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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8-02-27 02:53:09

취락당

1. 개요2. 부대시설3. 고양이

1. 개요

전주시 풍남동 동문길 33-19에 위치한 한옥숙박업소
1960년대에 지어진 한옥을 여러차례 거쳐서 개조한 형태이다.
전주한옥마을 공영주차장과 인접해 있다.
주택가 한가운데에 위치해서 한적하고 평화롭다.[1]
취락당 명칭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는데 단순히 한문뜻으로 취할취(取), 즐거울락(㦡)으로 즐거움을 취하다 라는 뜻 혹은 취자가 술취할취(醉)로 즐거움에 취하다 라는 뜻이라는 설이 있으며 이외에 단순히 취락지구등을 의미하는 취락으로 해석하는 경우도 있다.
2018년 2월기준 경영중인 매니저의 말에 의하면 즐거움을 취하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2. 부대시설

정수기 전자레인지 전기레인지 오븐 싱크대 공용냉장고 토스트기 전기스토브 구급상자 교자상 다과상 조리도구 등이 구비되어 있다.
자유취식가능품목은 식빵 잼 쥬스 커피 차종류 이며 이외품목을 취식하거나 가져갈경우 발생되는 문제는 전적으로 본인책임이다.
개인물품을 갖다놨다가 잃어버리거나 파손되는 경우도 마찬가지
올라가는 사다리가 가파르고 처마와 맞닿아있어 위험하다. 겨울철, 야간은 출입금지, 음주시에도 출입금지이며 별채손님이 없는날 매니저 허락하에 이용가능하다고 한다.
예약할때 미리 말하면 옥상에 있는 파라솔테이블에서 고기도 구워먹고 놀 수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여름철에는 고양이들이 널부러져서 일광욕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취락당 네이버블로그 참고
규모가 크지는 않다. 흰자갈이 깔려있으며 두그루의 감나무가 마당의 지붕역할을 하며 여름에는 햇빛가리개 가을에는 단감을 제공한다.
여담으로 취락당 홍시는 사먹는 홍시와 비교할 수 없을만큼 달다.
여름에는 매니저가 바질을 심어서 생바질을 얻을 수 있다.
게스트키친에서 매니저에게 받은 바질로 파스타를 해먹자.


3. 고양이

취락당에는 고양이가 많이 지나다닌다.
매니저에 말에 의하면 현재까지 총 4마리의 고양이를 돌봐왔다고 한다.
사실 이름과 달리 암컷이다.
나머지 고양이들의 어미로 밥먹을때나 다른 고양이에게 쫒길 때만 마당으로 내려온다고 한다.
삼색이며 2018년 기준 5세 이상, 2015년 포스팅된 네이버블로그 리뷰에 성묘로 등장한다고 한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jguswls88&logNo=220504956782&proxyReferer=https%3A%2F%2Fm.search.naver.com%2Fsearch.naver%3Fwhere%3Dm%26query%3D%25EC%25B7%25A8%25EB%259D%25BD%25EB%258B%25B9%2B%25EA%25B3%25A0%25EC%2596%2591%25EC%259D%25B4%26page%3D2%26start%3D1%26display%3D15%26nso%3D%26sm%3Dmtb_pge
이름은 성별을 모르던 매니저가 산군에서 따서 냥군이라고 지었다고 한다.
냥군이의 새끼이고 쫄망이와 쌍둥이자매다.
2017년여름생[2]이다.
쫄망이와 달리 사람손을 타고 실종 전에는 목걸이도 차고 다닐정도로 매니저 손을 탔고 손님들도 반길줄 알았다고 한다.
삼색이로 실종당시 7~8개월정도 됐을 것으로 본다.
12월 초순에 실종
냥군이의 새끼이고 올망이의 쌍둥이 자매다.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올망이와 콤보...
올망이보다 일주일정도 전인 11월말에 실종되었다.
냥군이의 새끼로 12월생으로 추정된다.
추정되는 바로는 같은 영역을 공유하고 있던 냥군이 올망이 쫄망이가 새 새끼인 씰룩이의 출생으로 발생한 영역다툼에서 새끼들이 밀어내고 실종된 것이 아닌가 싶다.
매니저의 발견 당시 건강이 매우 안좋은 상태였으며 냥빨과 샤료, 간식으로 영양상태를 개선한 결과 배불뚝이가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매우 건강한 상태, 다만 과식을 하는 경향과 정서불안증세가 있다고 한다.
쫄망이와 비슷한 성격인데 그래도 어려서부터 매니저의 손에 길들여져서인지 사람을 그렇게까지 무서워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고기냄새가 나면 모르는 사람한테도 친한척을 하고 마당을 잘 안벗어나는 마당냥이이다.
[1] 최근 생겨난 vr, 인생사진관 등을 입점한 한옥마을 청년몰이나 소리체험관 공연등으로 주말에는 조금 소음이 있긴 하다. [2] 4~5월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