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는 언니를 사랑한다 - 두 사람의 엘더의 서브 히로인.(공략불가) CV는 PC판은 혼다 에리시온(誉多衿紫苑), PSP판은 시미즈 아이. TVA는 히라타 마나.
세이오 학원 신입생으로 미나세 하츠네의 동생.[1] 기숙사 입소 전날 학교 벤치에서 비를 맞으며 앉아있는 것을 치하야와 카오리가 발견해 기숙사로 데려온다.[2]
병약하고 자신감이 없는 성격으로 언니인 하츠네보다 치하야를 더 잘 따른다.[3] 그 때문에 4장에서 하츠네가 유우와 가까워지려고 노력했고 어느정도 성과를 거두어 서먹서먹했던 감정이 사라지고 하츠네도 잘 따르게 되었다.
명확한 이유는 모르겠으나, 경어나 존칭을 잘 사용하지 않으며, 말씨가 조금 어눌하다. [4]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몸도 많이 건강해지고 자신감 없는 성격도 원예부 활동을 하면서 많이까지는 아니지만 꽤나 개선되었다.
이렇게 치하야와 밀접한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치하야는 유우에게 여장을 끝까지 들키지 않았다.
PSP판에서는 의외로 그림에 재능이 있다는 것이 발각 자신이 그린 그림들을 주위 사람들에게 연하장처럼 보내게 되고 그런 그림을 본 어머니가 콩쿨에 응모 대상을 받게 된다. 학교에서도 미술부에서 스카웃 제의가 오는등 영향이 컸다. 본인은 어머니가 왜 응모했는지 왜 이런 기대가 모이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부담스러워하지만 치하야의 도움으로 벗어난다.
그리고 이 본인 루트에서 왜 유우가 치하야를 천사라고 불렀는지의 이유가 나오는데 유우가 전에 본적이 있는 인상깊은 그림의 천사가 치하야를 닮은 은발의 천사였기 때문
이후 학교의 의뢰로 그림을 그리게 되는게 고민고민하다가 치하야를 그리기로 결정. 작품으로 그려내기 위해 치하야에게 달라붙어서 계속 스케치를 하곤 했다. 이러다가 목욕탕에서 목욕하던중 유우가 갑자기 들어오는 바람에 치하야는 결국 여장을 들켰다.(....)
하지만 이때 유우는 놀라지 않는데 유우가 말하길 '치하야는 치하야'라고... 그리고 이제야 진짜 치하야의 모습을 봤다면서 본격적인 그림 제작에 들어간다. 여담으로 치하야는 이 말에 제대로 꽂혔다.
완성된 작품은 중성적 분위기의[5] 팔을 벌린 천사의 전신 그림, 만족할 만한 작품을 남겼다.
엔딩에서는 그림 그리는 쪽으로 확실하게 나간 모양이며 루트 내에서도 푹빠지면 멈추지 않는 모습이 많았는데 이때도 그런듯, 치하야가 스톱퍼역을 해주면서 잘 살고 있는 모양. 여전히 '치하야는 나의 천사'란다(....)
[1]
물론 가족관계의 동생이 아니다. 전작 항목을 참고.
[2]
이 때 치하야가 유우를 그다지 힘들어 하지 않고 들음으로 인해, 결국 카오리가 수상하게 여기게 된다.
[3]
이로 인해 치하야는 유저들로부터 엄마, 카오루코는 아빠라 불린다.(...)
[4]
1인칭이 유일하게 히라가나로 わたし이며, 다른 사람들을 부를 때에도 한자가 아닌 가나로 부른다. 실제 듣기로는 어느 쪽이든 같겠지만...
[5]
체형상의 얘기다. 얼굴이 치하야라 남성적 모습은 눈씻고 봐도 찾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