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 카툰 캣 Cartoon C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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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로 침투한 카툰 캣의 모습 | |
<colcolor=#fff> 신장 | 유동적 (정해지지 않음)[1] |
종족 | 우주 기생충 (Comsic Parasite)[2] |
성별 | 없음 ( 남성으로 추측) |
목격일 | 1939년[최초] |
거주지 | 버려진 상가, 주차장[4] |
능력 |
정보 조작, 모양 / 크기 조작 불멸, 현실조작, 소리 조작, 차원 이동 |
창작자 | 트레버 헨더슨 |
공개일 | 2018년 8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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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So he uses the output of creatives to manifest in our world. Like it uses them like a porthole from one place to another. So right now it's using a cat, like it's using this cartoon image from the authorities or whatever. [...] They could have had previous forms that will probably have different forms in the future. This is just it's it's a faux body, current form, faux body right now.
[...] 그래서 놈은 창작물을 사용하여 우리 세계에 나타나죠. 녀석은 그것을 이곳저곳을 오가는 개구멍처럼 사용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고양이를 사용하고 있죠. 마치 만화 이미지를 사용하는 것처럼 말이죠. [...] 놈은 아마도 미래에 가지게 될 다른 형태처럼 이전의 모습을 가지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지금의 모습은 그저 가짜 몸입니다.
- 트레버 헨더슨[5]
트레버 헨더슨이 2018년 8월에 창작한 가공의 괴물. 외형은 고전 만화 속에 나오는
고양이 캐릭터[6]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항상 치아를 다 드러내는 기분 나쁜 미소를 짓고 다니며 입 주변과 이빨에는 피가 묻어있다.[7] 특이점으론 하얀색 장갑을 끼고 다닌다.[8] 같은 아종으로는
카툰 도그가 있다.[...] 그래서 놈은 창작물을 사용하여 우리 세계에 나타나죠. 녀석은 그것을 이곳저곳을 오가는 개구멍처럼 사용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고양이를 사용하고 있죠. 마치 만화 이미지를 사용하는 것처럼 말이죠. [...] 놈은 아마도 미래에 가지게 될 다른 형태처럼 이전의 모습을 가지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지금의 모습은 그저 가짜 몸입니다.
- 트레버 헨더슨[5]
2. 특징
2.1.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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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장갑과 부츠를 신고 있으며 기분에 따라 손가락 개수가 달라진다. 트레버 헨더슨은 카툰 캣이 자신의 형태를 조절하는 것에 매우 능숙하며, 이를 이용하여 어디든지 들어갈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말대로라면 문을 잠그고 있어도 약간의 틈 사이로 액체처럼 몸을 변화시켜 들어올 수 있는 것이며, 봉쇄라는 개념은 카툰 캣에게 의미가 없는 소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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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성향 및 행동
매우 악의적인 존재로 얼굴이 뒤집힌 남자조차 카툰 캣의 본성에는 따라올 수 없다. 즉, 트레버 헨더슨이 창조한 모든 괴생물체들 중에서 가장 사악하다. 이는 본인이 트위터에 직접 올리며 인정한 공식 설정이며 현재진행형이다. 상대방을 친숙한 모습으로 유인한 뒤 잡아먹는 행위를 즐기며, 어린이들의 집에 침투하여 놀아주는 척을 하다가 본성을 드러내어 가지고 논 뒤 섭취하는 방식 또한 선호한다. 이 모든 일들은 참을 수 없는 동물의 본성 같은 것이 아니라 카툰 캣이 원해서 자신의 의지로 저지르는 자발적인 악행이다.트레버 헨더슨은 이런 카툰 캣의 성향을 "악취가 나고, 썩고, 물이 뚝뚝 떨어지는..."이라는 인용구를 사용하여 표현했으며, 고대의 존재라고 추가 설명을 한 적이 있다. 즉, 지금까지 이런 악행을 수도없이 많이 반복해왔으며, 이번에는 단지 그 대상이 인류가 되었을 뿐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이는 다른 괴생물체들에게도 포함돼서 카툰 캣을 두려워하는 것으로 묘사되며 2019년에는 헨더슨이 직접 카툰 캣은 자신이 창조한 모든 괴물들 중 가장 강력하다는 답변을 해준 적도 있다. 참고로 2018년에 자이언트가 공개되었으므로, 엄청난 크기에 천사라고 비유된 그들마저 카툰 캣보다는 약한 듯하다.
