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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6-12-30 21:12:34

코믹마트 대규모 고소 사건


1. 개요2. 대규모 고소에 이르게 된 근간들
2.1. 코믹마트의 과실이 있는 부분
2.1.1. 홍보 전단지 무단 배포 사건2.1.2. 나무위키에서의 무단수정행위2.1.3. 구. 공식 트위터 계정의 폭언 사용2.1.4. 무차별식 홍보 스팸글 논란2.1.5. 상대방 신상털이 사건2.1.6. 코믹마켓 철야조 사건
2.2. 코믹마트의 과실이 아닌 부분
2.2.1. 코믹마트의 밀수, 차명계좌, 되팔기 관련2.2.2. 코믹마트 개선단 임원단의 식근론 발언
3. 화를 키운 해명문 게시
3.1. 페이퍼 컴퍼니 의혹
4. 대규모 고소
4.1. 2016년 1월 1차 대규모 고소4.2. 2016년 4월 2차 대규모 고소4.3. 2016년 6월 3차 대규모 고소
5. 사건의 전말


코믹마트문서에서 다뤄진 사건사고 및 고소전에 대한 내용이 정리가 되어있지 않은데다가 사실이 아닌 내용이 여전히 기재되어있는 등 하자가 생겨, 본문을 정리하고 사건 부분은 사실에 맞게 정리하여 별도의 문서로 분리하여 작성한다.

1. 개요

SNS상에서 코믹마트 대규모 고소 사건이라고 통칭되는 이 사건은 본래 2015년 8월 경 동방 프로젝트 관련 동인행사를 주최하여 진행해온 인물 A씨(가명처리)와 코믹마트의 대표간의 1:1 법적 다툼에서 시작되어, 조사과정 중에 A씨의 잇따른 회피성 민원 세례, 거처 및 연락처 회피, SNS상에서 본인[1] 및 친위대에 의해 유포된 선동자료에 동조한 사람들까지 물귀신마냥 끌고와 사건을 키우면서 SNS상에 일파만파되어 1회 행사에 영향을 미쳐, 결국 코믹마트측에서 1회 행사 때 발생된 피해를 계기로 SNS상의 유저들에게까지 대규모 고소로 이어져 알려지게 된 사건이다.

2. 대규모 고소에 이르게 된 근간들

아래는 사건의 시작점이자, 2015년 8월부터 해명문이 올라온 11~12월 경까지 코믹마트와 관련되어 거론되어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인 쟁점들이다.

아래는 A씨 및 그가 주최하는 행사 관련자들에 의해 나무위키는 물론 그간에 트위터, 카카오스토리등의 SNS상에서 무분별하게 증식하여 유포된 주요 쟁점들이며,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에 맞게 재구성하여 구분한다.

2.1. 코믹마트의 과실이 있는 부분

2.1.1. 홍보 전단지 무단 배포 사건

2015년 8월, 134회 서울코믹월드 행사 당시 코믹마트 측이 코믹월드의 사전 허가/공시 없이 자신들의 홍보 전단지를 학여울 역과 출입구 계단, 행사중인 행사장의 광장 등지에 배포한 사건을 이른다. 코믹마트 측은 사전에 코믹월드나 학여울역, SETEC측에 전단지 배포 허가를 구한 일이 없었다.

SETEC을 대관하여 행사를 진행하던 코믹월드 측은 참가자들의 제보와 행사장 내에서 수거한 코믹마트 측의 전단지를 통해 "타 행사 주최자가 전단지를 돌리고 다닌다."는 소문의 진원을 추적, 학여울역과 행사장을 연결하는 계단 위에서 한 무더기의 전단지를 들고 있던 소문의 배포자와 마주쳤다. 해당 인원의 도주를 우려한 코믹월드 측은 세 명의 도우미로 상대를 둘러싸고 배포와 관련된 사실 관계를 조사하였으며, 실제로 전단 배포 행위가 있었음을 확인받았다.

