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은 티클이며 마하르타마라후란파라는 주문을 사용하는 마법소녀이다. 고향인 마법계에서 장난을 너무 심하게 치는 바람에 그 벌로 그림책에 봉인되어 인간계로 보내졌다. 그 후에는 인간계의 소녀인
코모리 치코의 도움으로 그림책의 봉인에서 풀려나게 된 마법소녀. 이후 치코와 친구가 된 후, 자신의 마법을 사용하여 치코의 쌍둥이 자매가 되어 인간계에서 생활하게 된다. 그로 인해 티클은 코모리가 사람이 되어 이름이 코모리 티클이 되었다. 활발하고 쾌활한 성격으로 여전히 장난끼도 많고 성질이 급하고 자기중심적인 부분이 있다는 것이 흠이라 마법을 제멋대로 사용한다. 이 점들 때문에 치코에게 항상 곤란함과 난처함을 겪게 해 치코와 티격태격하기 일수다. 그렇지만 정의감이 강하고 언제나 친구와 타인을 먼저 생각하며 남을 위해 마법을 사용하는 좋은 면이 있으며 치코랑은 언제나 친자매 못지않게 다정하게 사이좋게 지낸다. 물론 치코의 가족들과도 다정하게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