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에 등장하는 인물인 최은미(은미 아줌마)에 대한 내용은 최은미(화이트데이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최은미의 소설은 들여다보는 미덕에 있다.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을 희극으로 승화시키는 노련미가 엿보인다는 평이 돋보이며, 단편소설 <근린>에서 두드러진다. 의외로 질환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단편소설 <너무 아름다운 꿈>에서도 메르스를 연상케하는 전염병이 나오며, 인터뷰에서도 독감에 걸린 남자의 여정에 대한 장편을 기획하고 있다는 말까지 했다. 그리고 불교적 사상이 자주 엿보이는 것이 특징. 작가가 불학연구소에서 일한 경력이 있어서 그렇다.
2. 작품목록
2.1. 소설집
- 너무 아름다운 꿈 (2013)
- 목련정전 (2015)
- 눈으로 만든 사람 (2021)
2.2. 중편소설
- 어제는 봄 (2019)
2.3. 장편소설
- 아홉번째 파도 (2017)
- 마주 (2023)
3. 수상
* 2008년 현대문학 신인상* 2015년 제6회 젊은작가상
* 2017년 제8회 젊은작가상
* 2018년 제26회 대산문학상 소설부문
* 2021년 제66회 현대문학상 소설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