당시 현장엔 사전에 공시되지 않은 행위일 뿐더러, 상도에 어긋나는 비규범적인 행동인 만큼 전단 배포 행위를 중지시킬 요량으로 해당 인원을 둘러싼 도우미 중 하나가 전단지를 압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해당 배포자는 "자꾸 이러면 내가 난감해진다.", "나는 아르바이트생이다."라는 말을 반복하며 전단지의 인계를 극렬히 거부했다.

결국 의견을 합치하지 못한 양측은 경찰을 부르자는 결정에 따라 출동한 경찰의 중재 하에 대질을 진행했다. 그로서 “전단지를 모두 압수하는 것은 옳다고 볼 수 없는 행동이니, 전단 배포 행위가 있었음을 입증하는 증거로 코믹월드 측이 몇 장의 전단지만을 받아간다."는 결론에 의사를 모았다. 이후 코믹월드 도우미는 본래의 업무로 돌아갔으며, 전단지를 배포하던 인원은 더 이상의 배포를 중단하고 행사장을 떠났다.

행사 후, 코믹마트는 코믹월드의 전단지 배포 중단 요구가 업무방해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는 요지의 글을 올렸으며 코믹월드가 합법적으로 진행된 전단 배포 행위를 무단으로 방해했다고 주장 하지만, 엄연히 코믹월드 행사를 위해 장소를 대여해준 SETEC은 물론 학여울역의 부지일대를 관리하는 서울메트로와 서울시설공단에서 허가되지 않은 전단지 배포자체는 불법인지라 이에 대해서는 기존의 주장을 재고해야 할 소지가 있다.

2.1.2. 나무위키에서의 무단수정행위

위의 전단지 무단 배포 사건이 나무위키의 코믹월드/사건사고 문서에 등재되는데 이를 코믹마트측에서 토론 없이 임의로 삭제하는 행위가 일어났다. 이후 코믹마트는 해당내용에 대해 나무위키측에 문의했으나 답변이 지체되던 중, '일단 기업이미지에 안 좋은 내용이니 삭제한 뒤 차후 기업 내에서 토의하여 중립적인 내용으로 다시 기입하려 했으며 위키에 대한 사전지식의 부족으로 인해 이것이 반달행위임은 미처 몰랐다'는 취지의 해명을 하였다.

이후 자신들의 행사를 홍보하기 위해서 코믹마트 문서를 개설하였는데 홍보성 서술은 나무위키 규정에 위배되는 일이기에 비판을 받아야 하지만, A씨가 주축이 되어 일방적인 비판적인 서술이 게시되자 재차 코믹마트 본문에 토의 없는 내용삭제를 비롯한 반달로 비춰지는 행위를 행하였다. 과거 사실에 대한 오해나 허위 사실이라고 토론에서 일방적인 주장을 하였고, 여기에 필요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였다는 이유로 주장이 기각이 되었고 여기서 비롯된 항의 행위에서도 수정 이력 및 편집 로그 등 명확한 해명이 이뤄지지 못 한 채로 문서가 일방적으로 작성되기에 이르렀는데, 이는 해명에 쓰일 수 있는 자료 전부가 A씨와의 법적공방을 위한 증거자료로 쓰인다는 이유로 구체적인 해명을 할 수 없었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원칙적으로는 옳은 행동을 했지만, 이러한 연을 밝히지 않은 채 일방적인 떼쓰기로 비춰지는 행동을 일삼은 데다가, 이와 관련되어 코믹마트에 관한 허위사실을 작성한 모든 작성자를 해당 행사 관련자 취급을 하는 등, 성숙하지 못한 대응에 코믹마트 사건과 관련되어 A씨측 여론에 힘을 실어버린 꼴이 되었다.

2.1.3. 구. 공식 트위터 계정의 폭언 사용

현재 코믹마트의 공식 계정 @COMICMARTiSTAFF|#을 쓰기 전, 코믹마트의 트위터 공식 계정은 @COMICMARTi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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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 운영자는 이 계정을 사용해 코믹마트 행사를 비판하는 사용자에게 찾아가 일일히 폭언을 퍼부었다. 비슷한 여러 사건들[2]이 이어지고, 비판하는 의견을 제시하는 계정을 차단하기까지 했다![3]

코믹마트 행사에 대한 비판이 폭주하여 계정 운영자의 이미지 회복이 불가능하게 되자, 해당 계정을 폐쇄하고 코믹마트 스탭용 트위터 계정( @COMICMARTiSTAFF)을 코믹마트 공식 트위터 계정으로 변경하였다.

