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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1 22:47:13

캔디캔디/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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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캔디와 주요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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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역2. 포니의 집3. 아드레이 가4. 성바오로 학원5. 메리 제인 간호학교&성요안나 병원6. 알버트 주변7. 테리우스 주변

1. 주역

2. 포니의 집

3. 아드레이 가

4. 성바오로 학원

5. 메리 제인 간호학교&성요안나 병원

6. 알버트 주변

7. 테리우스 주변


[1] 다른 뜻이 아니라, 늘 의도치 않게 발명품이 오작동하여 실험대상이었던 캔디가 물웅덩이에 빠지곤 한다. [2] 미 공군은 1947년에 미 육군 항공대에서 독립한 조직으로, 실제 역사를 따지면 스테아가 입대할 당시에는 미 공군이 없었기에 미 육군 항공대로 쪽으로 자원한 것으로 보인다. [3] 원작에선 전우가 전사해 슬퍼하는데 나중에 적군과 전투 도중, 죽은 친우를 전사시킨 적군 조종사를 만나 복수의 기회를 잡지만, 적군 조종사의 비행기가 고장난 것을 알아차리고 다음에 정정당당히 싸워주겠다고 물러나다 다른 전투기에게 저격을 받아 격추당해 목숨이 끝난다. 애니메이션에선 전우가 전사한 것은 똑같지만 이후 적군 전투기와 조우했을 때 적군 조종사가 전우와 비슷해 차마 쏘지 못하고 물러나다 다른 전투기에게 뒤치기를 당해 전사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4] 하지만 안소니 또한 캔디 못지않게 좋아했기 때문에 질투심이라기보다는 혼란에 가깝다. [5] 이 과정에서 아치에게 무심한듯 충고하는 스테아의 말이 참 명언이다. "그냥 바라보는 거야. 다가가면 안 돼. 이대로가 좋은 거야..." 스테아도 한때 캔디에게 마음이 있었지만 더이상 가까이 가지 않고 거리를 유지했음을 알 수 있다. 첫사랑을 이루지 못했다는 점에선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를 받아들였기에 두 형제는 캔디에게 평생 소중한 친구들로 남게 된 것 아닐까. [6] 원작에서는 본인이 "부잣집 친구들이 많이 생겨서 지금 무척 행복해. 고아원 출신이란 걸 친구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아"라고 편지에 적었고, TV판에서는 애니를 그렇게 몰인정한 친구로 만들 순 없었는지 양어머니인 브라이튼 부인이 편지 하지 못하도록 한 것으로 나왔다. 어느 쪽이든 영문을 모르는 캔디에겐 청천벽력같은 일. [7] 이라이자나 성 바오로 학원의 여학생들이 캔디가 고아원 출신이라는 것을 알자마자 마구 무시하는 것을 보면 애니 입장도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애니가 고아원 출신인 것을 우연히 엿들은 이라이자 패거리는 잘도 지금까지 뻔뻔스럽게 숨겼다며 모욕을 줬다. [8] 실제로 원작에서 아치의 면전에서 애니도 아치를 따라 영국 기숙학교에 입학할거라는 말을 거론했을 때, 아치볼드의 반응은 쑥쓰러워한다기보다는 불편해 하는 반응으로 묘사된다. 즉 아치는 애니에게 이성적인 관심이 없었던 것으로 판명. [9] "우리는 캔디를 기쁘게 보내야 해요."라고 말하는 포니 선생님의 눈에는 눈물이 맺혀 있었다. [10] 캔디가 영국 런던의 세인트폴 학원에 입학하기 위해 포니의 집을 떠나기 직전에 갑작스럽게 포니의 집 아이들과 헤어지기 싫어서 장대비가 쏟아지는 와중에 포니의 집을 뛰쳐나갔고 지미가 캔디를 뒤따랐다. 그런데 지미는 아침부터 감기기운이 있던 중에 비내리는 밖으로 나간지라 발열을 동반한 감기에 걸렸고, 밖에서 캔디와 지미를 찾아낸 레인 선생님은 지미를 향해 죽으면 안된다고 절규하는 캔디의 뺨을 때리며 "어른들은 냉정하지 않으면 어린아이들을 돌볼 수 없어."라고 말했다. [11] 캔디가 런던으로 떠날 때 유독 슬퍼하며 캔디가 탄 배를 향해 "나, 어른이 되면, 대장을..."이라고 외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다음 대사가 뭐였는지는 아무도 모른다.혹시 짐작가는 그것이라면, 테리우스와 알버트를 만난 뒤 진작에 포기했을 듯(...) [12] 여담이지만 소공녀 세라에서 악역인 마리아 민친역을 맡았다. [13] 안소니, 스테아, 아치와 어울리지 못하게 하기, 라건 부인과 함께 캔디를 도둑으로 몰아 멕시코로 쫓아내는 데에 암묵적으로 동의하기, 안소니가 죽었을 때 내치기, 성바올로 학원까지 캔디 것만 빼놓고 손주들 선물 챙겨오기, 스테아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하게 하기, 닐과 강제 약혼시키기 등... 