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소 전투식별진법: 현대 토하 트라이던트 선조들이 통일을 이루고 토하군을 결성한 이래로 백 단위 숫자는 일반 병사들을 가리키는 식별 부호로 사용되었다. 이제 백 단위 숫자는 토하 트라이던트의 세 꼭지점을 구성하는 기간부대를 가리키는 숫자로 사용된다. 토하 수리학자들에게 110은 아주 고통스러운 상황과 개인적인 심각한 희생을 통해 영광을 얻는 걸 상징한다.
Kamael light infantry.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외계인 진영
토하 소속 전열 부대.1. 배경 스토리
펜리그 압제자들과의 전쟁에서 일어난 군사적 재앙 이후 토하군은 빠듯한 시간 동안 기존의 일원화된 군사 체제를 신식군 체제로 개편했다. 그러나 카마엘 경보병단, 110의 부대는 이 신식군 체제의 성공적인 사례다. 카마엘 보병들은 펜리그에 맞선 다른 기간병들이 잿더미로 변하는 동안 승리를 쟁취했다. 펜리그 압제자에 맞선 전쟁이 끝날 무렵, 카마엘 경보병단은 다른 보병 부대의 잔존병들을 흡수하고 토하 트라이던트의 주력군으로 변모했다.2. 성능
팩션마다 하나씩은 있는 값싼 경보병. 12포인트 밖에 하지 않는 저렴한 포인트에 추가 SWC 소모 없이 장교로 지정할 수 있고, 무엇보다 파이어팀: 트라이어드 룰을 가지고 있어 별 부담없이 링크드 팀에 끼워놓을 수 있다. 본진에서 서로 링크시켜 놓고 ARO로 두 발씩 쏘는 것만으로도 다른 진영의 전열보병 이상의 효과를 내는 것이 가능. 무장옵션도 다양해서 포워드 옵저빙부터 메디킷, 스나이퍼, 스핏파이어 등 여러 무기를 들려줄 수 있긴 하지만 그런 역할은 더 높은 아머와 BS를 갖고 있는 사키엘, 혹은 가오-라엘에게 맡겨두는 편이 더 낫다.
기본적으로 본진에서 오더를 제공하는 일은 거의 착사 보조병나 카우리 경계병이 수행하고, 토하는 인피니티의 다른 팩션들에 비해 오더 효율성이 극도로 좋은 팩션이기 때문에 타 팩션의 기간보병과는 다르게 특수한 목적을 가지고(미션이나 회복에 필요한 파라메딕, 포워드 옵저버, 또는 보조 저격수 등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이는 웬만해선 오더 받을 일 없는 타 진영의 알보병과 달리 활동할 일이 많은, 토하의 컨셉에 걸맞은 유닛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