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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6 10:21:29

카시마 히이라기


기븐 주요 등장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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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586><colcolor=#028C21,#028C21> 카시마 히이라기
[ruby(鹿島 柊, ruby=Kashima Hiiragi)]
생일 5월 8일
나이 18세
신장 175cm
소속 밴드 syh
별자리 황소자리
혈액형 A형
포지션 보컬 & 베이스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이마이 후미야(TVA)
파일:일본 국기.svg 마스다 토시키(드라마 CD)

1. 개요2. 인물 배경3. 성격4. 실력5. 작중행적6. 인물 관계7. 어록8. 기타

1. 개요

만화 기븐의 등장인물이자 극장판 기븐 히이라기 mix의 중심인물.
마후유의 소꿉친구로, 밴드 syh에서 보컬과 베이스를 맡고 있다. 오래전부터 야기 시즈스미를 좋아하고 있는데, 시즈스미의 본심을 모르고 짝사랑이라고 착각하고 있다.

2. 인물 배경

소꿉친구들과 밴드를 시작했다. 유키와의 합을 위해 베이스를 시작했다. 원래 보컬과 작사작곡은 유키였지만, 유키의 죽음 이후 보컬과 작사작곡을 도맡아 하고 있다.

3. 성격

자신감 넘치고 밝은 성격. 빛 속성 히이라기라고 설명된다. 사교적이고 넓은 교우관계를 가졌다. 라이브에 찾아온 팬들에게 살갑게 구는 등 넉살도 좋은 편.
우에노야마에게 '어차피 고딩이니 놀러온 것이겠지' 라고 하는 등 기본적으로 말을 곱게 하는 편은 아니고 심술맞은 구석도 있지만 마후유에 대해 걱정하고 먼저 찾아와서 조언하는 등 정이 많다. 우에노야마의 상담에도 틱틱대는 듯 하지만 성실히 조언해 준다.
우에노야마에 의하면 사람을 부추기는데다 감정 기복이 심해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다고. 라이브 연습 도중 마후유에 대해 걱정하며 우는데, 시즈스미는 익숙하게 히이라기는 늘 이런다며 금방 그칠 거라고 말한다. 우에노야마는 정서불안정이냐고 물을 정도. 정말 금방 울음을 그치고 결의를 다지며 시즈스미의 말이 맞다는 것을 확인시켜준다.

4. 실력

히이라기에겐 재능이 있다
우에노야마 리츠카
우에노야마는 히이라기와 성격적으로 굉장히 안 맞지만, 히이라기의 무대를 보고 재밌을 것 같아 그들과 함께 연주하고 싶다고 느낄 정도로 재능이 있다. 우에노야마는 대중성을 노린 것을 싫어한다고 생각했음에도 히이라기가 잘하는 것을 넘어 전달력이 있고 가끔씩 예상을 빗나가는 것이 유쾌하다고 서술하며, 그들의 음악이 '좋다'고 평가한다.
유키가 있을 무렵에는 작사와 작곡 모두 한 적이 없다고 한다. 유키의 죽음 이후 유키의 곡을 부를 자신이 없었다고 하며, 지금의 곡들은 히이라기가 전부 작사, 작곡 한 것이라고 한다. 다작파이며 척척 곡을 만들어 내는 타입. 시장 상황이 파악 가능한 천재라고 한다.
우에노야마가 넘긴 데모를 하루 이틀만에 소름끼치게 완성시켰다. 우에노야마는 이어 이 밴드는 너무 괜찮다라고 생각하며, 또한 히이라기에게 흠잡을 곳이 없다고 평가한다.

5. 작중행적

5.1. 기븐(TVA)