3. 여담
- 팬들 사이에서는 베티 붑의 단편 에피소드 중 하나인 Betty Boop and Grampy 에서 등장한 Over at Grampy's House 라는 곡이 카툰 캣의 테마곡으로 취급받고 있다.[10] 언제부터 무슨 이유로 이 곡이 테마곡 취급 받았는지는 알 수 없다.
- 사이렌 헤드와 함께 트레버 핸더슨이 만든 괴물들 중에서 가장 유명한 개체다.
- 2차 창작에서는 개를 무서워한다는 설정이 자주 추가된다. 아마도 고양이 캐릭터의 모습을 한 것에 착안해 추가된 설정으로 보인다.
- 알기도 전에 죽겠지만 카툰 캣의 고기 맛은 마치 정전기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한다.
- 모 유튜브 채널에서는 사이렌 헤드와 엮어서 단편 애니메이션 그래픽 영화를 만들었는데, Ashmoure라는 광산 도시[11]에서 광부들이 고대 악마 무덤을 건드리면서 카툰 캣이 깨어났고 이 카툰 캣이 도시 시민들을 모두 학살했다. 여기 저기 널려있는 구조를 요청하는 메시지, 카툰 캣을 제압하려 살포한 독가스, 곳곳에 쌓여있는 해골들, 멀쩡한 건물이 없는 시가지, 핏빛을 드러내는 구름 등 배경 설정 및 묘사가 초자연적 악마의 모습을 구체화했다. 시민들의 전투 흔적이 남아 있는데, 그 중 하나가 M4 셔먼 전차...
- 얼굴이 뒤집힌 남자가 카툰 캣과 비슷한 정도의 사악함을 자랑하며 얼굴이 뒤집힌 남자만이 카툰 캣을 무서워하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얼굴이 뒤집힌 남자가 더 강하지는 않다고. 위에 나와있듯이 제작자 본인이 얼굴이 뒤집힌 남자와 카툰캣중 카툰캣이 더 강하다고 설명 한 바 있다.
- 카툰캣이 처음 생겨난 것은 1939년, 어느 TV쇼에서 새 만화 캐릭터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사람들은 카툰캣에게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았고, 결국 카툰캣의 자리는 곧바로 새로운 캐릭터로 바꾸게 되었다. 그러자 사람들은 새로운 캐릭터에 열광했고, 카툰캣은 사람들이 기억조차 못하는 존재가 되어 버렸다. 자신에게 무관심했던 사람들에 대한 증오는 카툰캣을 현실세계로 나오게 만들었으며, 자신을 무시했던 인간들에게 나타나 끔직하게 죽이는 복수하는 것이라고 한다.
[1]
트레버 헨더슨이 트위터에서 카툰 캣은 자신이 만든 모든 괴생물체들중 가장 유연하다고 답변한 바 있다.
[2]
트레버 헨더슨 팬덤 위키에서 서술된 부분인데, 사실 정확한 정체는 헨더슨도 밝히지 않아서 불명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
[최초]
처음으로 목격된 년도.
[4]
이 외에도 여러 곳에서 출현한다.
[5]
Bloody FM과의 Q&A에서 트레버 헨더슨이 카툰 캣을 요약한 말.
[6]
때로는
개 캐릭터의 모습을 하기도 한다. 이름하여
카툰 도그.
[7]
2022년 트레버 헨더슨이 그린
카툰 캣이 숨겨진 것을 더 많이 드러낸 모습을 보면 실제로는
고블린상어가 연상되는 입을 가지고 있다.
[8]
다만 장갑이 없고 복부에 흰색 패치가 달려 있고 신발을 신은 형태를 한 그림도 있다.
[9]
즉, 신체적 특징 중 하나인 셈.
[10]
어찌나 유명한지 실제로 구글이나 유튜브에 Grampy's House를 치면 맨 위쪽 관련 검색어에 Cartoon Cat이 같이 나온다.
[11]
어느 광산인지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산 속임에도 불구하고 꽤 번성했다는 설정으로 보아, 금광이나 은광일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