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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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베어 |
나이 | 약 1000세[1] |
성별 | 남성 |
종족 |
인간과
미래인, 초월적 존재의 혼혈 |
'''등장''' |
지배 버닝 이펙트 생존고백 그레이마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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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간이 사는 세상에 어찌 신이 공존한단 말입니까."
다음 웹툰 버닝 이펙트 등장인물로 베어 가문의 시초이자 그레이트의 조상이자 오리지널.
2. 특징
2.1. 외모
장발에 도끼눈으로 그레이트의 원본인 만큼 똑같이 생겼다. 하지만 흰색 머리카락을 하고 있으며 분위기 또한 아예 다르다. 버너의 경우 베어를 처음 만났을 때 그레이트와 똑같이 생겨, 보자마자 죽빵을 날리긴 했지만 그레이트와는 다른 존재라는 것을 바로 알아차렸다.2.2. 성격
그레이트의 원본이지만 거의 아치 에너미라 할 정도로 성격은 정반대이다. 인간과 세상을 사랑했고 인자한 초월자의 느낌을 준다.물론 태어난지 얼마 안됐을 때는 생명의 소중함과 인간의 중요성을 알지 못해 많은 생명을 해하고 다녔지만 시간이 흘러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현 시점에선 자신과 인간[2]들의 전쟁으로 인해 자신의 핏줄들과 인간들이 죽는 걸 더 이상 견디지 못해 합스부르크에게 종전을 요청했지만 신과 공존할 수 없으니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 종전을 받아들이겠다는 조건으로인해 자살하여[3] 정신만 남아있게 되었다.
3. 작중 행적
3.1. 지배
방주로 올라간 시점, 송하윤이 복제된 지구 관리자와 대치하던 중 송하윤의 뱃속에서 지구 관리자를 조종해 몇마디를 전하며 간접적으로 등장.[4]마지막 화에서 세상에 태어난 후[5] 한 주먹만으로 방어벽을 뚫으며 잠깐 등장한다.3.2. 버닝 이펙트
3.2.1. 과거
그레이마크가 탄생하기 전에 Y와 함께 살던 행적이 밝혀진다. 구문명이 멸망한 이유에 대해 잘 모르고, 로훔로가하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도 Y의 말이라면 따르겠다며 때를 기다린다.태어난 후 얼마 간은 힘에 취해 자신과 Y 이외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 오만한 성격을 가졌지만, 인간들과의 전쟁도중 자신에게 처음으로 선의로 다가온 소녀, 오렌을 만나며 점점 성숙해지기 시작한다. 이후 오렌과 사랑에 빠져 자식을 만들고, 오랜이 죽은 후에도 자손들을 지키며 전쟁을 이어간다.
하지만 베어를 두려워 한 그레이마크 세력과의 싸움은 끝나지 않고 이어졌고 결국 자신의 자손들마저 참전하는 지경에 이른다. 오랜 세월을 계속 싸운 베어는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전쟁과 자손들이 고통받으며 죽어가는 모습에 점점 회의감을 느끼기 시작했고, 그레이마크 세력이 제시한[6] 베어가 죽는다는 조건으로 전쟁을 끝내겠다는 거래를 받아들여 죽음을 맞이한다.
하지만 베어에게 집착하고 있던 Y는 초대 베어를 완벽히 부활할 계획을 만들고, 여러 시행착오 끝에 초대 베어와 동일한 육체 성질을 지닌 릴 베어가 탄생한다.
한편으로 초대 베어는 영혼은 남아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보고 있었고, Y의 집착과 베어 가문의 비극을 끝내기 위해 암약한다.
3.3. 생존고백
Dr.Y 대신 기현상 처리반의 벙커 철문을 부시고 들어오며 뒷모습만 잠깐 등장한다.3.4. 그레이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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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그레이트와 마주한 베어 |
==# 출생 #==
지배에 나왔던 미래인이 사람의 몸을 가지며 성욕을 느끼게 되고 어떻게 작용되는지 실험삼아
4. 강함
물리법칙을 무시하는 힘, Y에 버금가는 지식, 불사에 가까운 생명력 - 5관리장로 소드[7]
이..이게.. 그레이 마크의 신... - 세계 연합의 4명의 왕 중 하나인 번치 오클러
작중에서 그레이트가 보여준 힘, 수천년을 살아오며 얻은 경험과 Y에 버금가는 지식, 불사에 가까운 생명력[8]과 여러가지 초능력[9][10]등 말 그대로 신이라 불리는 능력을 갖고 있으며 현재는 육신이 죽어 정신 상태로만 존재함에도 현세에 여러가지 개입을 할 수 있다.
