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호 배우: 신하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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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낼 필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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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화 앵커의 등장인물.2. 캐릭터 특징
죽은 제보자의 정신과 주치의 인호
정세라가 제보자의 집을 찾았을 때 만나게 되는 의문의 신경정신과 의사.3. 극중 행적
윤미소의 집안을 구석구석 뒤지는 현장을 목격한다. 곧바로 경찰에 신고한 뒤 집을 떠나려고 하는 정세라를 눈치챈다.최인호는 피해자 윤미소가 다니던 정신과 의사 최인호였고, 최인호는 증상에 대한 구체적인 단서라도 찾기 위해 왔던 것. 경찰들은 신원 확인 후 그를 돌려보내지만, 정세라가 그에게 질문을 건네려 하지만 규정상 환자에 대해서 말할 수 없다며 돌아간다.
이후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그의 병원에서 진료를 받던 환자가 투신자살을 하는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수상함을 느낀 세라가 인터뷰를 하려 찾아오자, 그녀의 의도를 알아채고 완벽한 알리바이로 그녀를 돌려보낸다.
나중에 앵커 자리를 빼앗긴 정세라가 돌아오고 그녀와 상담을 한다. 윤미소의 시체가 떠올린다는 정세라에게 시체의 얼굴을 봤고, 시체가 윤미소가 확실한지 묻는다. 그럼 시체의 얼굴을 보기 위해 최면으로 당시 상황으로 돌아가게 해달라는 정세라의 부탁을 들어준다.
최면에서 깬 이후엔 정세라와 다시 만나 보려 하지만 정세라는 그를 미소를 죽인 범인으로 의심해 거절당한다.
세라와 만나기 위해 세라의 집을 찾아가지만, 그곳에서 인호는 세라 대신 세러의 남편 민기태를 만나게된다. 인호는 기태에게 세라의 증상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세라와 소정의 관계를 묻는다. 기태는 인호에게 그 전날 소정이 해놓고 간 상황을 보여주며, 인호는 그곳에서 세라가 임신한 사실을 알게된다.
인호는 기태와 함께 소정의 집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소정이 세라와 같이 YBC 앵커였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남편 기태는 세라에게 전화를 걸자 세라는 기태와 인호가 같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세라가 인호가 자신을 스토킹하는 스토커라며 엄마까지 어떻게 하냐며 그곳을 나오고 신고하라고 한다. 그 이야기를 들은 기태와 함께 몸싸움을 하게되는데, 그 때 인호의 눈에 보인 건 박쥐 무늬의 벽과 커튼 사이로 보이는 작은 창고였다. 인호는 창고가 세라가 최면에서 본 창고와 동일하다는 사실을 눈치 채고 창고로 들어가는데...
거기엔 목을 매달고 자살한 이소정의 시체가 있었다. 경찰들은 창고로 내려오고, 인호는 세라가 해리성 인격장애를 앓고 있다며 10년 전 병원에서 투신 자살한 환자와, 최근 사망한 윤미소도 이런 증상이였다고 설명한다.
이후엔 소정에게서 헤어나오려는 정세라에게 최면을 걸어주고, 최면 속 소정은 현실의 소정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