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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1:20

초월자(내가 키운 S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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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파벌
2.1. 패륜아2.2. 효도중독자2.3. 중립2.4. 기타
3. 관련 문서

1. 개요

소설 < 내가 키운 S급들>에 등장하는 초월자들을 정리한 문서.

근원을 추종하고 그에 따라 지구 및 행성들을 멸망시키려는 존재들과 근원에 반기를 들고 주인공과 결탁해 이들에게 맞서는 존재들이 있는데, 전자를 효도중독자, 후자를 패륜아라고 한다.

2. 파벌

2.1. 패륜아

파일:20221108_010648.jpg

초승달과 그 외 극히 드물게 자연적으로 각성한 케이스를 빼면 초승달 본인의 일부를 떼어내 만든 '스카우터'라는 존재에 의해 스카웃된 초월자들이다. 작중 언급으로는 각 세계의 인물들에게 직접 접선해 인위적으로 그 세계를 삼키게 해서 초월자로 만들었다. 이런 수단이 아니고선 엄청날 정도의 기연과 엄청난 시간이 주어지는 끝에서야 겨우 완성되는 듯.[1]
호수 던전 편에서는 예기치 못하게 등장한 효도중독자 루가 폐야가 기억 속의 강한 상대를 재현하는 호수 던전을 만들어 자신의 복제품이 나타나자[2] 이를 해결하려는 유진의 꼼수에 디아르마를 잡았을 때 받지 못한 보상으로 자신의 귀걸이을 가진 박예림에게 자신의 스킬이 담긴 1회용 소모 아이템 '물의 지배자(신화급)'을 주었다. 다만 이에 대한 대가로 잠드는 동시에 자신의 죄책감을 덜어낸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자신과 비슷한 물의 힘을 가진 박예림[3]과 그녀를 비롯한 많은 각성자를 키워내는 한유진에게 큰 관심을 갖고 있어 업적 보상으로 자신의 후계자 칭호를 예림에게 주며 자신의 보호 아래에 안전하고 빠르게 강해지기를 강력히 요구하고, 이를 위해 신입을 비롯한 패륜아들에게 유진 일행을 위협하려는 효도중독자와 거래 제안을 하려는 등 그들에게 일부러 위협을 주는 식으로 강제로 성장시키려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후반부에 들어서면서 자신과 비슷한 동족이 초월자가 되지 못한 것에 그리움[4]을 품은 듯하며, 동시에 현재 세상을 양분으로 새로운 초월자들을 탄생시키는 요람인 초승달의 사상에 회의감을 가져 희생없이 초월자를 탄생시킬지도 모를 한유진을 새로운 요람으로 만들고자 유진에게 주변인들의 신변 안전과 세계의 조각을 갖고 자신의 소속으로 들어오게 하려고 압박을 가하고 있다.결국 인어여왕의 행보를 수상하게 본 유진이 회귀 전 성현제의 팀원이 되어 받은 업적 보상 아이템으로 초월자들의 시스템 연결 통로를 끊어버리자 이야기를 하자며 자신의 공간을 끌어들여 한유진 일행을 붙잡으려 했으나 결국 박예림만 갇혀 대신 예림을 인질로 유진에게 협상을 시도하려 했다. 이 와중에도 예림에게 자신이 내려준 칭호를 받아들여 자신의 밑으로 들어오라는 가스리이팅에 가까운 요구를 했으나 물의 정령이 깨어나 자신의 후계자 칭호와 힘을 대신 받게 되어 틀어지자 박예림과 직접 싸우다 패배했으며, 이 과정에서 잊고 있던 자신의 과거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는 박예림을 사랑스럽게 여기게 되어[5] 전투로 금이 간 박예림의 창을 고쳐주고 자신의 힘으로 세계의 방어막을 형성시키고 잠이 들었다.이후 후반부에서 밝혀진 바로는 세번째 근원 '가장 깊은 샘'의 소속에 있는 세계 출신이며[6], 당시 세계는 남성의 역할이 중요하지 않은 물의 마력이 주를 이루어져 있었고 그런 세상에서 왕으로서 오래 살아온 데다가 초월자들 중 유독 권위적인 성격 때문에 신입을 비롯한 자신의 아래 있는 이들, 특히 남성체를 유독 하찮게 여겼다고 한다.[7][8]

2.2. 효도중독자

이 작품의 중간 보스. 근원이 세상을 삼키는 것을 열심히 돕는 측과 근원이 모든 세상을 삼킨 이후를 알고 싶어하는 측으로 나뉘어 있다.

