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12 13:59:36
崔昌崙
? ~
1950년
10월 31일
만주
간도
용정시의 광명중학교를 마치고 1939년
만주국
신경군관학교에 들어가 1941년 1기로 졸업하였다. 같은 해
일본육군사관학교에 들어가 1942년 제56기로 졸업하면서
만주국군
소위로 임관하여 봉천비행단에서 근무했다.
일제가 패망하자 1945년 8월 17일 간노 히로시(菅野弘)의 도움으로
박승환,
방원철과 함께 비행기로 서울로 돌아왔다가 이들과 함께 월북하여
조선인민군 창설에 참여하였다. 1948년 인민군 보병 공급부장으로 근무하던 중 동지
박승환이 김일성에게 숙청당하는 것을 보고
방원철·
이재기 등과 함께 월남하여 한국군 장교로 특별임관되었다.
6.25 전쟁기 육군
대령으로 복무하다가
평안북도
영변에서 전사하였고
화랑무공훈장이 추서되었다.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군 부문에 등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