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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06:55:18

카푸느지느(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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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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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등장한 카푸느지느.

2. 행적

44화에서 지우의 꿈에서 포니섬 일륜의 제단에 솔가레오와 루나아라가 등장하여 별구름을 소환하는 것과 동시에, 알로라의 수호신 넷이 모두 반응하며 한컷 등장한다. 다른 셋과 다르게 물 속을 헤엄치다 반응한다.

51화에서 처음으로 지우 일행 앞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52화에서 카푸나비나와 함께 별구름에게 축복을 내려주듯 춤을 춘다. 모든 카푸들과 코스모움을 진화시키는 의식을 행하고 지우의 Z링을 Z파워링으로 진화시켜준다.

93화에서는 수련이 카푸느지느 변장을 했다.

104화에서 포니섬엔 왕이 없어서 지우가 카푸느지느한테 대시련 받겠다는걸로 언급되었다. 그래서 지우가 카푸느지느를 찾는다.

105화에서 지우와 글라디오의 시합이 끝나고 웃으면서 잠시 재등장하였다. 죽음의 신인 카날로아를 모티브로 하는 만큼 죽은 사람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글라디오가 포니섬에 오게 된 이유도 죽은 아버지를 만나보고 싶어서이며, 하푸우도 피안의 유적에 종종 찾아가는데 그 이유가 지금은 세상을 떠난 선선대 섬의 왕이던 할아버지를 다시 한번 만나보고 싶어서.

107화에서는 키아웨에게 시련을 내리기 위해 한 할아버지를 불러내서 키아웨를 시험한다. 키아웨가 무사히 시련을 마치자 비행Z를 건네줬고, 이 모습을 절벽 위에서 지켜본 의문의 할아버지와 키아웨의 할아버지는 서로 미소지으며 안개가 되어 사라졌다. 정황상 이 할아버지는 선선대 포니섬의 섬의 왕인 하푸우의 사망한 할아버지인 소푸우로 보였으며, 108화에서 하푸우의 언급에 의해 하푸우의 할아버지인 소푸우라는게 확정되었다.[1]

108화에서는 카푸느지느의 죽은 자를 만나게 해 주는 힘에 대해서 다룬다. 카푸느지느의 안개는 이 세상과 저 세상의 경계를 흐트러트려서 죽은 자를 현실에 다시 존재하게 만들며, 죽은 자를 만나고 싶다는 미련 있는 자는 안개 속에서 다른 곳으로 흩어져서 죽은 자를 만나게 된다고 한다. 하지만, 죽은 자는 산 자에게서 헤어져야 하는데 이 이별을 견디지 못한 자는 안개 속에서 영원히 헤맨다는 무시무시한 면모도 지니고 있다. 108화 작중에서는 지우와 마오, 릴리에가 하푸우들과 같이 있다가 안개 속에서 격리되었다. 각각 다음 미련이 키워드가 되었다.
이후 냐오히트는 바랜드의 영혼에게 자신의 성장을 보여주고 새로운 기술 불대문자를 배웠으며, 하푸우는 카푸느지느와 돌아가신 할아버지 소푸우에게 새로운 섬의 왕으로 인정받았고, 마오는 돌아가신 어머니에게 사과함과 동시에 어머니와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감사를 나누어 미련을 풀었지만... 릴리에와 글라디오는 아버지를 만나고 싶다는 일념에 안개 속을 돌아다녔으나, 끝내 안개가 걷혀 영혼들이 다시 명계로 돌아갈 때까지 아버지를 만나지 못했다. 나중에 일행이 다시 모여 자신들이 겪은 이야기를 나눌 때 글라디오와 릴리에 남매는 마지막까지 아버지를 만나지 못한 탓에 침울해하지만 섬의 여왕이 된 하푸우가 "카푸느지느의 안개 속에서 아버지의 영혼을 만나지 못했다면.... 너희 아버지는 살아있는 거다. 이 넓디 넓은 세계 어딘가에 말야."라며 생존을 확인시켜줬다.

109화에선 피안의 유적에서 의식을 치른 하푸우를 정식으로 섬의 여왕으로 인정하고 큰 시련을 무사히 클리어한 지우 일행 앞에 모습을 드러내어 반짝이는 가루를 뿌려준다.


[1] 104화에서 소푸우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은 키아웨가 선대 섬의 왕인 자신의 할아버지와 오랜 친구였던 선선대 섬의 왕이라고 언급했었다. [2] 마오가 어린 시절 마오의 어머니는 병약해서 병으로 세상을 떠났는데 어머니가 죽기 직전에 마오는 어머니에게 심한 말을 했던 게 마음에 걸려 만나게 되면 어머니께 사과하고 싶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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