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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01 23:38:35

카제누이

코에이 테크모 PS Vita용 게임 토귀전 극의 대형 오니.

파일:attachment/카제누이/2014-11-01-144343.jpg
카제누이(カゼヌイ, 風縫)
고양이 모습을 한 여성형의 대형 오니. 귀여운 겉모습과는 달리 그 성격은 교활하면서 잔혹해 배후에서 소리없이 접근하여 날카로운 발톱으로 모노노후를 찢어발긴다. 오니 중에서도 놀라울만큼 자기 외모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며, 깊은 상처를 입으면 바람을 이용해 자신의 모습을 감추는 습성이 있다.

8장 시작과 동시에 처음으로 대면하게 될 대형 오니로 네코마타의 모습을 한 여성형 오니다. 고양이같은 날렵한 움직임과 손롭 공격, 땅파기 공격 등이 특기. 주 공격속성은 풍속성이며, 지속성에 약하다. 기절 상태이상을 거는 공격이 있으며 방어력저하와 봉인도 있으니 주의. 부위파괴는 팔과 다리. 머리의 뿔, 그리고 꼬리 이렇게 6개. 각 부위에는 어느 공격속성이건 잘 통하므로 아무거나 들고 가서 패면 된다.

기본패턴
'달려들기 - 몸을 약간 웅크렸다가 달려든 후 양 손으로 벤다. 이후 백스텝을 한다. 근접전을 할 때는 맞을 일 없으나 원거리 무기는 주의.
사이드 스탭 - 빠르게 사이드 스탭을 밟으며 한 손으로 벤다. 발동이 빠르고 이동거리도 길어서 짜증나는 패턴. 가장 자주 얻어맞는 패턴이다.
땅파기 - 땅을 판다. 뒤에 있는 플레이어에게 데미지 + 방어력 저하.
꼬리 휘두르기 - 사실상 최강의 패턴. 뒤 쪽으로 꼬리를 연속해서 휘두른 후 약간 텀을 가지고 크게 휘두른다. 발동도 빠르고 위력도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사실 맞으면 죽었다고 봐야하는 패턴. 다만 마지막 꼬리치기 전에 텀이 있어서 그 전에 피할 수는 있다.
전기장판 - 앞발로 땅을 긁은 후 기절효과가 있는 장판을 설치한 후 뒤로 쭉 미끄러진다. 장판은 1초정도 지속되며 일단 땅을 긁어서 노란 이팩트가 생기면 캔슬시켜도 장판은 설치된다.

마가츠히 상태에서는 딱히 새로운 패턴은 없다. 마가츠히 상태가 될 때 한번 울부짖은 후 회전베기를 한다.

타마하미 상태에서는 기본적으로 클록킹 상태가 되며 공격할때만 모습이 드러난다. 록온을 하면 위치는 알 수 있으며 눈도 빛나기 때문에 위치 자체를 놓칠일은 없지만 어떤 공격을 하는지 알기는 약간 힘들다. 또한 대략적 위치는 알 수 있지만 부위의 위치를 정확히 알기 힘들기때문에 이시점까지 부파가 완료되지 않았다면 나머지 부파에 심각한 애로사항이 꽃핀다. 대충 때려도 맞는 손발이면 좀 낫지만 높이가 있어서 제대로 조준해야하는데다가 위치적으로 뒤로 돌아가야하는 꼬리나 면적이 작은 뿔이면 근접무기론 정말 부수기 힘들다. 타마하미에 진입하는 시점도 대략 반피정도로 꽤 빠른 편이라 뿔과 꼬리는 빠르게 파괴해두길 권장.
회오리 - 가장 넓은 범위를 자랑하는 패턴. 한 손을 허리께에서 모은 후 땅을 내려치면 앞쪽으로 회오리가 발사된다. 힘을 모을 때 타겟 유저를 따라 몸의 방향을 바꾼다. 옆과 뒤에는 판정이 없으니 근접 무기라면 맞을 일 없다. 그냥 뒤로 간 후에 때려주자. 착지할 때 몸 주변에도 판정이 있다.
달려들어 연속베기 - 한참 힘을 모은 후 달려들어 한 번 베고 이후 연속으로 두 번 더 벤다. 첫번째 베기를 맞으면 강제경직에 걸려 이후 공격을 다 맞게 된다. 상당히 위협적인 패턴이다. 모으고 있을 때 유도력도 높다.
두 번 베기 - 한번 벤 후 사라졌다가 옆에서 나타나 다시 벤다. 자주 사용하는 패턴.
포효 - 일어서서 앞쪽으로 포효를 해 대미지를 준다. 맞으면 봉인에 걸린다. 틈이 많으니까 그냥 때려주자.
그 외 통상상태의 패턴도 전부 사용한다.

극급 추가패턴
회오리 - 발사 숫자가 늘어나 옆쪽도 안전하지 않다.
전기장판 - 타마하미 상태에서 전기장판을 쓸 때 투명한 상태에서 장판을 설치하며 유도성능이 추가된다.
날뛰기 - 투명한 상태에서 날뛰며 회오리를 마구잡이로 발사한다. 보기에는 위협적이지만 사실 그렇게까지 위협적이지는 않은데, 몸으로 직접 공격하는 일은 드물며 주로 회오리로 공격해오기 때문에 회오리를 보고 피하면 된다. 회오리는 빽빽하게 날아오지 않고 충분히 피할 수 있는 간격으로 날아온다. 크게 빠르지도 않기 때문에 당황하지 말고 록온한 후에 돌아다니며 적절하게 피하도록 하자. 그리고 위력도 그렇게까지 강하지 않고 맞으면 넘어지기 때문에 정 뭐하면 한 방 맞은 후 끝날 때 까지 누워있으면 된다. 사용 빈도도 그렇게 많지 않다. 온쥬보의 독 뿌리며 난동보다 훨씬 대처하기 쉬운 패턴... 이라기엔 무리가 있다.

파일:attachment/카제누이/2014-11-01-144353.jpg
아마모(アマモ, 天裳)
하늘옷을 두른 자라는 의미로 불리는 대형 오니. 다수의 피로 붉게 물든 발톱으로 볼 때. 다수의 혼을 먹어치운 카제누이의 변이종이 틀림없는 것 같다. 미려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에 현혹되지 말고 신속하게 처리할 것을 요한다.

카제누이의 아종. 천속성에 강해졌으며 나머지 속성에 평균적으로 변했다. 부위에 들어가는 무기 역시 피해를 보통으로 받기 때문에 익숙한 무기를 추천. 공격 패턴에 추가된 점은 없다.
일부 공격에 방어력 저하 상태이상을 건다.

고양이와 닮은 외모의 여성형 오니. 행동도 여러모로 고양이같다. 체력은 높지 않으나 움직임이 빠르고 이리저리 돌아다녀서 짜증을 유발한다. 대부분의 일직선으로 달려드는류의 공격은 창의 창금으로 전부 캔슬할 수 있다. 하지만 빠르게 움직여서 창으로 싸우기는 조금 좋지 않다. 많은 패턴이 원거리까지 달려들며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근접무기로 상대하는 것이 좋다. 그러므로 사실 총이 제일 편하다. 이리저리 뛰어다녀서 같은 원거리여도 활은 좀 안 맞는다. 사실 원거리까지 달려든다고 해도, 예비동작만 잘 보면 피하는건 별일 아니다. 일단 근접무기중 그나마 상대하기 좋은 무기는 역시 쌍도. 태도는 자꾸 돌아다녀서 잔심으로 때리기 힘든 편이라 조금 맞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