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데즈카 오사무의 만화. 연극을 소재로 한 블랙잭과 유사한 방향성을 가진 작품이다.주인공인 칠색잉꼬는 부득이하게 무대에 오를 수 없게된 이의 대역배우로만 무대위 서지만 마치 그 인물 본인 인 것 같은 연기를 보여주는 수수께끼의 인물 하지만 동시에 연극을 관람하러온 부자들의 돈이나 귀중품을 몰래 훔치는 좀도둑이다. 본작은 그런 칠색잉꼬가 맡은 연극등을 통해 여러가지 이야기를 보여준다.
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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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색잉꼬
대역전문 배우 겸 도둑. 명문가 출신이나 가업을 잇는 것을 거부하는 바람에 연극계에서도 활동할 수 없게 되어 대역전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난관을 자신의 전문기술로 돌파한다는 점에서 블랙잭과 비슷한 주인공이나, 실력 면에서는 아직 최고 수준은 아니라고 묘사된다. 초반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미스테리한 인물로 묘사되지만 갈수록 망가져 개그캐릭터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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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리 마리코
칠색잉꼬를 쫓고 있는 여형사. 경찰총장의 딸로서, 어릴적부터 형사들 사이에서 자라난 왈가닥으로 초인적인 운동신경을 가지고 있다. 칠색 잉꼬를 쫓는 와중에 도리어 반하게 되고, 다양한 사건에 휘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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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사부로
예전의 대배우가 기르던 강아지이자 마지막 제자. 개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의 연기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