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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19:51:37

코르델리아 갸로

<colbgcolor=#000><colcolor=#fff> 코르델리아 갸로
コルデリア•ギャロ|Cordelia Gallo
파일:코르델리아 갸로.jpg
본명 코르델리아 갸로
(コルデリア•ギャロ)
로마자 Koruderia Gyaro
출생 1889년, 잿빛늑대 마을
성별 여성
나이 35세[1]
신체 158cm (5' 2'')
가족 빅토리카 드 블루아
전부 알베르 드 블루아[2]
직업 (전)무희
첫 등장 원작 2권
애니메이션 6화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사와시로 미유키
파일:미국 국기.svg 엘리자베스 맥스웰

1. 개요2. 소개
2.1. 작중 행적2.2. 외모2.3. 성격
3. 인간관계4. 여담

[clearfix]

1. 개요

파일:12d8435b003bee7a72c7bd2eabf2b889.jpg

일본의 라이트 노벨 GOSICK》의 등장인물.

잿빛 늑대 마을 출신의 무희로 본편의 주인공인 빅토리카 드 블루아의 친어머니. 알베르 드 블루아 백작의 음모를 파헤치고 딸인 빅토리카가 빛을 잃지 않고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반평생에 걸쳐 헌신했다.

여러모로 작품 내 암울한 스토리의 끝점에 위치한 캐릭터이자 이 소설에서 가장 개고생한 여자(...).

2. 소개

2.1. 작중 행적

파일:__cordelia_gallo_gosick__sample-96c8156e0748106c41ca4ef6318f5670.jpg
무희 시절 코르델리아

1889년 유럽의 잿빛 늑대 마을에서 태어났다. 고아임에도 불구하고 잿빛 마을의 장로집에서 성실하게 메이드로 살아왔으나, 장로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고향에서 쫓겨나지만, 도시로 나와 무희 일을 시작하게 되면서 친구도 생기고 브라이언 로스코와 만나 썸타는 관계가 되는 등 그럭저럭 잘 살고 있었다.[3]

그러나 우연히 코르델리아를 보게 된 블루아 후작이 특수한 힘[4]을 얻고자 그녀를 납치하여 탑에 감금하고는 그녀를 씨받이로 이용하면서 인생이 개막장이 된다. 이 때 빅토리카가 태어난다. 빅토리카를 낳은 후 필요없어진 그녀는 버려지고, 입막음을 위해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되어 갇혀 살았다. 시간이 좀 흐른 후 브라이언이 마침내 그녀를 빼내주었다고. 비록 강간 당해 낳은 아이지만 딸에 대한 애정은 충만해서, 블루아 후작에게 감금당한 빅토리카가 걱정이 되어 몰래 찾아와 그녀에게 자신의 팬던트를 주면서 그 팬던트를 가지고 있으면 언제든 달려와서 구해주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2권에서 빅토리카가 어머니가 누명을 쓴 사건을 해결했을 때 로스코와 함께 등장하며 빅토리카를 지켜본다. 5권에서 묘사된 모습은 약간 어른스러운 빅토리카로 다른 사람들이 빅토리카와 코르델리아를 구분 못 할 정도로 닮았다. 그리고 백작의 눈을 피해 행동하면서 비둘기를 이용해 딸과 연락을 하거나, 쿠죠를 딸이 감금된 곳으로 안내하고 그에게 자신의 반지를 전해달라고 부탁하면서 백작을 쳐부수기 위해 계획을 진행해 나간다.

애니판에선 극의 종반부, 브라이언 로스코와 양동으로 잠입하여 칼 두 자루로 블루아 후작과 싸움을 벌이고[5] 결국 동귀어진에 성공한다. 정확히는 코르델리아가 격전 끝에 알베르를 쓰러뜨린 후 지친 상태에서 알베르의 수하가 뒤에서 기습을 가하는데 피로도 때문에 이를 늦게 인지한 코르델리아는 막아내지 못하고 서로 치명상을 입히면서 사망하고 만다. 원작에선 빅토리카와 바꿔치기한 건 동일하지만 호위부대의 일제사격을 맞고 죽고, 알베르를 죽이지는 못한다.더 암울하다

추가로 1차 대전 때 이것저것 휘젓고 돌아다녔다는 말이 초반에 나오는데 그게 뭔지는 자세히 나오지는 않는다.

