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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20:24:41

춤추는 서스펜스

파일:춤추는 서스펜.jpg

1. 소개2. 기타3. 관련 문서

1. 소개

2009년 4월 17일부터 2009년 7월 2일까지 방송한 웃찾사의 전 코너. 제목에서도 볼 수 있듯이 비슷한 이름의 일본 드라마에서 모티브를 따 왔으며, 개그콘서트 춤추는 대수사선 코너와 비슷하게 긴장되는 상황에서 노래에 맞추어서 춤을 추면서 수사를 진행하는 형식이다.[1] 테마송은 드라마 히트의 ost인 Delightful Love이다. 출연진은 남진아, 김현정, 이규태, 이재형, 정진욱, 윤찬호가 출연했다.[2]

코너 기획은 이재형이 했으며, 서스펜스와 댄스라는 두 조합이 만나면 분명히 재밌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제목처럼 긴장되는 순간이나 불안정한 심리가 나올 것 같은 상황[3]에선 브금이 커지면서 출연진들이 춤을 추기 시작한다. 개콘의 춤추는 대수사선과 차이점이 있다면, 마지막에 출연진들이 브금 음악에 맞추어 편곡한 노래를 부르는 장면도 있다는 것이다.[4]

주로 한현민이 형사로 나왔지만 하차 이후에는 이규태가 형사로 나왔다. 남진아는 여직원이나 간혹 여자 형사로 나오기도 하고, 윤찬호는 주로 용의자로 자주 출연했다. 또한, 정진욱은 인물들 중 역할이 가장 자주 바뀌는 편이다.[5]

용의자를 수사하다 보면 뜬금없이 이상한 일이 생겨 그것도 수사를 하는데[6], 그러면 해당 인물도 수사하기 시작한다.

수사를 하다보면 막바지에 김현정이 나타나 무언가를 가지고 오는데 수사하면서 찾던 물건들이 모두 김현정이 가지고 있는 것이 알려지는데, 그러면 김현정이 자신이 범인이 아니라고 부인하다가 김사장의 이름을 말하면 주변 인물들이 모두 사장이 김사장이라고 말하며 수사를 끝낸다.

마지막 용의자는 원래는 김현정이 자주 했다가, 나중에는 정진욱과 이재형이 자주 맡았다.

2009년 6월 12일 7월 2일 마지막 방영분[7]에서는 웅이 아버지를 제치고 엔딩 코너로 나왔었다.

코너 자체는 상당히 호평이 많고 신선하고 재밌다는 평을 받았지만, 방영 기간은 3개월 남짓으로 오래 가지는 못했다. 대부분 사람들은 개그콘서트의 코너를 표절 의혹으로 종영 했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자세히 밣혀진 건 없다. 아마, 소재 고갈이 심해서인 모양으로 보인다. 그러나, 개그콘서트의 코너들 중 비판이 많았지만 그럼에도 억지로 오래 밀고 나간 코너들이 있다는 걸 감안하면 박수칠때 잘 떠났다는 의견도 많다.

2. 기타

남진아와 이규태는 사실상 이 코너가 처음이자 마지막 웃찾사 코너이다. 윤찬호는 이 코너 이후 웃찾사 출연이 없다가 2010년에 대치동 명강사 도라이즈에 출연한 이후에 하차했다. 김현정은 2014년에 막둥이란 코너로 잠시나마 제 2의 전성기를 누리다가 하차 후 카페를 개업하면서 사업가로 전업했고, 졸탄 멤버들인 한현민, 이재형, 정진욱만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편이다.

출연진들 중 남진아, 이규태, 윤찬호는 공채 기수에 있지 않다. 이중 남진아는 원래 본업은 배우였다고 네이버에 나온다.

3. 관련 문서



[1] 그래서 그런지 약간 표절 의혹이 있었다. [2] 원래는 한현민도 출연진 중 한명이 였지만 여름 개편 이후 하차했다. [3] 서스펜스 뜻이 불안정한 심리 또한 그러한 심리 상태가 계속되는 모습을 그린 작품을 말한다. [4] 범인이 밣혀 질때 그 인물 이름을 부른다 주로 김사장 김사장 00은 김사장 이렇게 부른다. [5] 직원으로 나오기도 하고, 예술 작품으로도 나오기도 한다. [6] 예를들어 짜장면을 시켰는데 단무지가 없다라던가, 피자 조각 중에 한 조각이 빈다거나.. [7] 이날에는 MC리의 믿거나 말거나도 함께 종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