2.1.4. 무차별식 홍보 스팸글 논란

코믹마트 정식 트위터를 사용하여 홍보목적으로 동인 작가와 그외 1, 2차 창작과는 전혀 관련 없는 사람들까지 무차별적으로 팔로잉을 감행한 것 또한 논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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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더불어 공식 네이버 블로그를 이용하여, 서로 이웃 추가 신청은 물론 참가를 권유하는 댓글을 도배를 하다시피 하였으며, 티스토리 등의 블로그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도 무작위으로 홍보를 했으며 상대방에서 응답이 없거나 분명하게 거부의사를 표했을 때에도 무시하고 계속 홍보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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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담당자에게 해당 사항을 전달하여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트위터 상의 공식 답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후로도 다른 사람들의 트위터와 블로그에 동일한 방식의 홍보를 진행하였다.

이는 행사 공식 계정으로써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며, 바이럴 마케팅을 연상시키는 이러한 홍보 방법으로 인해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지기 시작하다가, 결정적으로 2015년 11월경의 소란으로 인해 동인 작가 및 서클이 차후에 부스 무료화 선언을 함에도 불구하고 철저히 등지는 상황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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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마트는 이런 일련의 상황에 대해 트위터 상으로 공식 사과를 하는 듯 했지만 코믹마트의 홍보 문제점에 대해서 지적과 비판을 하는 사람들을 향해 '무조건적인 비난보다는 코믹마트의 해명과 사과를 받아주시는 성숙한 모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사용하여, 트위터 상의 코믹마트에 대한 여론의 또다른 직격탄으로 작용하였고, 부스 무료화 정책으로 회유를 하려고 했으나 결정적으로 미운털이 단단히 박힌지라 효과가 없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2.1.5. 상대방 신상털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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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마트 주최자가 보낸 협박 메일 코믹마트 공식 트위터의 트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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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마트 주최자가 보낸 협박 메일

2015년 8월 초, 사건이 형사입건이 시작된 시기에 트위터 상에서 코믹마트 주최자가 법적공방의 상대편인 A씨의 신상을 털어서 협박 메일을 보내고, 코믹마트 공식 트위터 계정으로 '직접' A씨의 신상정보를 공개하여 트윗을 하는 사건이 있었다. 무엇보다 접속량이 많은 시간대여서 다른 일반 트위터 사용자들이 많이 목격하여 충격이 되었던 사건이다.

메일로도 협박을 보내는 등의 행위 등을 포함해 코믹마트 공식 블로그에선 해당 피해자의 신상정보가 실제 해당 인물과 다르다는 말로 해명을 했지만, 어찌 되건간에 타인의 개인 정보를 협박의 도구로 삼고, 인터넷 상에 공공연하게 공개한 행위는 형법상 협박죄,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위배될 소지가 있다는 것 자체는 인지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물론 행사 임박시기에 이 신상털이 문제를 A씨에게 다시 건드렸는데, 이 부분에 유저의 항의가 있자 '존재하지도 않는 번호'라며 신상털이 행위엔 문제가 없다는 식의 궤변을 행했다.[4], 개인의 신상정보가 사실이든 아니든 간에 신상털이라는 것은 행위 자체만으로 범죄가 성립이 된다는 것 자체엔 이견이 없다.

2.1.6. 코믹마켓 철야조 사건

위에 서술한 구매대행을 진행하면서 2015년 8월 여름 코믹마켓에 참가하게 된다. 코믹마트 운영자는 주문받은 물건을 빨리 수령하기 위해서 행사전날 밤 행사장인 빅사이트(국제전시장) 주변에서 대기하게 됐는데, 이러한 행위는 코믹마켓 행사 주최측인 "코믹마켓 준비회"에서 매 행사마다 하지 말라고 주의와 경고를 한 행위를 저질렀다.

