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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18:23:16

카를로비바리(영화)


파일:카를로비바리로고.png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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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비바리 (2025)
KARLOVYVARY
파일:카를로비바리_포스터.pn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장르 코미디
감독
각본
총괄 프로듀서
제작사
공동제작사
배급
촬영
미술
편집
의상
분장.메이크업
음악
사운드.믹서.폴리
SFX Recordist
DI
출연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5년 예정
화면비 시네마스코프 (2.39:1)
상영 길이
최초 개봉
스트리밍
상영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 개요2. 주요 등장인물3. 시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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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쳤어?! 오 만원 들고 무슨 ‘체코’에서 영화를 찍어!!”
영화 제작사 주인공들이 생존(?)을 위해, 죽기살기로 발버둥 치며 작품을 완성하는 본격 코믹 ‘크랭크업’ 스토리
체코 서부에 위치한 아름다운 도시, <카를로비바리>.
영화감독 ‘성재’는 <카를로비바리>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각종 공모전 수상, 그리고 영화 제작 투자까지!
그야말로 꿈꾸던 모든 것을 한 번에 이루게 된다. 국내 세트장 촬영을 모두 마치고, 드디어 <카를로비바리> ‘현지 촬영’만 남겨 둔 상황. 그런데…! 남은 제작비가 모두 사라져 버린다?! 투자사의 제작비를 토해내지 않기 위해서는 무슨 일을 써서라도 반드시 촬영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 과연 성재와 그의 친구들은 <카를로비바리>를 가지 않고 대한민국에서 무사히 영화를 완성할 수 있을까?

2. 주요 등장인물

파일:이제연_카를로비바리.png }}} ||
성재는 타고난 리더다. 학창 시절부터 반장을 놓쳐본 적 없는 아이. 굳이 자신이 나서서 반장을 하려던 것도 아니었다. 다들 키 크고 잘~생긴 외모에, 배려심까지 갖춘 성재를 '쟤가 우리 반장이야.'라고 생각했을 뿐. 그런 이유에서인지 성재는 항상 약자를 챙기는 일에 익숙하다. 학교에서도 군대에서도...
모두가 성재가 하는 일이라면 다들 군소리 없이 따라나섰다. 하지만, 냉정하기만 한 <사회>.
순수하게 영화를 사랑했던 성재는 이제 비로소 알게 됐다. 자신이 영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파일:오지호_카를로비바리.png }}} ||
명품 좋~아하고 거들먹대지만, 속은 착한 형.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는 워크홀릭이지만... 자신은 머리가 좋~은 천재타입! 이라며 자신의 노력을 자체 폄하(?)한다. 투자사에 취업한 이후 반드시 성과를 올려야만 하는 상황이지만, 가족들의 간절한 요청에 성재의 첫 영화에 덜컥 투자를 해버리는 감성적인 인간이다. 하지만 더 이상 그에게 쿨한 바이브(vibe)란 없다.
자신과 성재가 살기 위해서! 그리고 이 영화를 완성하기 위해서! 퇴근 후 성재와 함께 호프집 알바, 대리 기사로 뛰는 진철. 어쨌거나 확실한 건, 사람은 착하다.
파일:신지원_카를로비바리.png }}} ||
'카메라 감독이 여자야? 키도 크고 배우보다 이쁘네~' 시원시원한 이목구비 덕분인지, 늘 현장에서 주목 받는 하나지만...
정작 본인은 달갑지 않다. 그런 탓일까? 현장에서는 선배, 성재 이외에는 말도 잘 섞지 않는 과묵한 성격. 휴차 때는 항상 숨이 턱에 찰 때까지 산을 타는 게 누구보다 행복한 하나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인.내.심'! 덕분에 열악한 촬영 현장도 항상 거뜬하다. 아! 여기저기 쓸려 나가는 잔혹한(gore) 애니메이션을 즐기는 뜻밖의 취미(?)도 가지고 있다.
파일:강희만_카를로비바리.png }}} ||
눈에 뭐가 들어가서 잠시 인상이 찌푸렸을 뿐인데... 다들 긴장한다. 아마도 살벌하게 생긴 그의 ‘외모’ 탓일 것이다. 구릿빛 피부에 유난히 날카로운 눈매. 김 건을 처음 본 사람들은 그를 오해하기 십상이다. 하지만 누구보다 동물과 아이들을 사랑하는 초식남. 이런 김 건에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있다면 그건 촬영 현장과 가족일 것이다. 꼼꼼하고 일 잘~하는 인정받는 사운드 감독이지만, 꽉 막힌 성격 탓인지 손 아래 처남인 성재를 부담스러울 정도로 꼬박꼬박 '감독님'이라 부른다.
파일:이명훈_카를로비바리.png }}} ||
원래부터 날카로운 성격은 아니었다. 어린 시절 말도 많고 꽤나 사교적이었던 아이 종필. 하지만 학창 시절 친하게 지낸 친구들이 하는 말을 우연히 들은 것이 그 시작이었다. '짱개새끼 기름냄새 쩌내.' '그래도 데리고 놀자. 덕분에 자장면은 공짜로 먹잖아.'... 어쩌면 종필은 인간의 이중성을 남들보다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자'일 지도 모르겠다. 사람을 믿지않는 <천재 그래픽 디자이너>. 종필은 오늘도 컴퓨터 대신 '웍'을 돌리며 아버지의 중국집 주방으로 들어간다. 자신이 유일하게 인정하는 ‘인성’ 바른 성재가 찾아오기 전까지.

* 최미소 (여 . 27 / 배우)
파일:박시연_카를로비바리.png }}} ||
이쯤 했으면 확~! 뜰 것도 같은데. 뭔가 항상 조금씩 아쉽다. 사람들이 얼굴은 알아보지만 이름은 가물가물한... 미소는 그런 '배우'다. 스타도 무명도 아닌. 7년. 꽤나 긴 무명 시절을 보냈지만, 그녀는 항상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말한다. 좋은 작품, 좋은 사람들을 만났으니까. 매일 밤 시원한 맥주 한잔을 마시며 대본을 보며,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낙천적이고 쿨~한 성격의 그녀. 하지만! 이제 미소도 더 큰 것을 원한다. 성재의 작품에서 주연으로 '모두'에게 인정받는 '배우'가 되는 것.

3. 시놉시스

'미쳤어?! 오만원 들고 무슨 ‘체코’에서 영화를 찍어!!'
체코 서부에 위치한 아름다운 도시, <카를로비바리>. 배낭여행을 떠난 영화감독 ‘성재’는 <카를로비바리>를 배경으로 한 자신의 시나리오를 완성하고… 그 작품으로 각종 공모전 수상, 그리고 영화 제작 투자까지! 꿈꾸던 모든 것을 그야말로 한 번에 이루게 된다.
일 년 뒤, 세트장 촬영을 마치고 <카를로비바리> ‘현지 촬영’만 남은 성재와 그의 크루! 그런데… 투자받은 제작비가 모두 사라져 버린다?! 투자사에 원금을 토해내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촬영을 끝마쳐야 하는 절체절명(絕體絕命)의 상황! 과연 성재와 그의 친구들은 <카를로비바리>를 가지 않고, 무사히 영화를 완성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