아무튼 정말 괴롭힐 대로 괴롭혔다. [14] 캔디 입장에선 닐을 원래부터 좋아하다 못해 싫어했으며, 마침 테리우스와 헤어진 직후이기도 했다. [15] 이에 대한 이라이자의 반응이 정말 볼 만하다. 캔디를 향해 "너같은 것 죽어버려!"라고 저주를 퍼부은 것.작품 내에서 "불량배!" 다음으로 최고의 욕설. [16] 하지만 호칭으로 보아 에르로이의 자식은 아니고 조카인 듯하다. 즉 윌리엄 C 아드레이(알버트의 부친), 에르로이, 사라의 모친이 남매 지간인 것. [17] 안소니뿐만 아니라 아치, 알버트까지 캔디를 보며 로즈마리를 떠올리는 것으로 보아 실제로 생김새가 꽤 닮은 모양이다. 원작 소설판에서도 로즈마리가 어렸을 땐 캔디와 같이 주근깨 투성이였지만 성장하면서 아름다워졌다는 알버트의 회상이 나온다. [18] 알버트와 안소니, 캔디의 나이를 고려해봤을 때 남매의 나이 터울은 적어도 10살 이상일 것으로 보인다. [19] 하지만 결국 스테아와는 두 번 다시 만나지 못한다. 어떻게 보면 상당히 비극적. [20] 정확한 영문 이름은 ‘St. Paul Academy’이므로 ‘성 바울 학원’이라 하는 것이 맞다는 서술이 있었으나 그리스도교 사도 바울로를 '바울'이라 칭하는 개신교계 교파의 다수는 성인공경 전승을 인정하지 않는다. [21] 천주교 혹은 성공회의 학원이므로 '성 바오로 학원'이 맞다. 가톨릭 성경에서는 Paul을 "바오로"로 번역하고 우리나라의 천주교인들도 "바오로"라고 한다. "바울"은 우리나라의 개신교계 교파 다수에서 한정적으로 사용하는 이름이다. Paul은 영어에서는 "폴" 정도로 읽는다. 전전대 교황인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의 이름을 읽는 경우를 생각해 보자. (영어명칭: Pope John Paul II) [22] 미션스쿨이라 남녀 학생이 같이 만나는게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었다. 그래서 몰래 만나고 있던 둘을 한 학교에 둘 수 없으므로 못 만나게 한쪽을 퇴학시킨 것. [23] 성바오르 학원은 규율이 매우 엄격해서 규칙을 어긴 학생은 손바닥을 맞거나 전교생이 보는 앞에서 야단을 맞는 학교였으니, 교사에게 자기 의견을 당당히 말하는 학생은 캔디가 처음이었을 것이다. [24] 두 선생님은 어릴 적 친구로, 메리 제인 간호학교에 직접 추천서를 써준 것도 포니 선생님이었다. [25] 사실상 먼저 입학한 프라니가 선배라고 봐도 옳다. [26] 다른 한편으로 매사 덜렁대는 캔디 특유의 성격은 환자의 질환을 관리하는 간호사로서는 치명적인 결격 사유가 될 수도 있는데, 직업정신이 투철한 프라니가 보기에는 좋은 게 좋은 거라는 식으로 덜렁대는 캔디의 성격을 매우 문제시하고 불쾌하게 여길 수 있을 듯 하다. [27] 종군 간호사로 가게 되면 가족들이 슬퍼할 테니 고아인 자신이 대신 가게 해달라는 캔디에게 걱정해줄 가족 따위 아무도 없다며 화를 냈다. [28] 만약 나중에 프라니가 캔디와 재회했는데 전쟁 중에 입은 부상으로 프라니의 양 팔이 없었다는 에피소드를 기억한다면, 한국에서 그린 해적판 캔디켄디 속편 만화를 본 것이다. [29] 미나가 사람보다 낫다고 하는 걸 보면, 인간관계에 환멸을 느껴 미나에게만 마음을 열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깊은 상처를 받거나 인간관계에 환멸을 느낀 사람이 반려동물을 통해 상처를 치유받기도 한다. [30] 참고로, 크게 3번 이루어지는 작품의 내용 전환에는 늘 조르쥬가 어떻게든 얽혀있었다. 첫 번째엔 아예 포니의 집으로 캔디를 데리러 왔고, 두 번째엔 학원을 뛰쳐나온 캔디에 대한 윌리엄의 의사를 대신 전했으며, 마지막 세 번째엔 캔디와 동시에 사라진 알버트를 찾아다니고 있었다. [31] 단, 안소니는 죠르쥬가 남몰래 사랑했던 로즈마리의 하나뿐인 아들이기에 더더욱 안타까움을 느낀 듯하다. [32] 물론 오해였다며 곧바로 캔디가 사과를 하긴 했다. [33] 원작에서 제대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마틴 선생님은 알버트의 기억 회복 여부를 비롯해 이미 알고 있는 것들이 많았을 듯하다. [34] 사실 알버트가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도 푸페덕분인데, 이탈리아 전선에서 병사들을 태운 기차를 타고 이동하던 도중, 기차가 잠시 멈췄을 때 푸페가 기차 밖으로 나가는 바람에 알버트가 잠시 기차 밖으로 나왔는데, 이 때 갑작스러운 적군의 공격에 기차가 폭발하면서 알버트를 제외한 병사 전원이 즉사했다. 푸페 덕분에 알버트가 기억을 잃는 선에서 목숨을 건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