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 설정 | 특징 | 발매 현황 | 코믹스 | PV |
<colbgcolor=#000><colcolor=#fff> 카라스마 쿠로에 [ruby(烏, ruby=からす)][ruby(丸, ruby=ま)][ruby(黒, ruby=くろ)][ruby(衣, ruby=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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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불명[스포일러] |
능력 | 마술 |
성별 | 여성 |
소속 | 공극의 정원 |
직업 | 마술사, 메이드, 학생 |
국적 | 일본 |
성우 | 카쿠마 아이(P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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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왕의 프러포즈의 등장인물. 쿠오자키 사이카의 종자(従者)로 <정원> 내에서 사이카의 죽음을 아는 유일한 인물이다.2. 특징
검은 단발머리를 모아묶은 검은 눈의 소녀로 정중하고 침착한 성격을 지닌 유능한 종자 포지션의 캐릭터다. 사이카와 합체한 무시키의 정체를 숨기는 데 조력하고 있다. 또한 체술에 능하다.3. 작중 행적
===# 1권 #===무시키가 사이카의 신체와 융합한 첫날 등장해서 자신을 사이카의 종자인 카라스마 쿠로에라고 소개하고는 상황설명을 맡아준다.
그리고는 세계는 멸망인자로 인해 상시 위기 상태에 놓여있고, 세계 최강의 마술사인 사이카의 힘이 없으면 막아낼 수 없는 위기도 존재하기에 부재 상태인 사이카의 의식을 대신해서 행동해달라며 무시키에게 협력을 요구한다.
이후 무시키가 사이카를 어색하지 않게 연기할 수 있도록 행동원칙을 정해주고 다방면에서 조력한다.
사이카 상태에서 여자 탈의실에 들어갔다가 원래 모습으로 돌아와버린 무시키에게 키스해서 사이카의 모습으로 다시 되돌려준다.
방과 후엔 무시키를 여자기숙사에 집어넣는다. 무시키가 정신은 남자인 자신이 여자기숙사에 들어가는 것에 문제를 제기하자 지금은 비상시이고 무시키의 죽음은 사이카의 죽음, 사이카의 죽음은 세상의 죽음을 의미한다며 자신이 여차할 때 지켜줄 수 없는 저택보다 기숙사예 있으면서 기사 루리의 보호를 받는게 타당하다고 설득한다.
무시키를 목욕탕으로 데려와 씻기먼서 무시키의 몸이 원래대로 돌아왔던 이유에 댸해 생각을 말햬주는데 여자들의 속옷 차림을 보고 흥분하면서 순간적으로 마력 방출이 급증해 절전 상태(무시키)로 전환해벼린거라는 설명을 해준다. 그것을 되돌리려면 다시 마력을 주입해줘야 햐며, 제일 간단한 방법이 키스라고.
무시키가 예상보다 더 간단히 존재변환하는 문제로(...) 비상시에 사이카로의 존재변환을 위해서 그리고 사이카를 습격한 습격자에 대비해서 무시키의 마술실력을 기르기 위해 무시키와 자신을 공극의 정원에 정식으로 편입시킨다.
이후 정원에 대량의 멸망인자 발생사건이 일어나자 무시키를 사이카로 존재변환시켜 해결하도록 하고는 상황이 우연치고는 너무 절묘하다며 사이카를 습격한 사람과 동일인물로 추정되는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멸망인자를 정원으로 유도했을 것이라고 추정햔다.
그리고는 습격자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무시키를 데리고 사이카와 무시키가 습격당했던 현장으로 이동해 조사할 계획을 세운다.
조사의 호위를 위해 루리를 대동했지만 무시키와의 데이트인줄로만 알고 착각한 루리가 쿠로에의 존재에 이의를 제기하자 무시키와 단둘이 가겠다며 질투심을 자극해 따라올 수밖에 없게 만든다. 조사 구역에 가는 동안 정원의 바깥에서 루리와 무시키와 옷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크레이프도 사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루리 몰래 빠져나온 무시키와 쿠로에는 현장에 도착해 조사를 시작하지만 현장에는 범인의 흔적이 없고, 사이카가 제4현현을 전걔했다는 흔적만 있다고 한다. 무시키는 사이카가 제4현현을 사용했지만 적에게 패배했고, 적이 자신의 흔적을 지운 것이라고 추정했지만 쿠로에는 제4현현을 전개한 사이카는 질 수 없다며 가능성을 단호히 부정했다.