2015년 11월 29일, 코믹마트 주최자는 이러한 행위에 대하여 '많은 일본인과 외국인들이 철야조로 참가하는데 전혀 문제될 것이 없고, 철야조가 문제가 된다면 코믹마켓에서 야간 참가를 아예 받지도 않았을 것임.'이라고 주장을 하였으나, 한국의 코믹마켓과 같은 동인 행사가 되겠다는 행사의 주최자로서는 상당히 미숙한 대응이 아닐 수 없다.

이 사항은 코믹마켓 뿐만이 아니라 거의 다수의 일본 동인 행사가 비슷한 경고를 하고 있다. 대형 동인 행사를 주최하면서 이러한 사실을 몰랐던 점은 코믹마트 주최자의 동인에 대한 이해와 행사에 대한 지식이 현저하게 떨어진다는 의미이다.

2.2. 코믹마트의 과실이 아닌 부분

2.2.1. 코믹마트의 밀수, 차명계좌, 되팔기 관련

코믹마트 주최자가 트위터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일본 동인 행사의 물품을 대신 구매하고 있으며 이를 고가의 수수료를 매겨 판매하고 있으며, 이 자금을 세탁하기 위하여 차명계좌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과, 여기에 따른 상당한 차익으로 물건을 팔아넘긴 부분에 대한 의혹까지 있었으나, 전부 A씨에 의해 만들어진 사실이 아닌 단순 선동성 발언 이었다.

소문이 일파만파 퍼지게 된 한참 뒤에 고소전까지 이어져서 여러 사람을 피보게 하고 나서야 밀수 및 되팔기 관련된 내용이 코믹마트가 A씨와의 법적 공방 중 관여된 관련기관의 해석에 의해 관련 법규와 상황에 대한 무지에 의한 선동으로 정리되어 전혀 법적인 문제가 없음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일련의 모든 내용은 단순 구매대행과 관련된 갖은 오해를 코믹마트 폄하를 위해 조작 되었다는 사실까지 확인됐음에도 불구하고, 11월 말 당시 코믹마트 측의 해명문을 비롯한 미숙한 대응으로 인해 이러한 선동내용이 정설로 인식되어 수많은 사람들에게 퍼지게 된 상황으로 이어졌던 것이다.

2.2.2. 코믹마트 개선단 임원단의 식근론 발언

코믹마트 개선단 임원이 개인 트위터 계정으로 식민지 근대화론 발언을 한 사건. 엄밀히 말하면 이 사건은 코믹마트의 과실은 아니다.

코믹마트 공식 계정이 아닌 해당 임원의 개인 계정이라는 점에서 변명의 여지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초기 코믹마트 로고에서도 알 수 있듯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거부감이 들 정도로 군필, 애국 드립을 치던것이 코믹마트라는것을 생각하면 저런 인물을 임원단으로 위촉했다는 것이 이상하게 보이지 않다는 점이 주 논점이 되었다.

하지만 사실은 개선단이라 지칭한 임원단은 처음부터 코믹마트의 공식적인 협의를 거치지 않고 자선봉사 수준으로 활동한것이며, 2015년 11~12월 경에 벌어진 SNS상에서의 소란으로 인해 코믹마트의 경고를 받아 완전히 떠난 상태이지만, 이 임원단으로 자칭하여 활동했던 사람이 과거에 쌓이고 쌓인 악질적 행적이 실로 엄청난 수준이라[5] 실질적으로 코믹마트와 관련된 선동 행위에 방탄제 관련 중심인물 이외로 많은 사람들이 동조하여 휘말리게 된 계기가 되었다.

3. 화를 키운 해명문 게시

나무위키 코믹마트 문서에 대한 진실

2015년 11월 말에 코믹마트 측이 위에 거론된 모든 내용에 대한 해명문을 공식 블로그에 올렸으나, 해당 해명문이 작성될 시기에는 사건의 주범인 A씨와의 법적 사건이 진행되고 있던 상태라 모든 걸 정확하게 밝히지 못 한데다가, 재고하여 인정해야 했던 부분까지도 이전까지 해왔던 대로 일방적으로 부정만 하는 문체로 인해서 제대로 된 해명과 부정적인 여론의 해소는 커녕, 이로 인해 SNS상에서 코믹마트에 대한 비방과 폄하를 키워버린 상황을 만들었다.

