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데 소피아/새해 악셀

설빔옷을 입은 소피아가 새해 첫 참배를 하러 간 신사에 모인 신기의 영향으로 새로운 전투 폼으로 각성한 모습.

무기는 커다란 『신춘 휘호 붓』으로, 어둠속성의 성력을 먹물로 삼아 공간에 분자를 써내려, 그것을 언령으로써 성술을 발동한다.
회복의 언령을 통해 아군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도 가능.

추위를 타는 그녀는 설빔옷이어도 파 숄을 머플러처럼 휘감아 방한 대책으로 삼고 있다.
하지만, 그걸 빼놓고도 의외로 따뜻하기 때문에, 설빔옷을 맘에 들어하고 있다.

정월에는 우즈메이아의 작전으로 사샤와 함께 해새 첫 참배에 가, 자매 사이의 응어리가 조금은 눈 녹듯 풀리기 시작한 모양.
그 이후로, 대성당의 식당에서 자매 둘이서 점심식사를 함께 하는 광경 또한 볼 수 있게 되어 주변에서도 기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