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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2-21 23:38:14

칠흑의 휘페리온

세인트 세이야 EPISODE.G의 등장인물로 맨처음에 되살아난 티탄 신족의 한기둥으로 대검의 소마를 걸친다.

우라노스의 형제인 폰토스가 힘을 빌려 주는 것에 감사하면서도 그의 진의에 의심을 품는다. 성역을 침공했을 때 아이올리아의 필사의 일격에 소마의 일부를 파괴되어 철수하지만 사자 자리의 성의를 복구가 필요할정도로 손상시켰다.[1] 기본적으로 냉정한 태도이지만, 친구의 코이오스의 위기 때는 감정을 드러냈다.

아이올리아와의 2번째의 대결에서는 가면을 쓰고 나타나 자신의 두배 정도의 길이에 구현화한 대검의 일격으로 아이올리아를 압도하며 크로노스의 집인 각의 미궁으로 끌어들인다. 코이오스의 마지막 코스모를 감지했을때 티탄신족에게 기억의 박탈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므네모슈네에게 기억의 일부를 되찾는다.

그때 나타난 폰토스의 환영에게 과거의 자신을 알려진 계획에 행동하라는 말을 듣지만 그것을 거부하고 신을 믿는 백성과 마음을 나누는 동포, 지켜야 할 미래를 위해 싸울 것을 선언하고 아이올리아에게 나타난다. 명부보다 더 검은 칠흑 같은 태양을 수호 행성으로 삼는다. 닿는 것 전부를 소멸시키는 초고열의 바람인 헬리오스 볼텍스나 뱀의 모양을 하고 있는 진홍의 불꽃인 헬리오스 프로미넌스로 대지를 녹여 용암으로 만들어 버린다. 그 불꽃은 카뮤의 냉기로도 완전히 얼릴수는 없다.

또, 대검으로 베는 공격은 아이올리아의 번개를 일도양단할 정도이며 크레이오스의 칼 솜씨와는 달리 무겁고 딱딱하다. 수호행성인 칠흑의 태양을 파괴하고 그 홍염을 배경으로 한 상태가 전력을 다하는 자세다. 광속의 움직임을 가지고 헬리오스 프로미넌스에서 나오는 빛의 자극으로 적의 눈에 잔상을 비출 수도 있다. 코이오스를 이긴 포톤 버스트를 무한의 불꽃과 영원한 재생 능력을 가진 자신 최강의 기술 우로보로스 프로미넌스로 되받아 치고 아이올리아의 오른팔을 파괴한다. 그러나 코이오스에게 맡겨진 궁극의 힘을 이용해 방어막을 만들고 포톤 버스트의 광자를 왼팔에 집약한 일격을 가슴에 맞고 치명상을 입는다.

상처를 고치려고 중상을 입은 몸에 무한 재생 능력을 가진 우로보로스를 사용하려고 했지만 아이올리아의 오른팔이 우로보로스에 의해 재생하고 결국 라이트닝 볼트를 맞고 패배한다. 그 때, 폰토스의 환영에 의해 자신의 육체를 빼앗길뻔 했지만 결국 폰토스의 환영을 제거한다. 그 뒤 아이올리아의 라이트닝 볼트를 맞고 크로노스와 티탄 신족의 미래를 지키는 것을 아이올리아에게 맡긴다.

휘페리온이 담당하던 것은 태양이었다. 그러나 "신들의 싸움"후 그 지위는 박탈당했고 휘페리온은 이집트에 있는 아포피스에 봉인된다. 폰토스가 부활했을 때 아포피스는 폰토스의 곁에 이끌렸지만, 사지타리우스 아이올로스가 발사한 황금의 화살로 꿰뚫렸다.[2] 소멸하기전에 폰토스에 의해 10년 정도의 세월을 걸쳐 "칠흑의 휘페리온"으로 부활했다.

기술은 에보니 볼텍스, 그아상그 볼텍스, 헬리오스 볼텍스, 헬리오스 프로미넌스, 프로미넌스 블레이드, 우로보로스 프로미넌스이다.


[1] 사실 이때의 아이올리아는 데스마스크의 공격에 의해 부상당한 상태였다. [2] 하세가와 미코와 관련된 사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