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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2 16:08:56

코너 마스터슨

파일:mastersonsigns6.jpg
질링엄 FC No. 4
코너 마스터슨
Conor Masterson
<colbgcolor=#135dae> 출생 1998년 9월 8일 ([age(1998-09-08)]세)
더블린
국적
[[아일랜드|]][[틀:국기|]][[틀:국기|]]
신체 189cm
포지션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주발 오른발
소속 <colbgcolor=#135dae> 유스 루칸 유나이티드 ( ~2013)
리버풀 FC (2013~2018)
프로 리버풀 FC (2018~2019)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2019~2023)
스윈던 타운 FC (2021 / 임대)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 FC (2021~2022 / 임대)
질링엄 FC (2022 / 임대)
질링엄 FC (2023 / 임대)
질링엄 FC (2023~ )
국가대표 13경기 1골 ( 아일랜드 U-21 / 2019~2020)

1. 개요2. 클럽 경력3. 플레이 스타일

1. 개요

아일랜드의 축구선수.

2. 클럽 경력

2.1. 리버풀 FC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난 마스터슨은 지역 축구팀인 루칸 유나이티드 유스 팀 소속이었는데,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피지컬을 소유했단 이유로 잉글랜드 클럽 스카우터들의 레이더에 포착되었다. 결과적으로 이 영입 경쟁은 맨체스터의 두 구단, 첼시 그리고 리버풀로 후보가 압축됐는데, 마스터슨은 자신의 서포팅 클럽이었던 리버풀로 2013년에 이적을 선택한다. 마스터슨은 리버풀로 팀을 옮긴 후 U-18 팀에서 쭉 뛰다 2015년 U-23 팀으로 월반했다. 바로 그 시즌 센터백들의 줄부상으로 본업이 풀백이던 호세 엔리케와 갈 길이 멀던 유망주 티아고 일로리가 센터백 페어로 호흡을 맞춘 FA컵 엑세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벤치 명단에 들었지만 출전하지는 못했다.

2017-18 시즌부터 1군 레귤러 멤버가 된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뒤를 이어 U-23 팀의 주장을 맡고 있다. 시즌 후반부에 팀이 UCL과 리그를 병행하는 와중 1군 센터백들의 줄부상이 일어났고, 주전급 센터백이 버질 반 다이크 데얀 로브렌밖에 남지 않는 대참사[1]가 벌어지며 1군에서 기회를 받을 가능성이 생겨났다. 일단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한 홈에서의 8강 1차전에서 교체명단에는 포함됐지만 출전하지는 못했다.

에버튼을 상대로 한 머지사이드 더비에서도 커티스 존스, 하파엘 카마초와 함께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일곱 명 앉는 벤치에 1군 경험 전무한 유스가 셋, 아놀드까지 포함하면 10대가 네 명인 진풍경이 펼쳐졌다...

2.2.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2018-19 시즌 종료 후 리버풀에서 방출되었고, 2019년 7월,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로 이적했다. 3년 계약.

2023년 6월 말에 계약이 만료되면 떠난다고 구단 측에서 발표했다. #

3. 플레이 스타일

16세가 넘어가던 시점에 이미 키가 190cm에 가까울 정도로 성장이 빨랐고 지금까지도 성장이 멈추지 않고 있다. 적당한 패스길을 찾는 시야와 킥력이 매우 좋은데다 큰 키를 무기로 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주로 센터백으로 뛰고 있다. 그러나 1군 레벨은 커녕 2군 팀에서도 통하기 힘들 정도로 근육량이 적고 몸싸움 능력이 별로 좋지 않아 리저브로 승격된 이후 한동안 애를 먹었는데, 이후에 패스센스를 발휘할 수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레지스타 내지 딥라잉 플레이메이커[2]로 포지션을 옮겨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여전히 몸싸움이 거친 1군에서 뛰기에는 피지컬이 아직 턱없이 부족해서 개선할 필요가 있다.


[1] 클라반은 부상에서 겨우 복귀해 아직 풀핏이 아니고 마팁은 아예 시즌 아웃, 풀백 알바를 보던 조 고메즈는 클라인의 복귀에 맞춰 귀신같이 장기부상을 끊었다. 그나마 센터백의 빈 자리를 때워줄 수 있는 엠레 찬마저 부상을 당한 상황... [2] 1군 팀에서 조던 헨더슨이 맡는 역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