2.2. 외모

파일:밝은 태양.jpg

잿빛 늑대 마을 태생이기에 딸인 빅토리카와 똑같이 땅에 닿을 정도로 긴 금발 머리와 녹색 눈동자를 갖고 있으며, 빅토리카와는 거의 판박이 수준으로 닮은 미인이다. 뾰루퉁한 면모나 순박한 면이 돋보이는 빅토리카와 달리 백전노장의 노련함이나 어른스러움이 강조되는 외모를 지녔다.

의외로 키는 큰 편으로 158cm에 해당한다. 딸인 빅토리카가 140cm의 단신인 것과는 대조적이다. 설정상 158cm이긴 하나 애니메이션의 작화 등을 살펴보면 빅토리카와 똑같은 키로 오인될 수준. 추가로 평소 복장은 검은색과 보라색이 혼합된 드레스를 입고 다닌다.

사실 모녀라는 점을 감안하고서도 빅토리카와 너무 닮아있기 때문에 고식 본편에서 빅토리카 대신 바꿔치기 되기도 했고, 쿠죠가 코르델리아를 보고 빅토리카로 착각하는 묘사도 등장한다.그냥 다 필요 없이 입술의 립스틱만 지우면 빅토리카 본인이다

2.3. 성격

험난하고 힘든 인생을 보낸 사람답지 않게 상냥하고 배려심이 많으며, 어떠한 폭풍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불굴의 정신력을 지녔다.[6] 동시에 거의 홀몸으로 나라를 등에 업고 활동하는 알베르를 처단하기 위해 과감한 행동력과 냉철한 판단력을 보여주었다.

브라이언 로스코에 따르면 코르델리아는 어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항상 빛을 잃지 않는, 자신들이 원했던 진정한 어머니 상이라 언급된다. 어떻게 보면 비뚤어진 브라이언 형제조차 밝게 이끌 정도로 강인한 성격과 책임감을 지닌 대인배라 볼 수 있다.

실제로 브라이언 형제의 묘사대로 코르델리아가 딸인 빅토리카를 사랑하는 마음은 웬만한 어머니의 애정보다 훨씬 더 강하며, 자신의 영혼에 빗대어 빅토리카를 보호하고 지키려 하는 등 책임감과 모성애 또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모든 면에서 브라이언 형제와 빅토리카의 태양이나 다름없는 여자.

3. 인간관계

4. 여담



[1] 10대의 빅토리카와 비교하더라도 결코 꿇리지 않을 정도의 엄청난 동안이다. [2] 결코 정으로 맺어졌던 관계가 아닌 빅토리카의 출생과 관련된 사이일 뿐이며, 실제로는 철천지원수이다. [3] 동료 무희와 즐거운듯이 대화를 나누거나, 공연에서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는것을 보면 매우 밝은 표정임을 알 수 있다. [4] 잿빛늑대족 혈통에 대대로 전해지는 초능력을 얻고자 했다. 사실 초능력이라고 해봐야 별거 없고 일반인이라면 IQ 180대라도 가볍게 쌈싸먹을 수 있는 초사고 능력. 빅토리카가 전혀 말도 안 되는 사건까지 완벽히 해결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다. 실제로 후반부에 전쟁이 일어났을 때 블루아 후작은 빅토리카를 전술 예측 용도의 '생체 CPU' 정도로 굴려댔다. 다만 이런 정도까지 사고를 가속하면 신체에 상당히 무리가 가는 것으로 보인다. 이 때 빅토리카가 처한 상황은 건담 시드 후반부의 부스티드 맨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사고를 극한으로 가속하기 위해 마약성 약물을 계속 투여하는 통에 몸이 서서히 망가져갔다. 브라이언과 코르델리아가 구출하지 않았다면 결국 죽었을 것이다. [5] 이때 전투신의 퀄리티가 정말 좋다. [6] 고식 애니메이션의 1쿨 엔딩인 Resuscitated Hope의 가사가 사실은 코르델리아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냐는 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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