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중독 일행이 마법석 상점에 성광석을 팔려고 하자 경보가 울리며 마법진에서 걸어나오며 등장하고, 성광석을 들고 있던
도롱을 그대로 체포해버린다. 이후 도롱의 재판에서 검사로 서게 된다. 이후 조립중독에 의해 증인이었던 일반 기사 베르가 사실
셰온스 일당의 엘리멘탈
언덱스였음이 밝혀지자 언덱스에게 덤벼들지만 엘리멘탈의 전력에 말 그대로 압도당하며 부상을 입는다. 이후 언덱스가 떠나가고 상황이 소강 상태가 되자 슈왈츠의 명으로 들것에 실려 치료를 받으러 간다.
기사들을 훈련시키던 중 레빈, 크로벤을 만나 노닥거리다가 중급 마물 아웬바움이 출몰했다는 소식을 듣고, 아웬바움이 착륙한 곳으로 추정되는 숲으로 간다. 하지만 그곳은 마물 '베린딩 울프'의 영역이였고, 아웬바움이 알을 품고 있는 것을 확인하자 알이 부화할때까지 아웬바움을 지켜주기로 결심한다. 이후 베린딩 울프에게서 아웬바움을 지켜내고 아웬바움에게 감사의 의미로 눈 결정인 '백색의 꽃'을 선물받는다.[2]
바위를 조종하는 힘을 가진 도끼를 사용한다. 바위를 원거리에는 활용하지 않고 도끼에 덕지덕지 붙여서 무겁게 만든 뒤 후려치는 방식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다른 기사단장들에 비해 등장이 많지만 전투를 보여준 적은 거의 없어 어느 정도 강한지 알 수 없다. 다만 유일한 전투씬인
언덱스와의 전투에서 선빵까지 날리며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바위 도끼까지 사용했음에도 유효타 하나 주지 못하고 Level.3 폭탄 한 방에 별 수도 못 쓴 채 철저히 털리는 모습을 보여 위상은 낮은 편이다. 다만 이는 치프가 약하다기보다는
언덱스가 비정상적으로 강한 엘리멘탈 계급임을 감안하면 참작의 여지가 있다. 기사단장 직위를 달아놓은 만큼 아무리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다고 해도 결국 일반 기사인 샤스보다는 강할 텐데 샤스가 최소 실버에 최대 실버와 골드 사이 정도의 실력자로 추정되므로 치프는 최소한 골드 정도의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을 것이다. 엘리멘탈에게 털려버렸다고는 하나 그래도 왕국 기사단장이라는 직함을 생각하면 골드와 엘리멘탈 사이 정도라고 추정할 수 있다.
[1]
원래는 쫓아냈어야 할 아웬바움을 지켜준다거나, 셰온스 일당의 엘리멘탈인 언덱스를 보고도 전혀 기죽지 않고 오히려 덤벼들기까지 했다.
[2]
선물했다기보다는 아웬바움이 뿌리고 간것에 가깝다.
[가칭]
[4]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