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탐정 택시

1. 개요

2. 이야기

3. 용의자

• 긴자의 마담(銀座の マダム)[1](33) 성우: 킨게츠 마미[2] / 한경화
  긴 갈색 머리의 소유자로, 마담이라는 별명과는 달리 꽤 수려한 미녀이며, 주황색 립스틱을 발랐다. 하이드 마을에 사는 여성. 아르마딜로를 데리고 산책을 다니던 중 비리몬 대교에서 잃어버렸다며 눈물을 보인다. 그런데 그 근처의 비린몬 어시장에서 식재료가 됐을 지도 모른다는 쓸데없는 걱정을 하는데...

• 참치 도매업자(鮪 仲卸業者)(40) 성우: 마츠모토 다이 / 김윤기[3]
  비린몬 어시장의 참치 도매업자. 마흔 살. 옅은 파란색 셔츠 위에 앞차마를 둘렀으며, 길다란 참치 칼을 가졌고, 눈매가 무서워서 코고로가 뜨끔할 정도. 코고로에게 의뢰 내용을 듣자마자 참치 업체에서 아르마딜로를 식재로 쓸 리는 없다면서 호스로 그의 얼굴에 물을 뿌렸다.

• 비린몬 어시장의 다른 도매업자들 성우: 한만중, 이우리[4]
  전원 나이 불명. 첫번째는 녹색 티셔츠 위에 앞치마를 둘렀으며, 머리에 흰 반타나를 썼고 두번째는 회색 티셔츠 위에 앞치마를 둘렀으며, 빡빡 민 머리 둘레에 흰 천을 묶었다. 세번째는 갈색 티셔츠 위에 앞치마를 둘렀으며, 녹색 모자를 쓰고 선글라스를 꼈다. 그리고 셋 모두 코고로의 말을 듣고 참치 도매업자처럼 어시장에서 물고기가 아닌 아르마딜로는 다루지 않는다며 그에게 호스로 물벼락을 먹여서 코고로는 쫄딱 젖고 말았다.

• 택시 운전수(タクシーの 運転手)(25) 성우: 마츠노 타이키[5] / 이상호
  초롱초롱한 눈매의 소유자. 코고로의 팬이라고 한다. 허나 그 수준이 지나친게 탈이다. 택시 번호판은 신주쿠 500 코 58-84(新宿500 こ 58-84).

• 선글라스 낀 하얀 정장의 두 남자 성우: 쿠스미 나오미(A), 마에노 토모아키(B) / 김동현, 황동현
  둘 다 선글라스와 하얀 정장을 입고 있지만 뚱뚱한 남자(A)는 파란 중절모를 쓰고 파란 셔츠와 남색 넥타이를 하고 있으며 말라깽이(B)인 남자는 분홍 중절모를 쓰고 분홍 셔츠와 빨간 넥타이를 하고 있다. 형제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그 수준의 깔끔한 하모니를 보여줬으며 택시 운전수 말로는 비린몬 어시장 근처 어시장에서 코인 파킹 주차장에서 내려 계단 근처의 하천변으로 갔다고 하는데...

4. 사건의 전말

5. 여담

• 코난과 코고로를 제외한 모든 등장 인물들이 이름 없이 등장한 에피소드이다.[6] 범인들이 붙잡힐 때 잠깐 메구레 경부가 대사 없이 출연하기는 했다.
• 사건이 끝난 후 긴자의 마담은 아르마딜로를 돌려받고 코고로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더니, 아르마딜로가 단순한 애완동물이 아니라고 말한다. 아르마딜로를 모델로 데뷔시킬 예정이라는 말로 코고로와 코난을 경악시키더니, 코고로더러 공동 모델이 되어달라는 부탁을 해서 코고로와 코난을 도망치게 만든다. 증인, 범인, 의뢰인 모두가 하나 같이 다...
• 한국어 더빙판에서 "비린몬(美林門) 수산 시장" 은 "미림[7] 수산 시장" 으로 로컬라이징 되었다.
• 한국어 더빙판에서 "도깨비 굴뚝 축제" 가 "일본 문화 축제"로 로컬라이징됐다. 그냥 그대로 번역하지
• 명탐정 코난의 팬들 사이에서 괴작만 만들기로 악명이 높은 우라사와 요시오가 각본을 담당한 에피소드 중에서는 그나마 정상적이라는 평이 많다. 물론 이 에피소드의 퀄리티가 좋다기 보단 그만큼 우라사와가 집필한 다른 에피소드들이 심하게 지뢰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