이들과 대결할 때 대체로 다른 S급 헌터들은 전투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고 주인공 한유진만이 전투에 참여하는 상황에 놓인다. 다만 이때는 (전투 능력이 사실상 전무한) 물리적인 공간에서 실제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정신 세계로 들어가 이들과 대결한다.[13] 한유진은 정신 세계에서 주로 회귀 전의 한유현의 능력을 많이 사용한다.

2.3. 중립

본래 시그마를 성현재와 완전히 분리시킨 뒤 한유진의 세계에서 시그마에게 걸맞은 보호자를 찾아 시그마를 맡기고 초월자로써의 자신의 시간을 완전히 소모해 시그마를 한유진의 세계에 정착시킬 생각이었지만 시그마의 거절로 초월자로써의 힘은 한유진일행을 돕는데 사용되고 후에 아슬아슬하게 s급 정도의 힘으로 시그마와 함께 문현아의 집에 몸을 의탁했으며 호적상으로는 한유진의 먼 친척인 '한시현'으로 정착했다.
베이스가 한유진의 도플갱어 인형이라 그런지 이쪽도 자신의 피보호자인 시그마를 지극정성으로 돌보고 있으며 시그마가 좋은 일을 할때마다 흐뭇한 표정으로 한유진에게 자랑한다. 시그마는 인형술사가 원래 자신이 소유하던 도플갱어 인형이었으니 자신이 보호자라고 주장하고있다.
}}}

