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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21:14:45

켄리 영상툰


<colbgcolor=#000><colcolor=#fff> 켄리 영상툰
KenLee Toon
파일:켄리 영상툰.jpg
성별 남성[1]
구독자 수 11.4만명[A]
총 조회수 47,827,250회[A]
가입 일자 2021년 7월 8일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주요 에피소드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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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주로 공포, 스릴러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만화 유튜버.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45분, 격주 화요일 5시 45분에 영상을 업로드 하고 있다.

2. 상세

술자리 유머나 괴담으로 널리 알려진 도시전설, 공포를 만화 소재로 다룬다. 오인용을 연상하게 하는 그림체와 스토리 덕분에 생동감 넘치는 표현이 많다. 캐릭터의 생김새를 보면 눈, 코, 입이 거의 상당수가 엽기적이다. 오인용과 비슷하면서도 다르다.[4] 또한 약간의 개그도 섞여있어 꽤 웃길 때가 있다. 그리고 영상마다 깜짝깜짝 놀라는 장면과 유혈이 낭자한 장면이 많이 나와 보는 사람에 따라 불쾌할 수 있다.

예측하기 힘든 반전을 거듭하는 회차가 많아 뻔한 결말이 별로 없어 신선하다. 전체적으로 스토리 구성과 그림체, 더빙 등 영상의 질과 재미 측면에서 우수한 퀄리티를 보여준다. 영상에 주로 나오는 캐릭터 타입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고 이 캐릭터들이 각각의 에피소드에서 다른 역할을 맡으며 계속 출연하는데, 이들의 개성이 뚜렷하고 매력적이다(물론 1회성 등장인물도 많다).

3. 주요 에피소드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내용이 참신하거나 조회수가 많은 영상 위주로 작성한다.
빨간 마스크 문서 참고.
1화. 한 남자가 로드뷰를 보다 빨간 옷을 입은 귀신을 발견한다. 그 귀신은 자신의 집 앞 로드뷰에서 사라졌으며 곧이어 초인종이 울린다. 이로 인해 소름이 돋았던 남자는 문에 달린 구멍으로 밖을 보지만, 온통 빨간색밖에 보이지 않는다.
[ 스포일러 ]
그 이유는 구멍을 통해 귀신이 새빨간 눈으로 남자를 노려봤기 때문이다.


2화. 종전의 그 남자는 다시 그 귀신을 발견하고 무당을 찾아간다. 무당에게 남자는 그 귀신이 자신의 옛 여자친구라고 이야기하며 자신이 바람을 피워 자살했다고 이야기한다. 그러자 무당은 남자에게 GPS를 끄고 SNS 활동을 중단하여 귀신이 위치추적 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조언했고, 이후 남자는 강원도로 여행을 가 GPS를 꺼버린 후 서울로 돌아온다. 1년 후, 남자는 친구들과 술을 먹으며 담소를 나눈다. 그때, 친구는 음식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다. 남자는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 스포일러 ]
친구들이 떠난 이후 밖에서 초인종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고 다급히 외치는 여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그러자 남자는 거리낌 없이 문밖으로 나가게 되고, 문 앞에 서 있던 여자친구 귀신이 남자를 죽여버린다. 이후 남자의 핸드폰에 로드뷰가 보이는데, 죽어서 귀신이 되어 버린 남자가 여자친구 귀신과 함께 서 있다.[5]

한 남자가 친구들과 강원도 스키장[6]에 놀러 간다. 친구들은 피곤하다며 스키를 다음날 타겠다고 하지만, 남자는 조금이라도 타겠다며 나간다. 그때, 옆 방 여자와 함께 스키를 타게 된다. 남자와 여자는 리프트에 같이 타고, 그때 리프트가 갑자기 멈춘다. 남자는 구조대가 늦게 온다고 생각하면서 여자에게는 곧 구조대가 올 것이라며 안심시키지만, 여자는 의미심장한 목소리로 '작년하고 똑같아'라고 말한다. 그때, 리프트 줄을 타고 칼을 든 채 내려오는 조커 얼굴의 귀신이 나타나고, 둘은 공포에 빠진다. 마침, 구조대가 도착하여 에어바운스를 설치한다. 그리고 빨리 뛰어내리라 하자, 여자는 남자에게 뛰어내리라고 재촉한다. 남자는 뛰어내리지만, 뛰어내리던 도중 에어바운스가 사라지고 결국 추락하여 중상을 입는다.
[ 스포일러 ]
사실 그 여자는 1년 전 스키장에서 사고사한 귀신이다.[7] 남자가 떨어지던 중 위를 올려다보자, 여자는 눈과 코, 입 모두에서 피를 흘리는 끔찍한 몰골을 하고 있었다. 즉, 귀신이 남자에게 환각 증세를 일으켜 사고를 낸 것. 이후 남자는 병원으로 이송되는데, 그 귀신이 간호사에 빙의한 채 나타나는 것으로 끝난다.[8]

