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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21 01:32:44

캐슬바니아: 녹턴/등장인물


1. 개요2. 주요 인물3. 흡혈귀4. 성당5. 기타6.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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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캐슬바니아: 녹턴의 등장인물 일람.

2. 주요 인물

3. 흡혈귀


4. 성당

5. 기타

6. 외부 링크


[1] 밤의 괴물이자 흡혈귀이기도 한 일종의 종족값을 두 개 동시에 가진 캐릭터가 되었다. [2] 여기서 불은 빛과 문명을, 치유는 질병과 회복을, 전쟁은 삶과 죽음을 의미한다. [3] 이미 인간시절에도 사이코패스나 다름 없는 대량학살극을 벌인 에르체베트 입장에선 더욱 큰 힘을 선물하고 심지어는 세크메트라는 여신 그 자체가 되어 숭배받을 수 있다는 드롤타의 말에 큰 흥미를 느낀 듯. [4] 이집트 신화의 바와 카로 나눠진다고 설명하며 여기서 바는 영혼, 카는 육신에 가깝게 해석될 수 있다. 실제로 이집트 신화에서 카와 바는 모두 약간 다른 의미를 가진 영혼을 의미하는 것이지만 카는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영혼, 바는 육체를 움직일 수 있는 영혼으로 분류한다. 뭔 차이가 있나 싶겠지만 이집트 문명에서 미이라를 만든 신앙적 이유 중 하나가 파라오가 죽은 뒤 카는 역할을 다 해 육신을 떠나갔지만, 떠나간 육신 안엔 여전히 바가 깃들어 있다고 생각해 언젠가 파라오의 카가 다시 육신으로 돌아와 바와 합일되면 부활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만드는 것임을 생각 해 보면 애매한 지점이긴 하나 뭔가 분류는 된다 정도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5] 어떤 의미로 보면 세크매트의 영혼이 각자 불의 여신으로서의 인격, 전쟁의 여신으로서의 인격, 치유의 여신으로서의 인격으로 나뉘어져 있다고 해석 할 수도 있다. 다만 에르체베트가 세크매트의 피와 심장으로 힘을 취득해 세크매트로서 각성한 이후엔 여전히 에르체베트로서의 자아가 유지되고 있고, 스스로 자칭하기로만 세크매트라 칭할 뿐 실제 세크매트 본체의 인격은 아네트에게 빙의된 세 번째 영혼이었다. 아네트에게 빙의된 세크매트또한 2개의 영혼을 흡수한 에르체베트를 세크매트가 맞다고 인정은 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분열된 각 영혼들의 성향도 자아의 주도권을 탈취자에게 넘겨주는 쪽과 그렇지 않은 쪽으로 나뉘어지는 듯. [6] 이 과정에서 결국 세크매트의 세번째 영혼에 빙의된 아네트에게 힘을 모두 흡수당하며 죽는데, 천 년이 넘는 시간동안 오직 세크매트의 부활만을 꿈꾸며 일생을 다 바친 드롤타가 세크매트로부터 심판받는 아이러니한 연출을 보여준다. 자신을 심판하러 온 세크매트를 향해 당신이 그걸 원하는 줄 알았다며 애원하는 장면이 인상깊다. 세크매트의 힘을 모두 흡수당한 뒤 최후의 발악을 해 보지만 이 때는 릭터 벨몬트와 올록스의 협공 + 알루카드의 검을 전해 받아 알루카드 소드에 마법을 불어넣은 릭터의 참격에 의해 완전히 소멸된다. [7] 베릭 돈다리온으로 유명한 배우. [8] 그가 이 마을의 기둥이라고 칭한 후작의 정체부터 흡혈귀였다. 이 후작은 릭터에게 목이 베여 죽는데 역시 흡혈귀인 그의 아내와 사이가 좋았는지 후작부인(자크를 습격했던 흡혈귀)은 남편의 시체를 화장하는 와중에 슬피 울면서 남편의 목을 간직하겠다고 청한다. 이후 마리아와 테라 모녀를 동료들과 함께 습격했다가 마법을 되찾은 릭터에게 죽는다. [9] 다만 전작의 악마 정련사들처럼 제대로 된 지식을 갖추고 악마 정련을 하는 건 아닌 듯 하다. 아이작과 헥터는 간단한 도구를 가지고도 금새 악마들을 정련해냈지만 수도원장의 경우는 지옥의 기계를 통해 어설프게 정련하는 탓에 속도도 느리고 완성도도 떨어지는 편. 그 결과 에두아르처럼 이성은 물론 생전의 기억을 간직한 채 흡혈귀들을 배신하는 악마들이 나와버렸다. [10] 성직자들은 보통 순결서약을 통해 동정을 지켜내는 규율이 있지만, 시대적 배경이 배경인 탓에 동성애를 통한 성관계는 순결을 잃는 것이 아닌 것으로 취급되는 듯 하다. 그런 설정이 아니라면 수도원장에게 딸이 있었다는 사실에 미즈락이 경악하는 연출이나 올록스와 동침하면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신앙심을 내세우는 행동경위가 설명되질 않는다(...) [11] 미즈락의 신념을 존중해주지 않고 흡혈귀로 만들어버린 올록스가 죄책감에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것일 수도 있고, 이제 막 흡혈귀가 되어 이성을 잃은 미즈락을 제압하는 것은 언제든 가능하니 여유있게 상대해 제압한 후 설득하려는 것일 수도, 이성을 잃은게 아닌 자신의 신앙을 존중해주지 않은 올록스에게 분노해 덤벼든 것일 수도 있지만 차기 시즌이 나와봐야 알 수 있을 듯 하다. [12] 괜히 오페라 가수 출신은 아니었던게 그 노래에 자크를 포함한 몇 악마들이 매료된 끝에 인간이던 시기의 기억을 떠올리고 뱀파이어측을 배신하게 된다. 심금을 울린다는 듯. [13] 사족으로 이름의 남성형 버전이 줄리어스 [14] 말하는 걸 보면 흡혈귀를 포함한 괴물들을 상대해야 하는 자신의 현재 상황이 큰 걸로 보인다. 정작 릭터는 미국에 남아 괴물들과 싸우고 싶어하며 프랑스로 떠나기 싫어했다. [15] 피가 이어진 가족은 아니지만 그래도 릭터는 테라를 이모라고 불렀고 또다른 어머니처럼 생각했다. [16] 줄리아가 어째서 그를 죽였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17] 미즈락은 올록스의 제지로 그냥 돌아간다. [18] 실제로 아네트의 몸에 빙의해 바토리에게서 영혼을 되찾으려고 하지만 아네트의 몸이 버티지 못해 중간중간 쓰러지거나 힘겨워한다. [19] 다만 안전하게 교통정리를 깔끔하게 해서 되돌려줬다기 보단 그냥 할 일 마치고 육신에서 본체만 되돌아가버렸고, 아네트가 자신의 육체에 온전히 되돌아 긴 것은 자기 자신의 의지와 릭터의 도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