마후유가 아르바이트 면접을 본 다음 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치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기타를 메고 있는 마후유에게 요시다 유키(기븐)의 기타가 아니냐며 지금 음악을 하고 있냐고 묻는다.
마후유의 아르바이트 장소로 찾아오는데, 유키의 장례식 이후로 제대로 이야기 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마후유가 음악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묻지만 마후유는 자리를 피해버리고, 이후 히이라기를 만나러 온 시즈스미는 히이라기가 마후유를 걱정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챈다.
마후유의 집 앞으로 찾아와 전화를 건다. 유키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자신의 방관에 대해 후회한다는 히이라기에게 마후유는 '히이라기는 내 마음은 모른다'고 말한다. 히이라기는 그것을 인정하며 유키와 마후유의 과거에 대해 회상한다. 이후 마후유는 히이라기를 라이브에 초대한다. 마후유는 화를 낸 것에 대해 사과하고, 히이라기도 마후유를 위로하며 헤어진다.
마후유의 라이브를 보러와서 '유키는 마후유가 음악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었고, 곡을 만들어 주고 싶어했다'고 전한다. 마후유의 기타실력에 대해 악평하면서도, 새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마후유의 연애를 귀찮다면서도응원해준다.
마후유와 기타 가게에서 마주치는데, 또 공연을 하겠다는 마후유에게 한가하면 가겠다며 츤츤거린다. 딱히 안 와도 된다는 마후유가 귀엽지 않다며 툴툴대지만, 사실은 마후유의 공연이 끝나고 엉엉 울며 시즈스미를 끌어안았
았다. 마후유가 노래해서 다행이라며. 화해해서 다행이라는 시즈스미에게는 시끄럽다며 아닌 척한다.
마지막화에서 시즈스미와 함께 마후유의 집에 놀러온다. 왜 왔냐는 말을 듣는다. 밴드 프로필이 무엇인지 마후유에게 알려주며 우리도 찍어야 하는데, 라는 말을 한다. 히이라기 밴드 했던가? 이어 친구가기타가 없지 않냐는 물음에 시즈스미가 대신 서포트가 도와주고 있다고 알려준다. 현재 노래는 누가하냐는 마후유에게 자신이 하고 있다고 대답하는데, 웃음을 참는 마후유와 티격태격한다.

5.2. 기븐(OAD) 이면의 존재

이후 라이브 심사를 앞두고 여름 마츠리에서 가사를 못쓰겠다는 마후유의 상담역으로 등장. 마후유에게 유카타를 입혀줬다고 한다. [1]
이후 라이브 심사에서 시즈스미와 함께 등장. 우에노야마, 마후유와 조우. 기븐과는 달리 첫날 공연이다. 마후유에게 정식으로 우에노야마를 소개받는다. [2] 새 남자친구라는 우에노야마를 못마땅하게 보다 어차피 고딩이니 견학온 것이 아니냐고 마구 놀리고는, 공연에 나선다. 마후유의 응원에 두고보라며 웃고는 가운데 손가락을 날린다. syh는 이 심사에서 우승하며 데뷔하게 된다. 단상에 올라 솔직히 붙을 거라 생각했다며 운을 뗀다. 연말 공연을 기대해 달라며 시즈스미와 하이파이브한다.

