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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토귀전 2의 등장인물. 12세. 성우는 모로호시 스미레. 마호로바 마을의 카미가키의 무녀로 마을을 지키는 결계를 유지하는 임무를 맡고있다. 1인칭은 와타시이지만 남자같은 말투를 사용하며 목소리도 소녀라기보다는 소년에 가깝다.언제나 갇혀살다시피 하기 때문에 바깥세상을 동경하고 있으며, 자유롭게 살아가는 나날을 꿈꾸고 있다. 장래희망은 작가로, 가만히 갇혀있어도 밖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직접 보는것처럼 느낄 수 있는 책을 쓰는것이 꿈. 그 때문에 플레이어에게 바깥의 이야기를 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한다.
가끔씩 자기 방에서부터 박사의 집 근처로 이어지는 비밀 통로를 통해 빠져나와 바람을 쐬거나 마을을 돌아다니기도 한다. 쿠온과도 꽤 안면이 있는 사이.
2. 스토리
사실 아직 어려, 무녀로서의 힘이 부족해 마호로바 마을 전체를 감싸는 결계를 만들지 못한다. 그래서 토자마의 거주구역은 결계 밖으로 돌출되어 있고, 카즈에도 그 때문에 죽었다. 하지만 너무 과보호를 받아 아마츠미츠츠카의 습격과 토자마 거주구역이 공격받은 사실, 카즈에가 죽은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뒤늦게 그 사실을 알고 슬퍼했으며, 이 사건 이후 과보호에서 탈출하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이 노력 때문에 오히려 마을의 긴장상태가 심해지게 되고 결국 내란 발생까지 이어진다.
내란 도중, 카구야를 납치해서 사라지면 사무라이들의 목표가 없어져 내란이 멈출것이라는 박사의 계획을 실행한 플레이어, 호무라, 그웬, 츠바키와 동행해 전(戰)의 영역으로 간다. 거기서 이전에 박사가 눈여겨봤던 순도높은 카라쿠리석의 결계를 깨고 카라쿠리석을 획득, 이 카라쿠리석을 써서 박사가 개발한 발명품을 이용해 결계를 토자마 거주구역까지 확대해 결계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