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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9 00:06:57

첼렌슈베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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ツァーレンシュヴェスタン / Zahlenschwestern

1. 개요2. 구성원
2.1. 피어2.2. 퓐프2.3. 젝스2.4. 지벤2.5. 아흐트2.6. 노인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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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시리즈의 등장 단체. 우리말로 옮기면 숫자 자매(Number Sisters)라 읽으며 프로토 타입인 아인과 실험작인 쯔바이, 드라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서 만들어진 양산형 팬텀. 사실상 아인의 후계자나 다름없는 소녀들이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죄다 미소녀로만 구성되어있는 걸로 볼 때 단순히 재능뿐만이 아니라 사이스 마스터의 취향으로 인해 선발된 아이들인걸지도….

대부분의 루트에선 몰살 당하지만 클라우디아 엔딩 중 하나인 '언덕 위에서'의 경우 과거 아인과 지냈던 경험으로 그녀들을 상대하는 법을 깨달은 레이지에게 넘어가 충실한 부하가 된다. 가면을 벗고 맨얼굴을 드러낸다. 여담이지만 팬텀 시리즈에서 제일 불쌍한 건 첼렌슈베스턴이라는 말도 있다.(...)

사이스마스터는 첼렌슈베스턴에 자신이 있었던거 같은데 정작 죄다 발린다. 아인에게도, 쯔바이에게도, 드라이에게도.역시 사람은 양산하면 약해지나

2. 구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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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매라는 말답게 딱 6명의 팬텀으로 구성되어 있다.

2.1. 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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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r/フィーア

네번째 작품. 첼렌슈베스턴 중 가장 맏이다 보니 동생들에 비하면 비중이 큰 편. 사이스 마스터에게 거두어진 지 얼마 안 되었을 때(감정의 거세가 약했을 시기), 드라이로 성장해가는 캘 디벤스와 각별히 친분을 쌓은 적이 있는 모양이다. 우로부치 겐이 맡은 앤솔로지에 따르면 초반엔 서로 안맞아서 삐걱댔다고... 그래서인지 코믹스판에서는 자의식이 강하며,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라면 다른 사람들은 주저없이 버리는 잔인한 성격으로 나온다. 실제로 젝스가 츠바이로 각성한 레이지에게 핀치에 몰려 연락하자 쓸모없는 년이라는 말과 함께 통신을 끊어버렸다. 아인에게 품는 열등감이 대단해 독단적으로 움직여 아인과의 전투에 나섰지만, 천장에서 떨어진 샹들리에에 깔렸고, 아인에게 사살당한다. 사살당하는 순간까지 증오스러운 시선으로 아인의 이름을 외친다. 코믹스판은 잊자. 한국인이라는 루머가 있다. 진위 여부는 모른다.

2.2. 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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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ünf/フェンフ


다섯번째 작품. 사실 다른 자매들에 비해서 상당히 상냥하며 언니같은 면이 강한 성격이다. 그렇기에 가장 마지막에 들어와 잘 따라오지 못하는 막내(노인)를 안타까워해 감싸주고 격려하는 등, 이리저리 신경 써주다 서로 반해버려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백합 서로 몸과 마음을 허용했다는 언급이 존재하는걸 보아 이미 거사도 치른 것 같다.(...) 뭐냐 이 설정... [1] 외모만 놓고 보면 백인으로 추정되며, 애니판으로 넘어가면서 가슴이 커졌다. 자매들 중에서 제일 빵빵한 듯(...) 코믹스판에서는 노인과 함께 레이지를 노렸지만, 이후 츠바이로 각성한 레이지에게 노인과 함께 사살당한다.

2.3. 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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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hs/ゼクス


여섯번째 작품. 감정을 거세당했는데도 아인을 비웃거나 냉소짓는 장면이 있던걸 보면 이전 성격이 어땠는지 어느정도 짐작...갈지도? 딱 봐도 동양계. 코믹스판에서는 츠바이로 각성한 레이지에게 픤프와 노인이 당하자, 겁에 질린듯이 울음을 터뜨리면서 피어에게 연락을 하지만, 쓸모없는 년이라는 소리만 듣는다. 정황상 레이지에게 사살당한 듯하다.

2.4. 지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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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ben/ズィーベ

일곱번째 작품. 적발 캐릭터고, 모두들 무표정인데 혼자서 웃는 얼굴로 나온 적이 있어서인지,("언덕위에서" 참조) 얼마 안되는 2차 창작에서 소악마같은 모습으로 나오는 경우가 제법 있다. 코믹스판에서는 등장한지 얼마되지 않아 드라이의 총에 즉사.

2.5. 아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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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ht/アハト

여덟번째 작품. 팬텀 원화를 맡으신 야노구치님의 그림에 따르면 고독한 인상이 강해서 유난히 과묵한 편이지 않을까 추정됨. 중국계인 것 같다. 코믹스판에서는 쌍검을 들고 아인에게 덤볐지만 아인의 역공으로 두 팔이 절단났고 아인과 함께 자폭함으로서 동귀어진을 시도하지만 그마저도 레이지로 인해 실패로 끝난다.

2.6.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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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un/ノイン

아홉번째 작품이자 팬들 사이에서 첼렌슈베스턴 최고의 미소녀로 일켣어지는 소녀. 연인인 퓐프의 묘사에 따르면 사랑스러운 얼굴(...) 막내에다 은발 벽안이라는 모에속성까지 보유! 덤으로 백합 그다운 미모 덕분인지 단역임에도 불구하고 자매들 중에서 피어와 더불어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기에 월페이퍼가 따로 제작되었던 적이 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퓐프와는 연인 관계이며[2] 가장 마지막에 영입된 아이라서 그런지 언니들은 "냉정하게" 노인이 미덥지 못하다, 뒤떨어진다고 디스 해대지만(퓐프 제외) 그건 6자매 기준이고, 일반인 입장에선 이쪽도 무시무시한 괴수. 그런데 단역... 코믹스판에서는 픤프와 함께 레이지를 노렸고, 레이지를 지키기위해 인간방패를 시전한 드라이를 맞췄지만, 이후 츠바이로 각성한 레이지에게 픤프와 함께 사살당한다.


[1] 주인공 커플과 비교하면 진도가 꽤나 빠른 듯. 흠좀무. [2] 처음에는 퓐프가 아껴줘서 동생처럼 따랐었다고 한다. 링크된 월페이퍼에서도 퓐프 인형이 노인의 바로 옆에 놓여진 구도를 보면, 노인이 퓐프 인형을 가장 소중히 한다는 느낌을 주고 있으며, 아마도 월페이퍼 일러스트 담당이 둘의 관계를 고려해서 이렇게 그린 듯하다.