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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3:28

카쿄인 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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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쿄인 료코
[ruby(花, ruby=か)][ruby(京, ruby=きょう)][ruby(院, ruby=いん)][ruby(涼, ruby=りょう)][ruby(子, ruby=こ)]|Ryoko Kaky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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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카쿄인 료코
별명 룐룐 (リョンリョン)
출생 최소 1981년
종족 인간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스탠드 토트신[1]
나이 17~18세
직업 대학생
}}}}}}}}} ||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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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4부의 스핀오프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크레이지 D의 악령적 실연의 등장인물. 이집트에서 DIO와의 싸움 끝에 목숨을 달리 한 카쿄인 노리아키의 사촌 여동생이다. 작중 시점에서는 고등학교를 갓 졸업해 대학을 앞둔 상태다.

2. 작중 행적

1999년 3월, 료코는 막 대학에 입학했다. 료코는 카쿄인의 무덤에 가기 위해 모리오초로 간다. 그때 새 한 마리가 료코의 위로 날아가고, DIO의 환상을 보게 된다. 정신을 차린 료코는 카쿄인이 가족에게서 왜 "사라졌는지" 눈물을 흘리며 묻는다.

마을로 돌아온 료코는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며칠간 모리오초에 머물 것이라고 말한다. 길을 걷던 중 바닥에 떨어진 이상한 만화책을 발견 하고 집어든다. 만화책을 훑어보던 료코는 홀 호스가 DIO를 보게 될 것이라는 예언을 본다 . 그때 누군가 다가왔고 료코는 책을 가방에 숨긴 채 홀 호스를 지나친다.

료코는 가방에서 만화책을 꺼내 경찰에 가져갈까 고민한다. 그녀는 카쿄인이 가족들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일본으로 돌아온 후 사라졌고, 그의 시체가 이집트에서 발견된 일을 회상한다. 이 책에 카쿄인에 대한 내용이 적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을 때, 히가시카타 죠스케를 보여주는 새로운 페이지가 나타난다.

그때 불량배가 도로 중앙에 차를 주차해 다른 운전자의 길을 막아버린다. 한 할머니가 불량배에게 다가와 차를 옮겨달라고 하지만, 불량배는 그의 핸드폰을 집어던지며 화를 낸다. 료코는 할머니 앞으로 걸어와 가방으로 핸드폰을 막아주고, 차를 다른 곳에 주차하라고 말한다. 불량배는 료코에게 핸드폰을 부수었다고 화를 내며 훈가미 유야의 여자친구 중 한 명이냐고 묻는다.

불량배는 료코의 늘어진 머리카락을 욕하는데 료코는 웃으며 뒤에 있던 죠스케를 가리키며 자기 뒤에 있는 남자를 얘기하고 있는 거냐고 묻는다. 분노한 죠스케는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로 불량배의 차를 때리고 차 지붕을 우리의 형태로 수복한다. 홀 호스는 료코에게 죠스케의 행동에 대해 사과하며 다친 곳은 없냐고 묻는다. 료코는 방금 책에서 읽은 것을 생각하며 책의 내용이 실현되었다는 사실에 놀란다.

토트신은 료코에 대해 주변에서는 어른스럽게 여겨지고 있지만 사실 내면은 7살 무렵에서 전혀 성장하지 않았다고 묘사한다. 또한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료코는 오직 사촌인 카쿄인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있고, 무슨 일이 있어도 카쿄인이 왜 죽임을 당했는지 알고 싶어하고 있다고 한다. 토트신은 죠스케가 그 미스터리를 푸는 열쇠라고 밝히고, 료코는 죠스케가 어떻게 자신을 도울 수 있는지 궁금해한다. 죠스케는 료코가 간접적으로 자신의 머리카락을 욕했다는 것에 화를 내지만, 홀 호스는 죠스케에게 여성을 위협하지 말고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말한다.
홀 호스는 료코에게 저녁 식사에 데리고 가서 사과하고 싶지만 처리해야 할 일이 있다고 말하며, 보잉고가 어디 있는지 아느냐고 묻는다. 보잉고가 만화책의 주인임을 알게 된 료코는 토트신이 든 가방을 뒤에 숨긴다. 그녀는 홀 호스에게 경찰서에 가서 물어보라고 말한다.