5.3. 극장판 기븐 히이라기 mix

히이라기는 대학 진학으로 빠지게 된 기타 서포트 자리를 우에노야마에게 부탁하기 위해 직접 우에노야마의 학교로 찾아온다. 이유는 우에노야마의 라이브를 보고 같이 하고싶어졌다는 것. 또한
너랑 해보고 싶은 게 있어.
라고 말한다. 우에노야마는 그게 엄청나게 재미있을 것 같아, 이 서포트 요청을 받아들인다.
데뷔 제안을 받았다는 우에노야마에게 대형 레코드사의 제안이니 잘 된 거 아니냐고 끼어든다. 히이라기에게 진로를 정하며 갈등이 없었냐고 묻는 우에노야마에게 별로 없었다며, 기쁘게 데뷔제안을 받아들이라고 조언한다.
학교에서 양호실에서 자고 있는 시즈스미를 찾아 합주실로 가자고 제안한다. 그러면서 유키의 죽음 이후 밴드를 다시 시작하며 자신이 어떻게 살지 정했다고 회상한다.
게다가 이렇게 하면 시즈스미를 한동안 더 내 인생에 매어둘 수 있잖아.
라고 생각하는 것은 덤.
이후 패스트푸드점에서 우에노야마와 만나 그와 시험해 보고 싶은 게 있다고 말한다. 그것은 유키가 남긴 데모를 완성하는 것. 우에노야마는 처음엔 도저히 싫다며 거절하지만 히이라기의 '힘들고 못하겠다면 됐다'는 도발?에 그정도는 할 수 있다고 수락하게 된다. 우에노야마는 이 데모를 듣고 충격을 받지만, 밤을 새서 완성해 히이라기의 학교로 찾아온다. 히이라기는 그 데모에서 유키의 흔적을 느낀다. 이후 우에노야마의 데모를 하루 이틀 만에 높은 완성도로 끌어올린다.
라면을 먹으며 마후유가 이상했다고 말하는 우에노야마에게 마후유가 음악과 밴드 멤버들에게 유키를 빼앗겼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며, 이번에도 우에노야마에게 비슷한 감정을 가지고 있을 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우에노야마가 좌절하며 자신이 이미 그렇게 한 것 같다고 실토하자 함께 마후유를 걱정하여 멘붕에 빠진다.
마후유가 자신을 싫어할지도 모른다고 걱정하며 '마후유를 위해 시작했는데 녀석을 또 혼자 뒀다' 며 징징거린다. 유키의 음악을 완성하려는 것은 마후유를 위한 것이었던 것. 다만 늘 자신을 달래주던 시즈스미가 '나는 마후유의 소외감을 이해한다'고 말하자 당황한다. 이어 유키를 좋아한 것이 아니냐고 묻는 시즈스미에게 굉장히 황당해 한다. 히이라기가 유키와 밴드를 하며 늘 즐거워 보였고, 지금도 마후유를 위한 것이 아니라 히이라기 본인이 외로워서 그런 것이 아니냐는 시즈스미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은 시즈스미라고 고백한다. 그런데 시즈스미의 반응이 '그렇구나'로 돌아오자 굉장히 당황한다. 자신과 구체적으로 뭘 하고 싶냐고 묻는 시즈스미의 행동에 당황하며 손같은 걸 잡고 단계를 밟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지만 이미 시즈스미에게 손이 잡혀있었고, 시즈스미의 페이스에 말린다. 시즈스미가 자신의 허벅지 사이의 그것을 히이라기의 무릎에 대며 '좋아한다는 것은 이런 것도 포함한다' 라고 말하며, 나랑은 그런 건 못하잖아. 라고 말하자 아무 말 못한다. 이후 시즈스미가 어떻게 할지는 네가 정하라며 멀어지자 망할 자식이라며 화를 낸다.
집으로 돌아온 히이라기는 울며 시즈스미의 말이 맞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곡을 완성하고 싶다거나 마후유에게 들려주고 싶다는 건 전부 핑계고 유키가 없어서 그냥 쭉 외로웠던 게 아닐까?
그걸 쭉, 전부 시즈스미에게 기대서 어리광을 부려온 걸지도 몰라.
라고 생각하며 우울에 빠진다. 집에서 쉬며 옛날 일들에 대해 꿈을 꾸다가, 우에노야마가 보낸 수정 데모가 도착하자 이를 들을지 어쩔지 생각한다.
이후 시즈스미와 가드레일 위를 걷던 꿈을 꾼다. 어릴 적 시즈스미와 가드레일을 걸을 때는 어른들에게 엄청 혼났지만, 고등학교에 입학한 '그' 겨울에는 문득 그 위를 걷다 석양에 압도되어 그 위를 걷지 못했다. 그때 자신의 손을 잡아 주었던 시즈스미를 떠올리고, 꿈에서 깨어나 데모를 들어본다. 히이라기는 유키가, 그리고 우에노야마가 마후유를 바라보는 시선을 그 음악에서 느낀다. 단지 평범하게 마후유를 좋아하는 마음을. 히이라기는 자신도 똑같은 마음으로 특별하고도 평범하게 시즈스미를 좋아했음을 깨닫는다. 히이라기는 옷을 갈아입고 시즈스미의 방으로 향한다.
과거, 유치원 미술시간에 검은 색종이를 가진 시즈스미가 한 번도 한 장뿐인 금색 색종이를 가진 적이 없다는 것을 알고 [3] 자신의 금색 색종이와 바꿔주었었다. 그때 시즈스미가 웃었던지 긴가민가해 하지만, 시즈스미가 자신만을 바라보게 하고 싶어 그런 시즈스미를 이끌어 왔다는 것을 인정하고 시즈스미에게 다시 고백한다. 원한다고 말하면 자신을 주겠다고 말한 후 시즈스미가 자신을 안으려고 하자 겁을 먹지만 멈추지 말라고 한다. 원하는 것을 가진 시즈스미가 웃는 것을 보며 이 녀석 정서가 이상한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역시 색종이를 주었을 때 시즈스미가 웃었던 것 같다고 생각한다.
다음날 아침 시즈스미의 고백을 듣고 죽을 때까지는 오바 아니나며 질책하지만 그의 고백을 받아준다.