2016년 1월 코믹마트를 상대로 비판을 한 SNS 유저들을 무차별적으로 고소를 개시한 직후 해명문 내용이 사법기관에 제출되어 비공개처리 되었다가, 1차 고소 당시 여론의 뭇매가 워낙 강해져서 본문을 캡쳐 한 글을 새로 올렸다가, 2016년 4월 즈음 2차 고소가 개시되면서 다시 본문을 공개로 전환하여 현재도 공개중이다.

3.1. 페이퍼 컴퍼니 의혹

이 해명문 소동이 일어난 직후인 2015년 12월경에 코믹마트 본사를 직접 찾아가기 위해 주소를 통해 위치 파악을 하기 시작한 SNS 유저들에 의해 발생된 의혹인데, 코믹마트의 소재지가 위치한 상가건물의 로드뷰 사진이 올라가고, 이 소재지를 직접 찾아가거나 직접 전화를 했던 일부 SNS 유저에 의해 코믹마트 본사 소재지가 코믹마트 대표의 모친이 운영하는 학원과 주소와 전화번호를 공유함이 알려졌고, 이를 근거로 코믹마트는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회사, 즉 페이퍼 컴퍼니라는 의혹이 생기게 된 것.

물론 실제로는 코믹마트 대표의 모친이 운영하는 학원 내에 약간의 부지를 내서 서버 컴퓨터를 설치 한 것으로, 법적인 조건을 충족했기에 페이퍼 컴퍼니는 절대 아니며 1차 대규모 고소당시 입건된 사람들 중 일부엔 이 페이퍼 컴퍼니 의혹을 절대적으로 신용해버려서 퍼트려서 명예훼손 혐의로 걸려든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이 의혹으로 인해서 코믹마트 주최자의 금수저썰이 더욱 붉어지게 된 계기가 되었지만, 이에 대한 해명은 없이, ‘너는 짖어라 나는 고소 할란다’식의 태도로 일관하여 역시 화를 키우게 되었다.

4. 대규모 고소

4.1. 2016년 1월 1차 대규모 고소

사실 위의 해명문과 이에 근거가 된 나무위키에 작성된 모든 내용 들로 인해 여론악화가 정점을 찍은 상황에 이르러서 행사 전후로 코믹마트측은 나무위키측 코믹마트 문서 작성자에게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었고 법적진행예고를 하기도 했었는데, 결국 행사 직후인 1월 10일 SNS 트위터의 다수의 유저에 의해 SNS 사용자들을 무차별적으로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를 가한 사실이 밝혀졌다.

당시 고소를 받은 유저의 관련 트윗은 이미 삭제되었거나 사건 입건이후 다양한 사유로 계정이 폭파되었는데, 당시 정황상 고소를 당한 범위가 A씨가 주력으로 활동하는 동방프로젝트 팬덤만이 아니라 이 팬덤과는 전혀 무관함에도 불구하고 당시 2015년 11월경에 붉어진 해명문과 관련된 소동에 가담된 유저가 꽤 광범위한 고소를 당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미 행사일자에 임박했을 당시 코믹마트측은 트위터에 나무위키 문서를 링크한 유저에게 코믹마트 공식계정으로 해당 링크를 내려달라고 요구했는데, 해명문 때와 마찬가지의 미숙한 대응으로 인해 그나마 깔끔한 행사 진행으로 얻었던 호감도를 스스로 다시 깎아내려 행사 직후에 일어난 대규모 고소사건과 겹쳐 해명문 소란 때보다도 부정적인 여론이 더 크게 조성되어버렸다.

