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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3 18:43:28

칼트

칼트
파일:칼트.jpg
이름 칼트
이명 침묵의 기사
[ruby(하운드(Hound), ruby=왕가의 사냥개)]
백병전의 대가
마법사들의 천적
최초의 가더(Guarder)
개코
검성[1]
나이 불명[2]
성별 남성
종족 인간
직위 현자의 보좌관 → 로얄 가드의 일원 → [ruby(가더(Guarder), ruby=로얄 가드의 수장)]
클래스 트래커(Tracker)
소속 왕국 기사단 → 로얄 가드

1. 개요2. 성격3. 작중 행적4. 능력
4.1. 기술
5. 소지품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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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용사 파티 때려치웁니다 등장인물. 라니엘의 현역 시절 당시 라니엘의 보좌를 맡았었던 부하다.

2. 성격

3. 작중 행적

용사 파티와 함께 활동하던 와중, '죽음의 칼' 가니칼트에 의해 치명상을 입어 '성녀' 사라가 신성력을 때려박아 회복시켰음에도 부상이 완치되지 않고 후유증이 남아 전장에서는 은퇴했고, 이후 라니엘의 추천을 받고 왕가의 사냥개(하운드)가 되었다.

특유의 줄 건 주고 목표를 노리는 과감한 전투 방식으로 여러 번 사경을 넘나들었고, '검의 초인' 쿤텔의 마지막을 지켜보며 자신의 벽을 뚜렷하게 인식하여 범인과 초인의 경계선에 서게 된 검사로, 조금이나마 초감각의 영역에 발을 담갔다.

여기에 본인의 트래커로서의 재능이 더해져 초인이 아닌 인물 중에서도 초인에 상당히 근접한 상태였으나, 아예 라니아가 구해온 성배를 통해 시련에서 가니칼트와 대면할 당시의 쿤텔을 직면하고 시련을 완수하여 진짜 초인으로 거듭난다.

이후 라니아와 함께 1년 동안 재앙을 세 번이나 막아낸 공을 인정받아 로열 가드의 수장인 '가더(Guarder)'가 되었다.[3]

이렇게 초인의 경지에 달했고, 엄청난 명예를 손에 넣었으며, 본인이 생각하기에 급여도 상당히 여유로운 직장에서 일하는 만큼 어떻게 보면 인생의 승리자가 아닌가 싶지만... 작품 초반부부터 허구한 날 라니아가 친 사고의 뒷수습을 하느라 야근에 시달렸으며, 초인이 되자 라니아가 대놓고 부려먹기 편해졌다고 말하고, 아예 그 뒤에는 로열 가드의 수장이 되며 갑작스러운 조직의 재편성으로 인해 일거리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나머지 초인이 되어 얻은 신체 능력을 죄다 야근하는데 쓰고 있는 안쓰러운 인물이다.[4]

4. 능력

관찰과 파악, 추적이 특기이며 약간의 흔적만으로 순식간에 목표하는 대상을 추적할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다. 하도 이 능력이 뛰어나서 라니엘이 아예 첫 대면부터 지금까지 개코라고 부를 정도.[5]
초인이 된 후로 더욱 강해졌으며 특유의 관찰력 덕에 한번 싸운 상대를 상대로는 승률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주로 사용하는 검술은 적의 힘을 역으로 이용하여 부드러운 형태의 검술을 사용하고 이를 극한으로 이용해 그 가니칼트의 공격도 몇합은 흘리며 버틸 수 있다.

4.1. 기술

5. 소지품

6. 기타


[1] 2부 배교자 토벌전 에서 스승인 쿤델의 데스나이트를 이기고 나서부터. 다만 본인보다 강한 검사가 많아서 부끄럽다고. [2] 30대라는 언급을 보면 라니아와 큰 차이는 안 나는 듯. [3] 원래 로열 가드는 수장이 없는게 전통이었지만 칼트가 워낙 독보적인 업적을 쌓았기에 그 전통이 깨졌다고 한다. [4] 이 인물이 가장 밝았던 순간이 일을 마치고 6시간 숙면을 취하고 난 직후였다. [5] 여담으로, 이 개코라는 말이 꽤 언짢았는지 칼트는 이에 '그러면 당신이 그 동정 마법사입니까?'라는 식의 말을 내뱉었다가 비 오는 날 먼지나게 쳐맞는 것이 말 그대로의 이야기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6] 물론 가장 큰 이유는 마법에 무지해서라고 한다. 별과의 거래 구조를 알았다면 확신하지 못했을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