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CC 이지스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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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AN KCC EGI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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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길 崔亨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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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f236a> 출생 | 1961년 | |
국적 | 대한민국 | |
직업 | 농구 행정가 | |
학력 |
용산중학교 (졸업) 용산고등학교 (졸업)[1] 연세대학교 (학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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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 입단 | 현대전자 농구단 | |
소속 |
원주 나래 블루버드 (1997~2002 / 사무국장) 원주 TG 엑써스 (2002~2003 / 부단장) 원주 TG삼보-동부 (2003~2006 / 단장) 전주-부산 KCC 이지스 (2007~ / 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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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前 농구대잔치 선수 출신의 사무국 직원. 현재 한국프로농구 단장 중 최고참이자 최고령 구단 단장으로 원년부터 장기 집권을 하고 있다.2. 선수 경력
용산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뒤 현대전자 농구단에 입단했으나 실업 농구에서 크게 빛을 보지 못한 뒤 조기에 은퇴하고 현대자동차 세일즈맨으로 전직한다.3. 행정가 경력
KBL 출범 이후 용산고 동기인 이홍선[2] 원주 나래 블루버드 사장의 제안을 받고 나래 블루버드 사무국장을 맡으며 프로농구 프런트 생활을 시작했다. 특히 나래 사무국장 재직 시절이던 1998년과 1999년에는 본인의 용산중·고 후배 농구인 2명을 같은 팀으로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먼저 영입된 사람은 부산 기아 엔터프라이즈에서 겉돌던 슈퍼스타 허재였고 이듬해에는 수원 삼성 썬더스에서 코치로 활동하던 전창진이었다. 구단 명칭이 TG삼보 엑서스로 바뀌고 부단장에 오른 이후에는 김주성의 영입과 함께 2002-2003 시즌 KBL 플레이오프 우승과 2004-2005 시즌 TG 삼보의 KBL 통합우승을 이끌었고, TG삼보 엑서스를 인수한 동부 프로미에서 1년 더 근무했다.2007-2008 시즌에는 자신의 후배 허재가 감독으로 있던 전주 KCC 이지스의 단장으로 부임해 2008-2009 시즌과 2010-2011 시즌 KBL 플레이오프 우승을 만들었다. 그 덕분에 원클럽맨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3대 추승균 감독 시절에도 자리를 지켰으나 KBL 플레이오프 우승 실패로 인해 자신의 고교 후배인 전창진 감독을 전주 KCC 이지스의 5대 감독으로 선임하면서 KBL 징계 철회까지 유도하는 등 농구계에서 입지적인 성과를 냈다.
참고로 사무국장에서 단장까지 승진한 최초의 인물이고 또 하나는 LG 창단 프런트 멤버였던 한상욱 창원 LG 세이커스 단장도 뒤를 이어간다. 하지만, 한상욱 단장은 LG 역대 최악의 단장이라는 오명을 받고 있다. 이렇게 보면 경기인 출신 프런트의 능력이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다.
현재는 KCC의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원흉으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여러 문제로 분노한 KCC팬들이 전창진 감독과 함게 사퇴를 요구하는 트럭 시위를 보내기도 하였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65&aid=0000243141 KCC팬들 사이에서도 10년 넘게 우승도 못시키고 자리만 차지한다는 말이 심심치않게 나올 정도다.
2023년 8월 30일 KCC가 연고지를 전주에서 부산으로 옮겼다. 최형길 단장은 "연고지를 옮기면서 가장 고민이 되고, 가슴이 아팠던 부분은 역시 22년간 응원해주신 전주 팬들에게 죄송하다"며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4. 논란
- 허재 감독 시절, 서장훈과 임재현의 영입 및 이상민의 방출로 인한 퇴진 압박을 당하기도 했다.
- 추승균 감독 시절 KBL 플레이오프 우승 실패를 이유로 이해못할 경질 이후 친한 고등 후배인 전창진 감독 선임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