홀 호스가 떠난 후, 료코는 토트신이 홀 호스가 언급한 책이라는 것을 깨닫고 토트신을 꺼낸다. 료코는 자신이 모든 진실을 알게 될 때까지 아무에게도 토트신을 빼앗기지 않기를 바란다. 그때 토트신에서 카쿄인의 죽음에 대한 첫 힌트를 알아내기 위해 죠스케의 뺨을 때리라는 예언이 나타난다. 예언을 실현시키기 위해 료코가 죠스케를 쫒자 죠스케는 왜 아직도 자신들을 따라다니는지 묻고, 떠나라고 말한다. 죠스케와 실랑이를 나누게 된 료코는 예언대로 죠스케의 뺨을 치게 되고, 뺨을 맞은 죠스케는 웃어보이며 이런 태도가 료코에게 어울린다고 말한다.

료코는 토트신의 예언대로 자기가 죠스케의 뺨을 친 것에 놀라고 다음 예언인 죠스케의 엉덩이를 찰 것이라는 예언을 기억한다. 그때, 죠스케는 총성을 들은 것처럼 행동하지만, 료코는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한다.

료코는 갑자기 요리사 중 한 명이 칼을 들고 그들을 향해 돌진하는 것을 보고, 토트신의 다음 예언대로 죠스케를 위험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 그의 엉덩이를 걷어 찬다. 이후 한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하여 료코에게 방금 거기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보지만 료코는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고 말한다.

료코는 홀 호스와 죠스케를 조심스럽게 따라다니며 스탠드 능력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엿듣는다. 또한 료코는 홀 호스의 말을 통해 모리오초에 스탠드를 가지고 DIO에게 훈련 받은 앵무새가 있다는 사실을 엿듣는다. 료코는 이것이 토트신의 힌트이고 홀 호스가 DIO에 대해 뭔가 알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녀는 다음 행동을 하기 위해 토트신을 이용하고 '도화선'을 찾은 후 불을 붙여 점화시키면 모두가 폭발로 혼란스러워 할 때 모든 진실을 알 수 있을 것이라는 예언을 보게 된다.

이후 료코는 골목에서 어머니가 10년 전 카쿄인의 죽음에 대해 말했을 때를 회상한다. 료코는 토트신이 찾으라고 한 도화선에 대해서도 생각한다. 료코가 도화선에 대해 생각하던 중, 죠스케가 토트신이 이야기한 '도화선'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그때 죠스케가 나타나 료코에게 무언가 숨기고 있는 것이 아니냐고 묻는다. 료코는 토트신을 들킬까 봐 죠스케에게서 도망치려 하지만 막다른 골목에 갇히게 된다. 죠스케는 료코의 가방에서 토트신을 꺼낸다. 죠스케는 료코가 물건을 훔치는 스타일은 아닌 것 같아 토트신을 가지고 있을 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료코는 아직 토트신을 돌려줄 수 없다고 소리치며, 10년 전 이집트에서 카쿄인이 DIO를 만났을 때에 대해 죠스케에게 말하고 노리아키와 왜 그리고 어떻게 죽었는지 알고 싶다는 심정을 토한다.[2]

죠스케는 그 일이 토트신과 무슨 상관이 있냐고 묻는다. 료코가 토트신의 능력을 모르는 죠스케에게 책을 보여주려고 할 때, 홀 호스가 나타난다. 죠스케는 홀호스에게 료코에게 사정이 있으니 이야기를 들어주자고 하지만, 홀 호스는 보잉고에게 책을 돌려줘야 한다고 거절한다. 결국 죠스케는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를 이용해 홀 호스를 쓰레기통에 가둬 놓고 료코와 함께 도망간다.

료코는 죠스케에게서 화나있는것 같다는 말을 듣고 자신이 왜 카쿄인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고자 했는지 동기를 생각하다가 자신이 죄책감을 느끼기 싫어 진실을 알고 싶었던 것이라고 생각한다. 료코는 '도화선'은 죠스케가 아니라 자신이었음을 깨닫고 더 이상 내적 갈등을 감당하지 못하고 쓰러지고, 펫 사운즈의 능력에 당해 토트신을 뒤로 하고 비틀거리며 이동한다. 남겨진 토트신의 페이지에는 료코에게 권총을 주고 홀 호스의 머리를 쏘라는 예언이 나타나고 토트신은 카라이야 카즈키가 회수한다.

카라이야는 보잉고를 료코처럼 위장시키기 위해 료코의 옷을 벗기고 보잉고에게 입혀, 죠스케를 함정에 빠뜨린다. 그리고 나서 그는 그녀를 펫 사운즈의 스탠드로 기억 속에 가둔 채 공사장에서 방황하게 놔두게 하고 총을 준다. 이후 홀 호스가 료코가 자신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녀의 손에서 총을 빼앗으려 한다.