4.2. 2016년 4월 2차 대규모 고소

이미 1차 대규모 고소로 인해 생긴 거대규모의 부정여론이 가라앉기 시작할 즈음인 2016년 4월 초순에 2차 대규모 고소가 일어났다.
여기엔 1차 대규모 고소 대상자 중에서 SNS상에서 1차 대규모 고소 사실을 퍼트리면서 코믹마트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더욱 키운 핵심 인물들이 재차 고소를 받게 되었는데, 이미 1차 대규모 고소를 받아 벌금형이나 기소유예 등의 처분을 받은 상태에서 동일 대상으로 동일 범죄로 언제든 다시 고소를 받으면 형이 가중되는 입장에서 재차 받은 고소라서, 이를 두고 악의성 고소로 평가되어 다시 한 번 조롱거리가 되었지만 1차 대규모 고소 당시 피고소인의 수가 워낙 방대하다보니 SNS 상에는 지레 겁먹어서 여론 조성이 크게 이뤄지지 못 했다.

이 시기에 코믹마트측은 블로그에 행사에 대해 악평을 남긴 블로거에 대해서 억지논리를 펼치며 경고를 함과 동시에 그 길로 입건시켜 사과문을 올리게 하는 등, 상호 대화가 아닌 법적인 고소와 여기서 이끌어낸 법적인 처벌과 반성문[6]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 미숙한 대응을 이어가게 되었다.

4.3. 2016년 6월 3차 대규모 고소

2016년 6월 15일 전후로 추가로 고소된 사람이 생기면서 3차 대규모 고소가 발생. 물론 이번엔 2차 대규모 고소 건이 끝나지 않은 상황이라 중복된 피고소인은 없는 신규 고소며, 경찰이 아닌 부산지방검찰청에서 소환된 형태로 사건이 진행되었는데, 당시 A씨와의 사건이 검찰에서 조사 중인 단계에서 조사 편의성을 위해 직접 소환을 결정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 때의 고소 내용 중 하나는 식근론 발언을 한 자칭 개선단 임원으로 인해 끌려온 코믹마트 비방건[7] 과 코믹월드를 코믹마트로 착각했다는 이유로 비하목적으로 패러디한 코믹월드를 코믹마트로 착각해서 패러디한 트윗 까지 코믹마트를 비방했다며 고소된 것이 주요 이슈로 알려져 있는데,

이 시기에 상당히 중요한 사실이 일부 사람들에 의해 밝혀지는데...

5. 사건의 전말

3차 대규모 고소로 인해서 일부 피고소인에 의해 중대한 사실이 밝혀지는데, 최상단에 소개된 대로 지금까지 코믹마트와 관련된 모든 비하행위의 근거가 된 모든 내용 중 일부인 밀수, 웃돈을 붙인 되팔기, 페이퍼 컴퍼니 의혹 등의 내용이 전부 동방 프로젝트 관련 온리전 행사 주최자인 A씨와 이와 친근한 사람들에 의해 소란이 키워진 사건이다.

시작은 2015년 8월 디씨 동방프로젝트 갤러리를 주축으로 활동하는 해당 온리전 주최자 A씨가 코믹마트 대표의 과거를 까내면서, 얕은 법적 지식으로 만들어낸 밀수, 웃돈 되팔기 썰을 퍼트리기 시작하면서 서로간의 고소전으로 시작하게 된 것이 발단이다.

