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계구급 유명 치트 프로그램
PS2, 게임큐브 등 진영을 가리지 않고 각각 버젼이 나와있다. 물론 PS3나 Wii도 얄짤없다.day1 파일을 이용하기 때문에 복잡한 코드입력없이 치트적용이 매우 간편하다.
2. 프로레슬러 크리스 제리코의 피니쉬 무브
자세한 내용은 브레이커(프로레슬링) 문서 참고하십시오.3. 만화 코드:브레이커
자세한 내용은 CØDE:BREAKER 문서 참고하십시오.4. 데이비드 칸의 책 The Codebreakers
암호, 코드 해독에 대한 역사를 담고 있는 책. 고대 로마의 스키테일서부터 현대의 RSA암호 방식까지의 암호 해독에 대한 알려진 전 역사를 담고 있다. 1967년에 초판이 나왔으며, 1996년에 개정판이 나왔다. 대한민국에서는 1996년 개정판이 번역되어 <코드브레이커: 암호 해독의 역사>(김동현, 전태언 옮김; 이지북) 라는 제목으로 2005년에 출판되었다. 한국어판은 현재 인터넷 서점에선 완벽하게 절판된 상태이기에 중고로도 구할 수가 없다. 중고로 올라온 매물은 대부분 정가(49,000원) 보다 비싼 9만 원 대였다.내용이 자세하고 광범위한 대신에 두께는 매우 두껍다. 1072페이지(색인을 제외하면 1059페이지) 에 5cm나 되는 책의 두께와 글자도 빽빽하게 짜여 있어서 가독성이 떨어지지만, 시중에 팔리는 암호에 대한 책들을 보는 것 보다 이 책 한권을 읽는게 그 책들의 배 이상의 암호에 대한 역사를 알수 있다.
이 책을 지으면서 NSA에서 엄청나게 딴지를 걸었다. NSA는 이 책의 출판을 막으려고 하였고, 덤으로 CIA에서는 나중에 우린 이 책에 관여했어요~ 라고 했었다. NSA의 옵션중엔 데이비드 칸의 저서에 악성 리뷰를 달아서 데이비드 칸을 실추시키는 것도 포함되었다. 여기에 질려버린 출판사는 멋대로 원고를 펜타곤에 헌납하고, 결국 NSA와 GCHQ 내용을 빼고 출판하게 되는데, 나오자 마자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켜서 1968년 퓰리처 상을 꽁으로 먹게 된다. 원판은 여기서 받을수 있다.
여하간 1996년도에 개정판이 나온 책이다보니, 현대 암호 체계에 대한 설명이 다소 부실하긴 하다. 책 뒷편에 PGP에 대한 설명이 약간 정도만 추가되었고, SHA같은 것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지만, 그런 사소한 점만 빼면 아직도 훌륭한 암호학사 교과서이다. 전 NSA 부국장 역시도 '이거 없었으면 엄청나게 기술적으로 복잡하여 매우 어려운 설명서만 읽을 수밖에 없었다'고 언급하기도 했을 정도로 일반 교양 서적 중 암호학에 대해 가장 잘 알려주는 책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