어느 커플이 저녁으로 마라탕을 시켜먹는다. 이후 그 커플의 집에 경찰이 들이닥치는데, 경찰은 커플을 잡으러 온 것이 아니라, 마라탕 배달부가 마라탕 음식점 사장을 죽이고 그 사체를 요리에 넣었다는 소식[9]을 알린다. 이후 커플은 충격에 빠지는데...
[ 스포일러 ]
남자가 마라탕을 먹으며 고기의 양이 많고, 국물이 맵다고 언급했다. 즉, 이 둘은 인육이 들어간 마라탕을 먹은 것이다.

두 남자가 퇴근길에 핫도그를 사먹는다. 일행 중 한 남자는 핫도그를 사먹고 맛있다고 생각하며 재료를 궁금해하자 여자 직원은 그를 주방으로 데려가고, 그 남자는 실종된다. 며칠 후, 일행 중 다른 남자는 다시 그 핫도그 가게를 찾아가는데, 흉기들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다. 이후 경찰들은 핫도그 가게를 수색하지만, 가게의 남자 사장이 경찰과 친분이 있는 사이라 수상한 점이 한둘이 아님에도 그냥 넘어간다.
[ 스포일러 ]
며칠 후, 핫도그 가게의 지하에서 사람 시신이 9구 발견되어 남자 사장과 여자 직원이 현상수배된다. 즉, 이들은 인육으로 핫도그를 만든 것.

남자가 미국에서 유학을 마친 후 한국으로 귀국하여 생전 자신의 엄마가 운영하던 한식 레스토랑에 찾아간다.[10] 그 남자는 한식당을 처분하기로 하고 당분간 그곳에서 머문다. 어느 비 오는 밤, 남자는 자신의 엄마 귀신을 보게 된다. 그리고 며칠 후, 또 엄마 귀신을 보게 되는데, 이상한 점은 그럴 때마다 자꾸 뱀이 나타난다는 점이다. 이후 무당을 부르는데...
[ 스포일러 ]
뱀이 있는 자리를 파자 유골이 나왔고, 무당은 이곳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으니 경찰에 신고하라고 한다. 이후, 경찰은 그 유골이 남자의 엄마의 유골이라고 하고, 이후 사건의 진상이 밝혀진다. 자신을 키워준 엄마는 친모가 아니라 엄마의 쌍둥이 언니, 즉 이모가 자신을 키워준 것이다. 그리고 이모는 유산 상속 문제로 주인공의 엄마를 죽인 것이며, 묘에 묻힌 사람은 주인공의 이모였던 것이다.[11]

어떤 남자가 돈이 없어 누나가 보내주는 생활비로 전전긍긍하고 있다. 어느 날, 버블티 가게에서 1년간 물 대신 버블티만 마시면 1억의 상금을 받는 챌린지를 알게 되는데, 돈이 급했던 남자는 챌린지에 도전한다.[12] 그리고 매일 버블티를 마시는데, 결국 당뇨병이 생겨 의식이 몽롱해져 쓰러지고 만다.
[ 스포일러 ]
눈을 떠보니 병원이었고, 버블티 사장이 눈앞에 있다. 챌린지를 그만두겠다고 하지만, 사장은 그럴 수 없다며 나가 버리는데, 남자의 팔에는 링거가 꽂혀 있고, 링거에는 버블티가 들어 있다.[13]