코믹마트는 업체고, A씨는 개인으로 상대를 해야 하는 입장이었는데, A씨는 혼자 죽기 싫어서 코믹마트측에 대해 거론한 밀수행위, 외국에서 구입한 물건을 반입하여 웃돈얹어서 되팔기를 하는 등의 일체의 행위에 대해 국민신문고를 통한 신고, 아주 당연하지만 본인도 피해를 받고 있음에도 일방적으로 조사한다는 이유로 청렴위원회에 진정을 올리면서 사건 진행을 의도적으로 지연시켰고, 주력으로 활동하는 디씨 동방프로젝트 갤러리에서 코믹마트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한 게시문 일체와 해명문 소동 당시에 트위터로 퍼진 동조발언을 한 모든 유저들의 트윗을 여러 방면으로 캡쳐해서 제출하면서 해당 게시물의 작성인들이 전부 본인과 친하다는 사람이라는 식으로 허위진술을 이어갔고, 2015년 11월 해명문 소동이 벌어지게 된 원인이 된 나무위키 문서 또한 VPN 등을 이용한 IP회피를 통해 조목조목 본인의 조작된 주장을 올리게 되었고, 코믹마트측은 형사사건이 진행 중인 사안을 고려하면서 제대로 된 해명을 하지 않은데다가, 이러한 일을 겪은 경험이 적다보니 미숙한 대응을 펼치면서 나무위키 상에서까지 코믹마트의 열세를 만들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코믹마트측은 나무위키 문서와 이에 동조한 사람들의 의견을 모은 대규모 증거를 적절한 확인 작업과 오해 해소를 위한 공개발언 없이 무조건 증거물을 사실로 받아들여 고소인 명단을 작성하여 해명문 소동 직후에 사건조사 중인 관할 경찰서에 1차적으로 제출은 하였으나, 주범인 A씨의 경우보다는 상당히 얕은 수준의 비방행위고, 평소에도 입건해서 처벌하기엔 곤란한 수준의 사건인 이유로 해당 인물들과 직접 대화를 우선시 하라는 입장으로 입건을 거부했었지만, 코믹마트 측은 이 사건을 위해 계약한 로펌을 통해 사건을 강제적으로 떠밀어 입건시키면서 1차 대규모 고소전이 시작하게 된 것이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자신이 주범임을 철저히 숨기며 1차 대규모 고소를 당한 사람들 중, 자신과 무관했던 사람들 일부에게 ‘도와주겠다’며 접촉하기 시작했고, 이 중 일부는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며 A씨 본인의 주장만이 사실이며, 코믹마트 측에서 거론된 반론이 전부 거짓이라는 것을 위조된 서류 뭉치를 보여주고 확인시켜주면서 여러 사람을 현혹시켰고, 뒤에서는 SNS의 익명성을 등에 업고 수많은 유령계정을 만들어 고소 피해자들에 대해 사건과 관련한 모욕성 발언을 일삼으면서 코믹마트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만들면서, 고소 피해자와의 접촉 기록과 메시지를 주고받은 내용과 유령계정을 통해 더욱 조장된 분위기를 전부 캡쳐하여 조사과정에서 어떻게든 본인은 빠져나가려고 했고, A씨가 활동했던 동방갤 유저들은 물론, SNS에서 코믹마트 사건을 널리 알리면서 고소당하게 밀어넣어놓고 그 사람들을 속여 직접 접촉했던 사람들은 의도치 않게 사법기관 입장에서 공범으로 낙인 찍혀 최소 벌금형 이상을 선고받았고[8], 유령계정으로 인해 조장된 부정적인 여론으로 끌려들어온 사람들이 줄줄이 고소피해를 받아 사건의 규모가 겉잡을 수 없이 되었다.

물론 이 당시 코믹마트측은 3차 고소전까지만 해도 고소와 관련되어 연락을 하는 모든 사람을 향해 ‘대화는 거절합니다. 경찰/검찰 조사에서 이야기 하시죠’라는 식의 안일한 불통대응으로 여론 악화를 자초해버렸는데, 이 시점엔 A씨의 화려한 허위진술로 인해 대규모 고소로 입건시킨 모든 사람들이 진짜로 A씨의 친한 사람들로 구성된 것으로 믿고 했던 대응이었다.

이 상태로 1차 대규모 고소가 종료된 3월 말 경에 또 다시 4월에 2차 대규모 고소를 집어넣었는데, 이 기간 동안엔 A씨는 거처와 연락처를 계속 옮겨다니고, 회피목적으로 SNS 캡쳐 내용을 지속하여 제출하는 등 사건에 혼선을 일으켰고, 코믹마트측도 오해를 풀기 위한 대화의 장은커녕 계속 된 A씨의 회피 행위와 1차 대규모 고소 당시 벌어진 불통으로 인한 오해의 골이 깊어질 대로 깊어져 계속된 강경한 대응을 이어갔다.

