를 아군으로 만든 상태에서 전투 시작 시 이벤트를 보기만 하면 된다.
정사에서는 현무의 부활로 인한 사망.
캐릭터 능력치는 나쁘지 않고 행동횟수도 5회나 되므로 차례만 돌아온다면 치료 2번+전체공격 한 번이 가능하다. 필살기인 독살은 전체공격기로, 상대방 유닛의 현재 병력을 1/2로 줄이는 스킬. 그런데 아시가루가 아군가드를 하고 있을 경우 데미지가 반으로 들어간다는 점에서 고정데미지인 무녀의 폭풍보다 효율이 떨어진다. 하지만 별★ 다섯개 난이도 등 고난이도에서는 상당히 효과를 발휘하는데, 9999명씩 달고나오는 상대방 의 무지막지한 병력을 한번에 5000명 가까이 날려먹을 수도 있기 때문.
2.2. 란스 퀘스트
란스 퀘스트 매그넘의 만우절 업데이트로 참전. 추가 퀘스트 JAPAN으로부터의 편지 완료 후, 동료로 영입할 수 있다.
재생이 불완전한 탓인지 가끔 가다 죽은 듯이 활동이 정지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때 테루가 절묘한 각도와 힘조절로 머리에 춉을 날리면 정신줄을 다시 붙잡는다.
테루와 키쿠는 좀비 상태의 치누가 아버지 모토나리의 유령 상태와 더 가깝다며 질투(…)를 하기도 한다. 거기에다 염장을 질러서 언니들에게 머리를 집중적으로 구타당하기도.
레벨 35/50의 힐러이며, 살인 다도(…)라는 전용 스킬을 가지고 있다. 전투 시작 시 랜덤으로 적에게 독 상태이상을 건다. 기본 내성치가 무려 100%라서 안정적인 힐러로서 운용이 가능할 것 같지만 완전부활을 배울 수 없다는
2.3. 란스 10
마인의 침공으로 대륙이 위기에 처하자 언니들과 함께 제스왕국에 원군으로 참전한다. 부활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여기서는 거의 언데드 취급. 참고로 크룩은 ' 영혼이 있고, 미묘하지만 체온이 있으며, 맥박이 있다'면서 치누를 언데드로 취급하지 않으려고 한다.성능은 그럭저럭 괜찮은 편. 스킬이 그녀의 능력을 반영하듯 독공격 하나뿐이지만 공격력이 코우히메보다 높아 딜과 독을 한 번에 넣고 싶을 때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장점보다 단점이 많은 캐릭터인데, 레벨업 시 능력치 상승이 적은데다 언데드라 그런지 마법생물로 취급되어 리더로 참전시 대마법생물에게 효과가 있는 마법을 맞으면 2배로 피해를 입는다
[1]
의외로 독이 기능레벨에 없는데, 차에 의도적으로 독을 타서 쓰기 때문에 약제로 기능레벨이 분류된 듯. 아예 의도 자체가 없는데도 경단이 독이 되는 코우히메가 독 기능레벨 1이다.
[2]
어릴 적부터 전쟁터에서 살았기 때문에 죽음이란 그녀에게 언제나 가까운 것이었고, 그 탓에 스스로가 무서워하고 있다는 걸 자각하지 못했다고 한다.
[3]
키바코, 란스 등…. 키바코는 치누를 보면 공포에 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