5.4. 극장판 기븐 바다로

이후 라이브를 준비하며 우에노야마가 히이라기를 돋보이게 수정하고 싶다는 말을 하자 왜 변했냐며 낯설어한다. 이어 마후유가 와줄지 눈물로 걱정한다. 그러다가도 시즈스미의 말처럼 금방 진정하고 연습에 대한 결의를 다진다.
마후유에게 초대권을 건네며 다시 라이브에 초대한다. 우에노야마를 너무 붙잡은 것에 대해 사과하며, 꼭 라이브를 보러 와달라 부탁한다. 제멋대로지만 나를 위해 라이브에 와 들어달라며. 목 조심하라는 마후유에게 웃으며 가운데손가락을 날리며 퇴장.
이후 라이브 공연 무대에 오르며, 긴장된다고 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시즈스미와 우에노야마를 끌어안고 눈물을 흘린다. 이후 언제 그랬냐는 듯 높으신 사람이 올 수도 있으니 대기실에서 똑바로 앉으라며 타박하며 기세가 살아난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이후 노래하고 싶어졌다는 마후유에게 남의 대기실에서 프로포즈 하는 거냐며 지적한다.

5.5. 결말

기븐의 데뷔 이후에도 우에노야마를 빌려다 쓰려고 한다. 마후유에게 우에는 우리랑 할 때 집중을 더 잘한다고 도발하기도 한다. 그쪽 회사에 허락도 맡았다며, 자신들의 음악도 지지 않을 만큼 좋다며 우에노야마를 유혹하고, 우에노야마는 수락하게 된다. 분해하는 마후유에게 분하면 우에노야마를 뺏을 수 있을 만큼 좋은 음악을 만들라며 도발 격려하며 밝게 웃는다. [4]