기억 속에서 료코는 죠셉 죠스타가 카쿄인에게 패배를 인정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을 듣는다. 그리고 료코는 테렌스 T. 다비와의 대결 끝에 영혼이 되어버린 카쿄인과 함께 인형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인형 안의 빈 공간에서 카쿄인은 죠셉과 죠타로에게 패배한 것 같다고 사과하고, 료코는 카쿄인에게 자신 때문에 카쿄인에게 육신의 싹이 심어진 것이라며 자신을 탓한다. 이에 카쿄인은 료코에게 육신의 싹은 자신의 미성숙함에 당한 것이라고 위로해준다. 료코는 카쿄인에게 그는 약하지 않다고 말하려고 하지만, 카쿄인은 자신의 약점을 받아들임으로써 자신을 용서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들이 이야기하는 동안, 카쿄인은 죠타로와 죠셉이 테렌스를 물리친 것을 보고, 싸움을 계속할 수 있다는 것에 기뻐한다. 료코는 카쿄인이 싸우지 않고 살아서 집에 갈 수 있도록 그가 떠나지 못하게 막으려고 시도하지만, 그건 잘못된 일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대신, 료코는 카쿄인이 이길 것이고 괜찮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하면서 그를 응원해준다. 카쿄인은 자신의 여정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료코가 미래에 안전히 자랐다는 것에 기뻐한다. 카쿄인이 인형에게서 나가기 시작하자 료코는 아직 그에게 할 말이 있다고 말하지만 카쿄인은 떠나버린다.

펫 사운즈의 능력이 풀려 깨어난 료코는 자신도 모르게 홀 호스를 밀어버리고 떨어져버린 홀 호스는 난간을 간신히 붙잡는다. 난간에 매달린 홀 호스는 자신이 만화책을 찾고 있었다고 설명한다. 료코는 토트신에서 홀 호스를 본 것을 기억하고 그가 카쿄인이 어떻게 되었는지 알고 있는거 아니냐며 추궁한다. 홀 호스가 카쿄인이 어떻게 되었는지 대답하지 못하고 말을 더듬자 료코는 땅에 떨어진 총을 들고 홀 호스에게 겨누며 대답하라고 말한다. 결국 홀 호스는 료코에게 모든 진실에 대해 털어놓으며, 자신은 그저 겁쟁이였다고 말한다. 료코가 후회로 가득한 홀 호스의 표정을 보고 그를 쏠지 망설일 때 카쿄인의 영혼이 료코의 옆에 나타나 총을 든 손을 내리며 이제 괜찮다고 말한다. 홀 호스는 료코가 자신을 쏘지 않은 것에 놀랐지만 료코는 자신도 겁쟁이가 되고 싶어서 그럴지도 모른다고 말하며 홀 호스를 구해준다.

사건 이후 료코는 어머니에게 전화로 교토의 하숙집에 머무를 것이라고 말한다. 모리오초에서 벌써 떠나도 괜찮겠냐는 어머니의 물음에 료코는 사촌 오빠와는 제대로 작별했으니 괜찮다고 답한다. 료코가 버스 정류장에 있을 때 죠스케가 나타난다. 죠스케는 소중한 히어로의 동경하는 마음을 지키는 것은 나쁜것이 아니라고 말하지만, 료코는 언제나 카쿄인에게만 기대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하고 이에 죠스케는 료코의 카쿄인과 비슷하게 늘어진 머리를 잘라버린다. 료코가 죠스케를 때리고 화를 내자 죠스케는 료코의 머리를 수복시켜준다. 죠스케는 방금 화를 낸 것이 료코의 진심이라며 그런 소중한 마음을 눌러 죽이면 그것이야말로 료코의 히어로에게 실망당할 일이라고 말해주고 죠스케의 행동을 이해한 료코는 눈물을 흘린다.

죠스케는 료코를 격려해주고 자기랑 사귀지 않아보겠냐고 묻지만 료코는 원거리에 연하에 여자의 취급을 알고 나서 말하면 좋겠다고 차버린다. 죠스케가 차는 게 너무 빠르지 않냐고 반응하자 료코는 크게 웃어보이고 죠스케에게 고맙다고 인사한다. 죠스케가 떠나자 료코는 죠스케에게 그 머리 멋지다고 말해주고 죠스케는 당연하다고 말한다.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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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잉고가 버린 스탠드를 주워서 사용하였다. [2] 이때 하는 말로 보아 자신이 없었다면 노리아키가 죽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식으로(노리아키가 이집트에서 길을 잃은 료코를 찾다가 DIO와 만났다.) 죄책감을 품었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