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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6-02 11:00:48

켄로스

파일:켄로스.png
프로필
종족 마족
성별 남성
소속 제국
직위 병사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요시노 히로유키
전투 레벨 38 → 40

1. 개요2. 작중 행적3.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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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헬크의 등장인물.

별명은 신속의 켄로스. 헬크가 두번째로 만난 제국인(마족)이자 첫 마족 친구.[1] 헬크가 미카로스에 의해 마계로 공간이동을 당했을 때 만난 마족이며, 황야에 쓰러져 있던 헬크를 구해 집으로 데려가 돌봐줬다. 마족들 대부분이 단순하고 선한 감이 있지만 켄로스는 그중에서도 돋보일 정도로 단순하고 선량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2. 작중 행적

마왕 토르가 용사의 의해 쓰러지자 새로 마왕을 뽑기 위해 신마왕의 좌가 생기자 참가한다. 예선에서 우승한 사람들을 지켜보던 중 바밀리오가 힘을 숨기고 있다고 판단한 선수 중 하나다. 바밀리오와 혼이 인간 용사인 헬크를 의심해서 탈락시키기 위해 카드 타워를 쌓는 것을 대회 종목으로 하고 헬크를 부정패로 탈락 시키려 할 때 쓸데없는 증언을 해서 본의 아니게 옹호한다. 이후 헬크가 종목에서 1위를 달성해서 큰 인상을 주지는 못했다.

대회가 잠시 끝나고 휴식 하던 중 헬크의 요리를 칭찬해주며 친하게 지낸다. 헬크가 형제 사진을 보여주자 그의 동생인 크레스가 헬크보다 더 잘생겼다고 평가한다. 이후 계속 헬크하고 논다. 다음 경기인 말경주 때 헬크의 말이 매우 작은 것을 보고 운이 없었다고 운영진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레이스 경기 때 1위로 있다 2위로 있던 휴라의 공격을 받고 있다 헬크가 말과 함께 달린다는 참신한 방법으로 추격하는 것을 본다. 이후 헬크가 추월하자[2] 그를 흉내내며 말을 버리고 달린다(...). 헬크와 서로 대치하다 한끝 차이로 지지만 헬크를 축하해준다.

이후 마왕 결승전으로 울름 성을 탈환해야 하고 바밀리오가 안이라는 운영 스태프로 변장했을 때[3]와 휴식 포인트에 갈 때 불을 쓰는 모습에도 눈치 못챈다.[4] 다음날 폭풍이 심해서 지하도로 가던 중[5] 다른 사람들은 싸우던 와중에 혼자 마물들의 특성을 헬크에게 설명하며 안 싸운다. 하지만 신세계 생물이 나타나자 일행들과 함께 당황하다가 헬크가 쓰러뜨리는 모습을 본다.

이후 울름 성을 탈환한 날개 병사들을 보고 전투를 벌인다. 한편 바밀리오가 약간 실력 발휘를 하자 자신들은 나서지 않아도 되겠다며 안일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그중에서 리더인 에딜이 날개 병사들의 정체는 용사라는 것을 밝히자 경악한다. 그리고 날개 병사들이 설치한 게이트의 폭주에 휘말린다. 도르시의 특수 결계로 간신히 버티지만 그래도 위험한 상황이라 이 나선다. 게이트를 유지하고 있던 결계석이 파괴하기 직전까지 가나 안은 뒤에서 날아온 아즈도라 목상을 맞고 빈틈을 보여서 게이트에 휘말리고 헬크가 구해주러가나 같이 휘말려서 어디론가로 사라지는 것을 목격한다.

이후 본인들은 울름 성 복구를 수월하게 하기 위해 마물들을 사냥하다가 나중에 증원으로 온 다른 날개 병사들위 습격을 받는다. 아무리 약해도 1000명이나 되는 숫자를 이기지는 못해서 켄로스 혼자 도망쳐서 증원을 부를 수 밖에 없는 사태가 올 뻔 하지만 다행히도 사천왕 아즈도라가 증원으로 와서 상황은 해결된다. 하지만 다름 병사들이 제압 당한 병사들을 되살리기 위해 일부러 죽이자 당황한다.

이후 작전회의를 하면서 인간들의 세력이 잠재적으로는 SSS이상 될거라는 소리를 듣자 긴장한다. 이후 아즈도라에게 술법의 원천인 인간의 왕을 쓰러뜨리면 해결된다는 소릴 듣고 일단 방위와 토르 성을 탈환하려고 한다.

울름성 사건으로부터 8일 후 첩보원 아스타의 정보를 토대로 울름성을 탈환하는데 성공하고 간간히 방어전을 벌인다. 이때 헬크의 동료였던 에딜에게 평화 제의를 해보나 매몰차게 거절 당한다. 또한 오마케 만화에서 전장에서 단 한번도 공격하지 않고 피하기만 하는데 최고 기록이 무려 4시간 53분 36초라고 한다(...).

이후 날개 병사들이 신 마왕 성을 탈환하기 위해 마물들의 둥지를 만들고 아즈도라가 나타나자 흑막인 미카로스가 비워진 토르 성을 요격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하지만 이미 미카로스의 술책을 딘피힌 이즈도라가 몰래 성에 남아있었다. 그러나 궁지에 몰린 미카로스가 울름 성에 있는 모든 병사들의 왕의 명령을 해제해서 신세계의 생물로 변이한다. 아즈도라가 변이한 에딜에게 당할 뻔하자 도르시, 산다바, 휴라와 함께 구출한다.

인간 구하기 마지막 결전의 날에 강제 각성의 눈을 뿌리는 탑 수색 및 파괴 팀에 소속된다. 그러나 탑에는 굉장한 수의 병력들이 있었고 설상가상으로 탑을 지키는 골렘들이 있어서 상당히 힘든 상황. 그러나 무려 그 골렘들의 공격을 피해서 탑의 핵을 파괴하는 무지막지한 쾌거를 이룬다.

3. 능력

내 다리의 빠름은 자칭 제국 제일이다!

신속이라는 별명과 자칭이지만 제국 제일이라는 언급만큼 굉장히 빠르다. 장애물 레이스에서 앞서가는 헬크를 따라잡아 아슬아슬하게 2위한 걸 보면 속도로만 따지면 헬크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이다.[6] 그리고 사천왕 수준으로 변모한 에딜이 공격했을 때 가볍게 피하는 것을 보아 확실히 빠른 편이다.[7]

하지만 본인의 전투 능력은 무기가 없으면 크게 떨어지고 그마저도 다른 사람들에 비하면 많이 약한 편이다.[8] 주무기는 불명이지만 에딜에게 견제 공격을 날렸을 때 화살을 쏘는 모습이 나온다.


[1] 첫번째는 아즈도라다. [2] 참고로 이때 휴라에게 하도 당했는지 몸에 상처가 잔뜩 있다(...). [3] 그냥 머리를 단발로 바꾼 수준이다. [4] 휴라가 안의 정체가 바밀리오라는 것을 듣지만 이것을 발견한 바밀리오가 그냥 안이라고 압박을 가하자 혼자 순진하게 믿는다. [5] 원래는 마물들이 하도 많이 나와서 쓰지 못하는 통로였지만 바밀리오와 헬크가 있어서 사용한다. [6] 실제로 다른 사람들의 평가로는 민첩도는 헬크보다 뛰어나다고 인증한다. [7] 이때 처음으로 무기를 쓰는 모습이 나온다. [8] 마왕 결승전의 평균 레벨이 45인데 혼자 40 아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