일개 필멸자들과는 비교가 안되는 초월자 중 하나로, 그야말로 그레이마크의 신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과거 시점엔 자신의 핏줄들을 제외한 거의 모든 인간들[11]과의 800년간의 전쟁 동안 죽기는 커녕 상처하나 입지 않은 수준이며 어떻게든 인간들을 한 명이라도 덜 죽이려고 노력할 정도로 말도 안되는 능력을 갖고 있다. 베어가 이런 말도 안 되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이유는 우주의 지배자 로훔로가하와 싸우기 위해서이며, 초대 베어의 힘으로도 그를 상대로는 승산을 알 수 없다.
5. 기타
- 특이하게도 곰과의 접점이 없는데 왜 '베어'라는 이름을 가졌는지 의문이었으나 초대 베어에게는 이형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그 모습이 마치 곰을 닮아 사람들에게 베어라고 불려서라는 작가의 언급으로 그 이유가 밝혀지게 되었다.
-
작가가 연재했던 만화인 《제로라운드》[12] 에서 주인공으로 처음 나왔다. 다만
비록 호구 맞는 모습을 보여주지만신과 같은 힘을 가지고 그레이마크에 지대한 영향울 주었던 버닝 이펙트때와는 달리 조금 쎈 부랑자1 포지션이었던 것으로 보이며[13] 그레이마크에 들어가기 위해 악착같이 무언갈 배우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현재 제로 라운드는 예고판밖에 공개되어있지 않아 정확한 행적은 불명.
[1]
다만 이 나이는 가사상태에 빠지기 전까지의 나이이고 정신이 남아있던 때까지의 나이는 지배-> 버닝 이펙트 결말부까지의 시간대인 A세기-000년 ~약 C세기-89년이지만 세기를 나누는 기준 연도가 불명이기에 정확한 나이는 불명이다.
[2]
잘못된 왕을 즉위 시키려는 합스부르크를 따르는 인간들
[3]
물론 그 조건이 유일한 이유는 아니었다. 자신의 힘으로 인해 죽은 사람이 점점 많아지는것에 지쳐있던 것도 한몫했다.
[4]
이를 보고 Y는 운명을 엮으려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5]
태어난 후 곧바로 신체가 변형되며 청소년과 비슷한 모습이 되는 예사롭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6]
정확히는 그레이마크 세력의 중심인 합스부르크 가문의 1관리장로가 제시했다.
[7]
작중에서 이 3가지 능력중 하나만 있어도 세상을 마음대로 쥐락펴락 할 수 있는 수준인데 3가지를 전부 다 가지고 있다.
[8]
죽이기는 커녕 위협 조차 가능한 존재가 없고 자살을 했음에도 정신(영혼)은 살아있다.
[9]
작중에서 명확히 어떤 능력인지 나오지 않았지만 본인이 여러가지 능력들이 있다고 했고, 인간들과의 전쟁 때에도 무지개색 빛같은걸 사용했으며, 제어를 못해 방출되는 것 만으로도 세상이 무너진다.
[10]
작중에서 여러 인물들이 초능력에 가까운 말도 안되는 능력들을 사용하는데 초능력은 없다, 100년전에 증명되었다고 나오는 이유가 베어의 능력을 기준으로 그 이하는 초능력으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11]
합스부르크를 지지하는
[12]
검은 피의 도시와 같은 세계관이다. 다만 정식연재는 안되고 설정과 캐릭터 일부만 리부트되어 버닝 이펙트로 넘어왔다. 넘어온 캐릭터는 대표적으로 베어와 그의 부하역할을 하고 있은 오렌이 있다.
[13]
그래도 초록색 전기이펙트 같은 힘을 쓴다는 설정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