2.4. 기타

3. 관련 문서



[1] 가상던전 에피소드에서 성현제가 자신이 빙의한 델로우즈의 몸에 있던 기억을 통해 알아낸 정보에 따르면 초승달이 여러 세계에 심어둔 스카우터들도 그 세계를 삼켜 초월자가 될 수 있으나 그들 모두 초월자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2] 하필 시스템 바깥에서 일어난 전투를 본 한유진의 기억에 의해 인어여왕 자신의 모습이 나타난 것이다. 웹툰판에서는 바바르부터 시작해 디아르마의 용인종으로 이어지다가 인어여왕의 환영이 다른 환영을 찢어나오며 나타난 것으로 초월자의 격을 보여줌과 동시에 공포스럽게 재현되었다. [3] 예림을 '작은 물방울'이라는 명칭으로 마치 자기 소속의 아이인 것 마냥 부르기도 했다. [4] 본인 말로는 자신 이외에도 자신의 후손들을 비롯한 일족 중 초월자의 격을 얻을 이가 올 거라고 생각했으나 그러기도 전 그녀의 세상은 오래전 수명을 다하여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5] 한유진을 보호하려고 노력하지만 자신의 눈에는 여전히 약한 아이로만 비쳤던 박예림에게 실패하였다며 그녀의 약함을 강조했으나 결국 그녀도 초월자가 되기 전의 약한 자신의 모습을 잊고 있던 걸 뒤늦게 깨달음과 동시에 자신의 세계에서 왕으로서 동족을 이끌며 성장하던 때를 겹쳐보게 된 거다. [6] 신입의 말로는 세번째 근원의 세계에는 수생 생물이 유독 많이 탄생한다고 한다. [7] 물의 마력은 보통 여성체에게 더 친화적이라 물을 중심으로 한 세상은 모계중심 사회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거기에 종족의 번식 방법이 체외수정 난태생이기까지 하면 더더욱 남성체의 입지가 좁다. 웹툰판에서는 이러한 인어여왕의 종족의 생식법이 체외수정 난태생이라는 점을 반영하여 인어여왕의 외모를 배꼽과 유방이 없는 중성적인 외모로 나타냈다. [8] 신입의 말로는 그래도 현재는 옛날 습관을 고치고 공평하게 대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잘 안 고쳐지고 있는 걸로 보인다. 예시로 한유진의 성별 관련 내기에서 남자라고 걸었던 모습을 보이고 인어여왕이 관심을 보였던 박예림이 만약 남자였다면 일회용 스킬이라고 해도 '물의 지배자(신화급)'을 절대 넘겨주지 않았을 거라고 한다. [9] 유진을 여자라고 생각하며 채팅을 했을 때 언니라고 불러달라고 한 것을 보면 성별은 여성으로 보인다. [10] 세상에 살아있는 여러 종족 중에 수명이 긴 것으로 유명한 용종보다도 훨씬 장수하는 생명체가 주로 세계수라 일컫는 식물계 종족이라고 한다. 초월자 중에서도 가장 많은 수의 종족이 식물종, 특히 거목(巨木)이라고 한다. [11] 일종의 하급 계약으로, 일정 이상의 사냥감을 잡아 자신에게 바치고 힘을 얻는 단순한 관계라고 한다. 초화운과 던전 숭배자들이 한 계약은 제물의 질에 대비해 계약자들이 얻은 것이 많아 구속이 강해지면서 대가로 자유를 바친 셈이다. [12] 유명우가 얻은 스킬 '황금 대장간의 주인'의 설명이 유독 정확한 데다가 아이템도 따로 주어진 것도 샬로스가 대가를 크게 치렀기 때문에 가능한 거였다. 이는 패륜아들이 봐도 매우 드문 케이스라고 한다. [13] 작중 정신 세계에서는 시전자가 경험해 본 (직접 사용하거나 사용하는 것을 본) 스킬이면 본인의 것이 아니어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다만 본인의 스킬이 아닌 이상 원래 스킬 보유자에 비하면 스킬을 다루는 능력이 많이 떨어진다. 그리고 많이 경험해 봤을수록 스킬을 더 잘 다룰 수 있다. [14] 지구의 언어로 '석류 알'을 의미하며, 초월자가 되기 전 알에서 홀로 태어나 이름을 지어줄 자가 없어서 햇살이 스미는 석류 열매를 보고 자신이 직접 이름을 붙혔다고 한다. [15] 이 와중에도 다른 이들보다도 훨씬 약한 한유진이 직접 나서 싸우려는 모습에 여전히 호감을 보이며 그와의 싸움에서도 예를 갖추는 모습을 보였다. [16] 알이 되기 직전 유진을 '아버지'라고 부르는데 아마 자신이 아이가 될 것을 직감하고는 자신을 유진이 키워달라는 의미인 듯하다. [17] 예지 능력은 무수한 가능성의 가닥들 중 높은 확률인 것을 고르는 것. 미래예지종들 중 가장 뛰어난 하얀 새는 입 밖으로 내뱉으면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게 한다. [18] 물방울의 말로는 하얀새가 날개를 접고 쉬어가는 곳이 '눈이 내리는 나무'이며, 무슨 방법인지 모르겠지만 눈이 내리는 나무에게 알 수 없는 이야기와 노래를 들려준다고까지 한다. [19] 정확한 정체는 불명. 초월자들은 대부분 이명을 여러 개 가지고 있고, 그중에서도 인형술사라는 이명은 흔한 편이라고 한다. 패륜아의 신입 또한 인형을 만들어 조종하는 능력 때문에 이 이명을 가졌었다고 한다. [20] 황림을 통해 초월자와 관련된 인간을 서랍 안에 들이면 초월자의 침입이 쉬워지니 조심하라는 충고도 해주었다. [21] 송태원의 묘사에 따르면 한유진의 손과 매우 유사하지만 한유진의 손보다 조금 더 크고 하얀 편이라고 한다. [22] 당시 각성 가능 스탯 등급이 F~E이었던데다가 보유 스킬도 F~E급밖에 없었다고 한다. [23] 말 그대로 흑룡 하나를 통째로 갈아넣은 검 검에 들어가는 재료나 무기 제작 때 기본 틀뿐만 아니라 무엇을 가열한다던가 칼집이라던가 하는 데에 흑룡의 소재만을 썼다. [24] 이는 그의 동료로 보이는 정장 차림의 여성(등대지기)도 동일. [25] 들꽃 본인의 말로는 딱 봐도 들꽃이라고 하며, 이를 들은 유진은 꽃과는 전혀 달라보여 어떤 세계에 솜뭉치처럼 생긴 꽃이 있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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