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 머리는 족제비 자체이지만 귀에 닿는 부분이 칼날처럼 생겼으며 좌우 머리는 반면이 백골화, 각각 거대한 낫을 물고 있다. 또한 붉게 빛나는 눈 아래에 글자와 같은 문양이 있고, 꼬리에서는 창백한 불꽃이 피어오르고 있다.
거대한 회오리바람과 같은 폭풍과 함께 나타나 거구를 살린 몸통이나 좌우의 머리 부분이 물고 있는 거대한 낫 투척 등으로 싸운다. 또한 낫을 휘둘러 바람 에너지를 만들어내고 그것으로 표적을 날려버릴 뿐 아니라 자신의 신체 주위에 유지하는 것도 가능해 주위의 잔해를 날리며 돌진 공격도 행한다.
오쿠타마에 출현한 개체는 히비키ㆍ이부키ㆍ토도로키가 슈퍼 동자와 히메와 싸우고 있을 때 난입하듯 출현. 암드 세이버를 무리하게 사용하려던 토도로키와 히비키를 압도. 슈퍼 동자가 암드 세이버를 빼앗아 철수하자 함께 사라졌다.
이후 강변에서 노는 가족을 습격하지만 나타난 이부키와 교전. 난입해 온 슈퍼 동자와 히메의 도움으로 이부키를 압도하지만 히비키와 토도로키가 원군으로 달려오고 히비키가 슈퍼 동자에게서 되찾은 암드 세이버로 암드 히비키로 변신, 암드 세이버에서 발한 불꽃의 칼날에 몸이 반으로 잘려 폭발사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