어느 젊은 남자 둘이 보드게임 카페에 갔다. 그 가게의 사장에게 인기 게임을 추천해달라고 했는데 악어 모형의 이빨을 눌러 악어가 입을 다물면 꽝인 흔하고 평범한 게임이였다. 하지만 이 게임은 한 번 통과하면 상금 100만원에 다음 성공부터 받는 돈이 2배, 마지막 10단계까지 통과하면 최종적으로 약 5억원을 받을 수 있는 게임이였다. 이빨을 누른 후엔 다시 리셋되므로 확률은 처음과 같으며 참가자는 중간에 자유롭게 그만둘 수 있다. 대신 실패하면 참가자의 실제 이빨을 가져간다. 준영은 이 게임에 도전해 100만원을 타내지만 친구 지호의 만류에 어쩔 수 없이 그만둔다. 하지만 지호 또한 이후 학교 득록금 문제와 친구 준영이 악어 게임을 4판 연속으로 이겨서 800만원을 따냈다고 하자 게임에 도전해서 1600만원을 따내고 그럼에도 계속 도전하는데...
[ 스포일러 ]
일반 악어 게임과 달리 이빨 10개 중에서 꽝이 한개가 아니다.[14] 거기다 상금과 마찬가지로 벌칙으로 지불해야할 이빨도 한 번 실패할 때마다 2배씩 증가하며 이빨을 뽑을 때 마취 따위는 없다. 지호는 지호는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되고 공포에 질려서 자신이 딴 상금을 모두 포기할테니 봐달라고 사정하지만 결국 지호화 준호 둘 다 이빨을 모조리 뽑힌다. 이후 지호와 준호의 친분인 다른 사람 두 명이 이 게임에 참가하는 것을 암시하며 끝.

어느 남자 두 명이 예전에 본 적이 없는 햄버거 가게 앞을 지나가는데, 시급이 무려 3만원인 것을 보고 그 곳에서 근무하기로 결정한다. 햄버거 가게 사장님이 그 둘을 환영하고, 곧바로 근무복을 주고 근무 중에 지켜야할 안전수칙을 알려준다. 처음에는 "손님이 오면 친절하게 인사를 한다"는 평범한 규칙을 알려주지만 그 직후 "손님의 눈을 절대로 쳐다봐서는 안 된다", "주방에 있는 직원들은 주문이 있을 때는 빼고 무시한다", "12시 이후에는 카운터의 불을 제외한 모든 불을 끈다", 그리고 "밖에 있는 조각상에게 말을 걸거나 몸을 먼져서는 안 된다" 같은 매우 이상한 규칙들을 지켜야 한다고 얘기 해준다. 남자 두 명은 그래도 해보자고 결정한다.
[ 스포일러 ]
근무 시간이 끝난 뒤에 더는 못하겠다고 두 명이 결정하지만, 그래도 가기 전에 밖에 있는 조각상에게 말을 걸고 몸을 만지게 된다. 그 이후 남자 두 명 중 한 명이 사망한다. 그제서야 살아있는 한 명이 사장님이 말한 규칙을 떠올리고, 그제서야 두 명이 규칙을 어긴 것을 알아챈다. 그 직후, 조각상이 자기 뒤에서 나타난다.

4. 여담


[1] 이 영상의 고정 댓글에서 밝혔다. [A] 2024년 12월 1일 기준 [A] [4] 물론 남주, 여주 외모는 정상이다. [5] 즉, 죽은 여자친구가 남자를 데려가 강제로 연애를 한다는 결말이며, 남자는 제대로 된 인과응보를 받은 것으로 바람 피면 죽는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이 이야기에서 결국 남자는 친구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죽음을 맞이한 것이지만, 원인제공은 남자가 했기에 그 친구가 본 이야기의 만악의 근원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오히려 남자가 죽는 원인을 제공했으니 해결사, 참교육자 아닐까 [6] 작년에 스키장 사망 사고가 났다고 한다. [7] 병원에서 옆방, 리프트 모두 남자의 옆에는 아무도 없었다고 언급된다. [8] 이후 결말은 불확실하지만 간호사의 몸에 귀신이 들어가 남자를 죽인다는 결말로 예상 가능하다. [9] 이때, 살인마가 마라탕의 국물을 맵게 만들어서 인육의 맛을 못 느끼게 했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경찰이 일러준다. [10] 자신의 엄마는 자신에게 신경을 써주지 않고 식당 운영에만 급급했다고 하며 엄마에 대해 서운하다고 언급한다. [11] 시작 부분에서 주인공이 엄마가 자신에게 관심이 없었다고 언급했는데, 이것이 그 이유였다. 이모 입장에서는 자신의 친자식이 아니니 주인공에게는 관심이 없었던 것. [12] 챌린지를 도중에 그만둘 수 없다고 언급된다. [13] 이후 남자는 혈관에 버블티가 주입되어 사망했을 것이다. 그리고 버블티 사장은 당뇨병으로 사람을 죽이는 것을 좋아하는 사이코패스로 보인다. 이놈의 요식업자 버전. [14] 정확히는 일정 단계부터 꽝의 갯수가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작중 등장한 악어 룰렛은 흰자위가 흰색이였지만 지호가 1600만원을 딴 이후 흰자위가 붉게 바뀌고 그 후부터 계속 꽝만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