급착스럽게 뒤쫒아온 루리를 마주친 사이카 상태의 무시키는 일단 루리를 다른 곳으로 유인하고 쿠로에는 남아서 조사를 마치고 합류하기로 약속하고 일시적으로 떨어지게 된다.
심심함을 달랠 겸 루리와 대화하던 무시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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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쿠로에는 예전부터 사이카의 곁에 있었던 게 아니라 무시키가 처음 사이카가 된 날 무시키의 앞에 나타난 것이었다.
루리의 말을 들은 순간 쿠오자키 사이카를 습격한 습격자가 루리와 무시키의 앞에 나타나 습격자에 의해서 루리가 크게 다치는 사건이 벌어진다.
사이카가 죽기 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종자' 쿠로에, 갑자기 나탸나선 동생을 상처입히고 사라진 정체불멍의 습격자 등으로 인해 몹시 혼란해진 무시키는 사이카의 상태로 정원에 위치한 사이카의 저택 앞뜰로 쿠로에를 불러내 당신은 누구인지, 자신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등등 궁금한 것을 쏟아낸다.
쿠로에는 갑자기 다른 사람이 된 듯한 표정을 하면서 ''뭐야. 눈치채고 말았구나?'' 라는 말을 하며 무시키에게 달려들지만 그 행동은 습격자의 공격으로 첨탑에 깔릴 위기에 처한 무시키를 구하기 위해서였다.
쿠로에는 무시키의 뒤에 나타난 습격자를 보면서 우리에게 있어 최악의 저승사자가 나타났다는 말을 남기고는 사망한다.
..... 줄 알았지만 다음 날 멀쩡히 무시키의 앞에 등장해서 깨어난 무시키에게 인사를 건넨다.
사실 쿠로에의 정체는 쿠오자키 사이카 본인으로, 습격자의 공격을 받은 이후 비상시 혼을 옮겨담기 위해 만든 인조인간에 피신해서 카라스마 쿠로에로서 활동하고 있던 것이었다.[2]
사이카는 자신을 대신하여 습격자를 처리하고 세계를 구한 공로자로서 무시키를 치하하지만 아직 융합해있는 신체를 다시 나누기는 힘들다며 적어도 몸이 나뉠때까지 협력해달라고 사과하지만 무시키는 미래의 사이카와 약속했으니 모든 것을 바쳐서라도 세계를 구하겠다고 맹세한다.
마지막으로 무시키에게서 세계가 위기에서 벗어난다면 사이카에게 프러포즈할 기회를 달라는 말을 듣고는 "······무슨 소리를 하나 했더니·····.", "-좋아. 기대하고 있을게."라고 답하며 1권이 끝난다.
이후 행적은 쿠오자키 사이카 문서 참고.
4. 기타
- 쿠로에의 몸으로도 기본적인 마술은 할 수 있으나 제4현현은 사이카 자신의 몸으로밖에 쓸 수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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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스마 쿠로에의 상태에서
무시키를 속이는거나 목욕탕에서 본인의 몸과 융합한 무시키의 몸을 씻으면서 하는 말이나 행동을 보면
사이카 본인은 상당히 능글맞은 성격인 듯하다.
- 쿠로에의 이름에는 검은색을 뜻하는 검을 흑자가 들어가 있는데, 다양한 색이 모두 섞이면 어떻게 되는지 생각하면 딱 쿠로에에게 적합한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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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딱딱한 존댓말을 고수한다.[3] 아시다시피 일본어는 존댓말이 어렵기로 유명한데, 그 말투를 느껴 볼 수 있다. 다만 문법 요소를 빼먹지 않고 사용하고 문어체 느낌이 팍팍 나서 일본어 초보자들이 이해하기는 쉬운 편이다.
경어를 잘 숙지하고 있다면 말이다.
[스포일러]
호문쿨루스이므로 사실상 생일을 따지는 것은 무의미하다.
[2]
즉, 위에서 죽은 뒤에도 다시 다른 인조인간에 혼을 옮긴 것이다.
[3]
말할 것도 없이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서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