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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난 일디즈/클럽 경력/유벤투스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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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난 일디즈
2022[1]-
파일:yildizjuv.jpg
2022년 계약 당시
소속팀 <colbgcolor=#ffffff,#191919> 유벤투스 FC ( 세리에 A)
등번호 15(2023~2024)
10(2024~)
기록
14경기 2골[2]
48경기 8골 2도움[3]

[clearfix]

1. 개요

케난 일디즈 유벤투스 FC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유벤투스 FC 입단

2022년 7월 12일, 유벤투스 FC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 #

3. 2023-24 시즌

시즌을 앞두고 알레그리가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유스 선수 중 하나라는 소식이 들려왔다.

아니다 다를까 프리시즌에서 알레그리가 진행하는 훈련세션에서 공미, 메짤라, 세컨스트라이커, 윙어 등 여러 역할을 맡아보았으며 일디즈는 어느 위치에서든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한다. 그리고 알레그리는 일디즈의 기술, 신체능력 및 시야로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부상으로 스쿼드에서 없는 선수가 되어버린 폴 포그바의 대체자로 고려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프리시즌 경기에서도 교체로 모습을 보이며 리그 개막 후에도 성인팀에 포함되어 일정을 함께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파일:F4AOTzJXAAAUrAH.jpg
8월 22일, 우디네세를 상대로 한 세리에A 리그 개막전에서 후반 85분, 두샨 블라호비치와 교체 투입되며 감격스러운 유벤투스 데뷔전을 가졌다. 그리고 투입되자마자 86분경에, 압박으로 공을 탈취한 뒤 상대 선수들의 수비를 버텨낸 후 팬텀 드리블을 가미한 무브로 파울을 얻어냈다. 경기는 3-0 깔끔한 승리로 끝나며 유벤투스는 기분좋게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날 경기에서 일디즈는 15번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며 등번호는 15번으로 공식화된 모양새이다. 번외로, 경기 이후 인터뷰에서 일디즈가 머리를 100번 만진 것이 불만족스러웠다는 알레그리 다운 광기 넘치는 인터뷰를 남기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곧바로 다음날 유벤투스의 공식 SNS에 일디즈가 머리를 짧게 자르는 영상과 함께 감독님이 좋아할 거라는 멘트가 올라왔다. 멋을 냈다고 알레그리한테 많이 혼난 모양이다.

8월 30일, 로마노의 HWG가 뜨면서 유벤투스와 2027년까지의 재계약이 확정되었다.

8월 30일,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 #

12월 23일, 첫 선발 출장과 함께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수비 3명을 제치며 정확하게 때린 슛으로 환상적인 데뷔골을 기록하며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1월 5일 코파 이탈리아 16강 살레르니타나와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전, 또다시 놀라운 드리블로 팀의 5번째 골을 기록했다. 팀은 6:1로 대승을 거두었다.

1월 12일 코파 이탈리아 8강 프로시노네 칼초와의 경기에서 웨스턴 맥케니의 로빙패스를 받아 발리슛으로 팀의 4번째 골을 기록했다. 팀은 아르카디우스 밀리크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4:0으로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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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에서 아탈란타를 만나 전반 이른 시간에 터진 블라호비치의 결승골에 힘입어 커리어 첫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되었다.

2023-24 시즌: 32경기(선발 10경기) 4골 0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세리에 A 27 9 18 2 0
코파 이탈리아 5 1 4 2 0
합계 32 10 22 4 0

4. 2024-25 시즌

2024년 8월 16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재계약이 발표되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6월 30일까지.

그리고 재계약과 함께 등번호를 15번에서 10번으로 변경하였다. 구단의 기대치가 얼마나 큰 지 알 수 있는 대목.

세리에 A 1R 코모 1907와의 경기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왼쪽과 중앙을 오가며 번뜩이는 모습을 수차례 보여주었고, 전반 추가시간 티모시 웨아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팀은 유스 선수 사무엘 음방굴라의 맹활약으로 3:0 승리.

2R 엘라스 베로나 FC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하여 전반 28분 두샨 블라호비치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활약했다.

챔피언스 리그 리그 단계 PSV전에서 강한 오른발 슛으로 팀의 선제골이자 자신의 챔피언스 리그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뽑아냈다. 이 득점으로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를 제치고 유벤투스 소속 최연소 챔피언스 리그 득점자가 되었다. 또한, 첫 선발 데뷔전[4]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하는 기록을 세웠다.

놀라운 성장세 덕분에 골든보이 후보 20인에 포함되었다.

9R 이탈리아 더비에서는 후반 교체 출전하여 본인이 왜 넥스트 델피에로라고 불리는지 증명하였다. 후반 4:2로 끌려가던 62분, 흐름을 뒤바꿀 조커로 투입되어 단 20분만에 멀티골을 기록하였다. 경기는 전후반 내내 난타전을 벌이며 4:4 무승부로 종료.

11R 우디네세 칼초와의 경기에서 공수 양면으로 활약하며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전반 19분 튀람의 골[5]을 어시스트했으며, 37분에 때린 슈팅은 낮게 굴절되어 골대를 맞추었고 흘러나온 볼이 사보나의 골로 연결되었다.

12R 토리노와의 더비에서는 좌측면에서 주로 활약했고, 84분 콘세이상이 올려준 크로스를 머리에 가져다 대며 추가골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 종료 후 POTM[6]을 받았다. 경기 당일이 10번의 주인인 알레산드로 델피에로의 생일이었는데, 득점 후 그를 상징하는 세리머니를 하기도 했다.


[1] 유소년 포함 [2] 유벤투스 넥스트 젠 [3] 성인팀(현재진행형) [4] 세리에 A, 코파 이탈리아, 챔피언스 리그 [5] 인 줄 알았으나 상대 골키퍼 오코예의 자책골로 기록되었다. [6] Player of The M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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