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래트맨의 주인공으로 어렸을때 샤이닝맨을 만나 그를 동경하여 항상 히어로가 되고 싶어한다. 방에는 여러 히어로들의 피규어나 포스터 등등이 있는 히어로 덕후... 어느 날 자칼에 납치된 급우인 미즈시마 미레아를 구하기 위해 미즈시마 크레아가 준 어펜드 기어로 래트맨이 되지만 사실 모든 게 다 악의 조직 자칼에서 꾸민 짓이었다.[1] 이날 이후, 자칼의 일원이 되며 필요할 땐 래트맨으로 변해 곤경해 처한 사람을 도와주지만 항상 나쁜 놈 취급을 받는다.
키가 작은 것이 컴플렉스로 오죽하면 래트맨에 뽑힌 이유를 "152cm짜리 15살이 180cm가 넘는 히어로라고는 생각 못하니까"라고 둘러댈 정도. 일단 악의 조직이라 칭하는 쟈칼과 주변의 오해로 인해 나쁜 놈 취급을 받기는 하지만 착하고 정의로운 심성으로 곤경에 처한 사람을 돕거나 악당들을 잡는다. 붙임성도 좋아 보인다.
뒤로갈수록 과거의 비밀이 드러나고 있다. S의 인자의 소유자로 이것은 크레아의 부모님이 살해당한 이유와 히어로협회의 치부와 크게 관련있는듯. 그리고 히어로로 선택된 이유도 이것과 어느정도는 관계가 있는듯 하다.
미레이가 자신의 마음에 장막을 치고 주변을 대할 때도 스스럼 없이 대하며 결국 플래그를 꽂았다. 키자키 리오는 동경하는 학교선배이지만 막상 자신이 래트맨이란것을 밝히면 미움 받게 될것을 두려워 하고 있다. 호소카와 안즈는 쟈칼을 제외하고 최초로 정체를 밝힌 인물로 슈토를 내심 좋아하고 있다.[2]
[1]
사실 미즈시마 크레아는 자칼의 두목이고, 미레아도 자칼의 일원이었다.
[2]
최초로 정체를 들킨 인물은 이 처자의 오빠. 피잣집의 커미셜 히어로로, 뚱보인데다 히어로명이 패트맨. 대놓고 배트맨 패러디다. 이 사람도 맘 좋고 딱히 히어로 순위같은 거에 관심이 없는지라 오히려 친하게 지내고 있다. 슈토도 래트맨으로 변신해서 도와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