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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2-26 09:15:07

최전권

崔銓權
1939년 ~

대한민국의 역술인, 정치인이다.

1939년 전라북도 완주군 초포면(현 전주시 덕진구)에서 태어났다. 전주초포초등학교, 전주남중학교, 전주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철학과를 졸업하였다. 고려대학교 재학 중 4.19 혁명에 참여하였다. 고려대학교 졸업 후 일반회사에서 근무하다가 역술인으로 활동하였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권당 후보로 전라북도 전주시-완주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정의당 임방현 후보와 민주한국당 김태식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88년 5.18 민주화운동 청문회 중 자신의 배를 찔러 자해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전국구 국회의원(제47번)으로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민주당 전라북도지사 경선에서는 유종근에 밀려 탈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