하지만 3차 대규모 고소가 이뤄진 6월 중반에 1,2차 대규모 고소로 입건된 일부 SNS 유저가 코믹마트와 대화를 갖게 되면서 지금까지의 전말이 밝혀졌고, 이로 인한 엄청난 오해가 있었음을 시인하여 A씨와의 법적공방이 끝나는 대로 공개적인 사과를 한다고 약속했지만, 본 문서가 작성된 현 시점에는 사과문이 올라오지 않은 것으로 보아 주범인 A씨와의 사건 자체가 여전히 끝나지 않았거나, 진작 끝났음에도 다른 의도로 밝히지 않았거나 둘 중 하나의 상황으로 예측 가능.

코믹마트측과 오해를 해소하는 과정에서 일부 유저에 대해서는 피고소인들의 행위 자체로 코믹마트의 사업이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는건 사실이지만, 그간 겪은 상황에 대한 위로나 취하 등 필요한 조치는 커녕 페이퍼 컴퍼니 의혹으로 인해 코믹마트 본사가 소재하고 있던 대표의 모친이 운영하는 학원에 대한 악성 여론을 조성하여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는 이유로 막대한 합의금을 요구한 경우도 있다고 한다.[9] 하지만 이 경우도 엄밀히 따지면 코믹마트측도 미숙한 대응으로 사건에 휘말리지 않아야 했던 사람을 잔뜩 끌어들인 가해자인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뻔뻔한 주장인 셈이다.

오해가 풀리면서 생긴 적잖은 충격에, 일부는 말도 안 되는 합의금 요구까지 겹치면서 상당한 충격[10]을 받은 유저들은 SNS는 물론이고 사건 입건으로 인해 징계 및 해고 처분을 당하는 등 생계에 상당한 피해를 입은건 기본이고, 심한 경우엔 이 사건에 대한 심각한 충격으로 PTSD를 입어 이를 호소하며 SNS를 비롯한 대인활동 자체를 중단하기에 이른 사람도 나타나서 코믹마트측에서는 아무리 사건이 올바르게 정리되서 끝난다 하더라도 이에 대한 후유증을 입은 사람들에 대한 보상도 고민해야 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사건의 주범인 A씨는 여전히 트위터상에서 아무렇지도 않은척 지내고 있어서 모든 고소 피해자들의 엄청난 원한을 사고 있지만,과연 본인은 죄책감을 제대로 느끼기는 할런지...


[1] A씨가 만든 여러 유령계정도 포함. [2] 또 다른 상대를 향한 폭언, 비꼬는 듯한 발언 [3] “행사 계정으로는 특정 사용자를 차단하지 않는다”고 트윗으로 누차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비판 의견을 제시하는 사용자 계정들을 차단했다. [4] 유저의 질문 코믹마트 답변 [5] 최근에 버스업체에서 부당해고를 당했다면서 언론까지 동원한 여론선동질을 했는데, 실상은 과거 공익근무요원 복무시절 장기간의 무단결근과 복귀명령무시로 인한 병역법 위반 사실이 발각되서 임용이 취소 된 것 [6] 해당 사과문 [7] 정확히는 코믹마트가 아닌 해당 개선단 임원을 까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조사가 들어간 것 [8] 본래대로면 입건조차도 안될 수준의 온라인상에서의 모욕발언이 로펌에게 떠밀려서 입건된 시점부터 좋지 못 한 분위기가 흘렀지만, 그 정도의 수준으로 벌금형을 내린 것을 보면 사법기관에서는 이미 공범으로 인지를 했음을 알 수 있다. [9] 사실 일대 학원가의 시장이 원래 좋지 않았는데 이번 사건으로 원생이 끊겼다는게 그 이유. 하지만 진짜라면 민사소송을 걸어야하고, 그 중에서도 학원에 대해 직접적인 악성여론을 일으켜 손해를 입힌 사람을 찾아 소송을 걸어야 하는게 맞지만, 앞뒤 안가리고 합의를 하려는 사람들마다 일편도로 대응해서 문제. [10] A씨에 대한 실체와 본인들이 고소를 받으면서 받은 모든 심신적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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