6. 인물 관계

금색 색종이 하나로 날 신으로 만들어 주는 이 요구당한다는 우월감을 메우고 싶어. 사랑스러워. 이 남자 것이 되고싶어.
소꿉친구이자 연인. 마후유와 유키가 자주 같이 붙어 다녔기 때문에 시즈스미는 자연스럽게 히이라기와 같이 있게 되었다. 정서적으로 기복이 있는 히이라기가 의지하고 애착하는 존재. 시즈스미는 히이라기 본인보다 히이라기의 기분을 잘 파악하고 맞춰주는 편이다.
히이라기는 시즈스미를 '시즈'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시즈스미는 어릴 적 부터 무관심한 표정을 하면서도 히이라기가 하자는 일은 결국에는 항상 따라와 줬다고 한다. 비 오는 날 우산이 없는 히이라기에게 같이 쓰고 가자고 제안하는 등, 때때로 바라는 말을 해준다고 한다. 밴드 또한 마찬가지였으며, 히이라기가 마후유와 연락이 끊겼을 때도 먼저 이불에 들어오라고 하는 등 다정한 면모를 보인다.
때문에 히이라기는 시즈스미를 좋아하게 되었으며, '무뚜뚝한데도 너무 좋다', '무엇보다 얼굴이 좋다', '체격도 좋고', '그렇게 생각해서인가 목소리까지 좋아' 라고 하는 등 시즈스미를 엄청나게 좋아하고 있다.
시즈스미에게 금색 색종이를 주었던 것을 계기로 자신이 이끄는 대로 따라오는 시즈스미가 계속 자신만 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왔던 것이 드러나며 시즈스미에게 고백한다. 시즈스미가 자신을 계속 요구해 주길 원하며, 원한다면 자신을 주겠다며 시즈스미의 것이 되고 싶어 한다.* 사토 마후유
카시마 히이라기는 용서받고 싶다.
누구든 좋으니 용서받고 싶어. 누구보다 마후유에게 용서받고 싶어.
유년시절 공원에서 홀로 있는 마후유를 챙겨줬고, 자연스럽게 소꿉친구로 지냈다고 한다. 히이라기는 오래전부터 유키와 마후유의 관계에 대해 알고 있었으나 간섭하는 것에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유키의 죽음 이후 그것을 후회하게 되었고, 일종의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히이라기는 불안한 유키와 마후유의 관계에서 유키의 사고가 일어날 것을 눈치채고 있었는데도 이를 말리지 못했다고 자책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마후유를 굉장히 신경쓰고 있다. 유키의 죽음 이후 관계가 단절 되었던 것으로 보이나, 이후 솔직하게 마음을 털어놓으며 소원했던 관계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인다.내성적인 성격의 마후유가 편하게 막 대하는 몇 안되는 친한 친구이다. 마후유가 장난도 자주 치는 듯 히이라기에게 "밴드 했었나?" 라든지 "친구 없잖아"라며 딜을 먹이고, 보컬을 맡고 있다는 말에는 웃음을 참기도 한다.츤데레적인 면이 있어 직접적으로 표현하지는 않지만, 마후유를 내심 동생처럼 생각하며 굉장히 아끼고 마후유의 안위를 바란다. 마후유가 첫 라이브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리기도. 다만 우에노야마의 증언에 따르면 마후유도 히이라기를 여동생처럼 생각하는듯.유년시절 마후유가 귤을 나눠줄 때 유키에게는 거의 절반을 주고는 히이라기에게는 한 조각을 주어 마휴유가 '나한테만 좀 야박했다' 라고 회상하며 복잡한 기분이 든다고 한다.* 우에노야마 리츠카
너랑 해보고 싶은 게 있어.
syh의 서포트 기타를 해 주고 있다. 자기주장 강한 비슷한 성격으로, 동족혐오라고 생각하는 시즈스미와 마후유 굉장히 사이가 나쁘다. 하지만 서로의 실력을 인정하고 있다. 마후유에 대해 서로 더 잘 안다고 티격태격 다투는 사이. 우에노야마는 유키의 곡을 사후 부를 수 없었다는 히이라기에게 '미안하지만 나는 유키라는 녀석이 네 이상이라고 생각하진 않아' 라며 히이라기의 실력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우에노야마는 치어를, 히이라기는 연어알을 못 먹는 등 의외의 공통점도 있는듯. 유키와 마후유의 관계를 이상적으로 보았기에 우에노야마를 여러모로 마음에 들어하진 않지만 마후유의 행복을 위해 응원해 준다. 함께 공연을 하며 정이 든 건지 나중에는 공연을 마치고 시즈스미와 함께 우에노야마를 끌어안기도 했다.* 요시다 유키(기븐)
유키를 동경했다. 가장 특별한 존재였지만 그 녀석과 딱히 뭘 어쩌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
유키는 나에게 성역이었기에 특별한 유키의 빛이든 특별한 유키의 음악이든 객석에서 바라보는 거면 충분했다. 시즈스미 옆에서.
유키가 특별하다고 생각했지만, 유키가 마후유와 긴밀한 관계였기에 유키와 다른 관계로 발전할 생각은 안 했던 듯. 히이라기는 유키가 자살하던 밤에도 '그럼 시험해 보자' 라며 평범한 사람은 넘을 수 없는 흰 선을 넘어간 것 뿐일 것이라고 생각하며, 아직도 유키를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7. 어록

안 것 같기도 해. 우에노야마가, 유키 마후유를 바라보는 시선을. 나와 똑같이 그냥 단지 평범하게 마후유를 좋아했다는 걸.
이 감정은 알아.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유키도 그랬을까.
뭐? 한 번도 금색으로 해본 적 없어?
하는 수 없지. 내 금색이랑 바꿔 줄게.
나밖에 없도록 시선을 점령하고 싶어서, 여러모로 구멍투성이이던 시즈가 따르는 게 기뻐서, 내가, 처음부터, 쭉
내가 시즈를 좋아해.
원한다고 말해. 줄 테니까.
내 쪽은 펑펑 울고있는데 시즈는 싱글벙글이야. 뭐야? 이 녀석 정서가 이상한 거 아냐?
역시 그때도 이를 보였을지도.

8. 기타


[1] 마후유는 '시즈 품으로 달려가라' 며 시즈스미와의 연애를 응원한다. [2] 우에노야마는 히이라기를 기억하지 못한다... [3] 유키는 이때 은색을 고른다. [4] 히이라기의 대변인 같은 시즈스미는 히이라기가 꼭 격려하러 오고 싶었다고 했다며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